어두운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빛나는 별을 타고서 긴 잠이 든 그대 품으로 날 데려가 줄 수 있다면 밤낮 하늘을 돌고 돌아도 나 그대만 볼 수 있다면 내 달콤한 단잠까지도 다 버리고 날아올라 가도 좋아 저 빛을 따라가 혜성이 되어 저 하늘을 날아 봐 내 맘을 전하게 그대에게 데려가 별을 내려봐 그대가 보이게 더 빛을 태워 봐 언젠가 사라져 버린다 해도 내 맘을 줄 거야 까만 어둠이 밀려들어서 긴 밤이 또 시작된대도 나 그대만 곁에 있다면 이 밤이 난 무섭지 않아 밤낮 그대를 보고 또 봐도 난 자꾸만 보고 싶어서 내 달콤한 단잠까지도 다 버리고 날아올라 가도 좋아 저 빛을 따라가 혜성이 되어 저 하늘을 날아 봐 내 맘을 전하게 그대에게 데려가 별을 내려봐 그대가 보이게 더 빛을 태워 봐 언젠가 사라져 버린다 해도 내 맘을 줄 거야
만약 그대가 힘이 들 때면 밤하늘을 올려다봐요 나 언제나 그대 보는 곳 그곳으로 날아올라 가고 싶어 저 빛을 따라가 더욱더 높이 저 하늘을 날아 봐 내 마음 전하게 그대에게 데려가 나를 지켜봐 언제나 영원히 그대만 사랑해 언젠가 사라져 버릴지 몰라도 내 마음 다 알 거야 혜성을 보면 내 사랑을 알 거야 그대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비춰줄 테니까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맘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한시간마다 보고 싶다고 감정없이 말하지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지식은 통하지 않아 백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없이 말하지 말아 잘 잡혀가던 분위기마저 깨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수 있도록 You'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아무데서나 나타나지마 항상 놀라지만은 않아 화장기없는 얼굴 보이면 화도 나는걸 남자는 여자만큼 섬세하질 않아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다 된다고 믿어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수 있도록 You'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어렵다고 포기하진 말아줘 너 하나만 원하는 날 알아줘 바람둥이 같은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늘 속곤 하는걸 날 애태우고 달랠줄 아는 니가 되길 바래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수 있도록 You'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하루가 시작된 거리 그 틈 속에서 바람이 불어들 때 가슴 아팠던 날들 기억을 타고 와 스르르 미소가 되지 도로를 타는 불빛들 그 사이에서 너와 듣던 노래들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우린 life goes on 흔하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를 전부 믿고 싶던 그때의 나를 후회한다 해도 이젠 잊어야 해 돌이킬 수 없는 시간마저도 두 손에 가득 안아 든 yesterday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바람 변해가는 거리에 다시 불어오면 잠시 손을 흔들어봐 이루지 못한 채 멀어진 꿈들에 어깨가 닿도록 걷는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어디로 향해 가고 있을까 멈춘 계절은 언제쯤 널 데려올까 그리운 너의 목소리 들려올 때면 차오르는 한숨이 그땐 왜 그랬을까 참 나약했던 내 모습 자꾸 그려져 변하는 게 너무나도 겁이 나서 너를 도망쳐 왔어 여기까지 와 이제 좀 알 것 같은데 네가 없는걸 눈물을 배우고 아픔을 알고서 미소 짓는 법도 알게 됐지 너도 그랬을까 한참을 앓고서 내게만 보여준 미소였을까 돌아갈 수 없게 멀어진 yesterday 바쁜 하루하루에 널 잊었다가도 그런 매일매일에 순간 웃어봐도 잠깐 밀려온 기억은 한순간도 날 그대로 두질 않아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 질 줄만 알았지 계절이 가면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바람 변해가는 거리에 다시 불어오면 잠깐 손을 흔들어봐 이루지 못한 채 멀어진 꿈들에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 질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걸
진짜 놀란 게 뭔지 아니 알람이 다정한 거 설레는 거 유난히 무겁던 눈꺼풀이 번쩍 떠지는 거 가벼운 거 어딘가 전부 다 낯선 이 기분 침대와 벽지 창 밖도 다 어딘가 멀리 난 떠나온 기분 딱 그 느낌이야 네가 내게 온 그 날 후로 부쩍 친절한 이 도시가 날 반겨주는 걸 It's like dururururu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참 걷고 싶은 날이야 다 손을 흔들며 It's like dururururu Parade parade parade parade 티파니에서 아침을 맞이한 기분 주인공 같은 이런 착각도 뭐 한번쯤 눈에 보이는 거 귀에 들리는 거 전부 아름다워 지금 다 이게 단 한 사람 때문에 벌어진 일이야 네가 내게 온 그 날 후로 부쩍 친절한 이 도시가 날 반겨주는 걸 It's like dururururu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참 걷고 싶은 날이야 다 손을 흔들며 It's like dururururu Parade parade parade parade 사랑이란 한 순간 나를 낯선 곳에 데려와 정말 사랑이란 한 순간 나를 낯선 곳에 데려와 Parade parade parade parade
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무슨 얘길 하고 픈지 그 말 알 것도 같은데 모르겠어 머쓱한 눈인사에 목이 메이고 한 발 물러 선 우리 둘 공간에 눈물 터지고 화가 나서 소리치듯 가란 내 말에 벌써 넌 아주 멀리 달아나 버렸어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 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줘요 나는 안되나봐요 역시 아닌가봐요 얼마나 더 울어야 제대로 사랑 할까요 귓가엔 심장소리 그대 울리고 지운 니 번호 지울수록 더욱 또렷 해지고 언제부터 어디부터 멀어진 건지 분명히 어제까진 날 사랑 했는데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 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줘요 나는 안되나봐요 역시 아닌가봐요 얼마나 더 울어야 제대로 사랑 할까요 참 좋았어 너무 좋아서 더 아프죠 사랑에 또 속은 내가 미워 그냥 나오지 말 걸 그냥 아프다 할 걸 우리 사랑한 기억 그게 널 붙잡아 줄 텐데 너는 내일을 살고 나는 오늘을 살아 아무도 아무것도 날 웃게할 수는 없어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 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줘요 나는 안되나봐요 역시 아닌가봐요 얼마나 더 울어야 제대로 사랑 할까요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어딜 가도 떠있는 내 작은 먹구름 까치발 딛고 잡아보려고 해도 키가 닿지 않아 항상 손끝 위에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어딜 가도 내 뒤를 쫓는 나만의 먹구름 창문을 닫고 끝내 눈을 감아도 곧 나를 깨우는 차가운 한방울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 I need you back in my life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forever in the rain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네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네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네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네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어 너도 그렇게 환하게 웃고만 있는지 우리가 헤어진 지 딱 서른 밤째 우연히 그저 우연히 네가 보고 싶어서 너네 집 나무 앞을 한참 동안 빙빙 맴돌기만 하다가 그렇게 둘이 걷던 그 골목길을 쓸쓸히 그저 쓸쓸히 혼자 걸어보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한참 동안 주저앉아 울기만 했어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보려 해도 하루하루 점점 너의 빈자리만 커져가는 걸 애써 웃어 보이는 쓸쓸한 모습이 들키기 싫어 너도 나처럼 그리워하고만 있을지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참아보려 해도 돌아서면 혼자 어두운 밤마다 울고 있는 걸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어 너도 나처럼 숨죽여 울고만 있는지
그대가 길을 잃었을 때 빛으로 비춰 주리 바람에 마음 흔들릴 때 나 그대의 손 잡아 주리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바램이 닿을 수 있게 닫혀진 문이 서서히 열려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 않길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거칠은 바다 고된 이 세상 항해를 떠난 그대를 위해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 않게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It falls the leaves 널 생각해 바람 젖은 거리 눅눅할 땐 OK It’s not bad yeah terribly bad 이 길 위에 서면 아직도 네가 보여 다른 계절이 몇 번 지나고 서로 다른 상황 속에 지내오며 잊었다고 생각했던게 이 거리 위에 모두 떨어져 밟힌 흔적들을 지나올 때마다 내 눈은 여전히 고갤 숙여 내 발걸음만 세고 있어 여전히 이렇게 노력해야해 It falls the leaves 널 생각해 바람 젖은 거리 눅눅할 땐 OK It’s not bad yeah terribly bad 이 길 위에 서면 아직도 네가 보여 다른 만남으로 날 채워보고 억지로 인연을 만들어 보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던 게 이 길 위에 서면 무너져 내린 흔적들에 등 돌릴 때마다 미숙했던 우리 둘의 모습이 떠나가질 못하고 있어 여전히 내 맘은 여기 있는 걸 It falls the leaves 널 생각해 바람 젖은 거리 눅눅할 땐 OK It’s not bad yeah terribly bad 이 길 위에 서면 아직도 네가 숨셔 숨셔 아직도 이 길가엔 맴돌아 지금도 이 귓가엔 눈 질끔 감고 살아보려 해도 이 빈 공간을 채우는 건 네 생각인걸 I think about you everyday 이 거리가 허문다면 덜 허무할텐데 시간에 아문다면 덜 암울할텐데 ay 어떻게 너는 내 생각도 안해 어떻게 너는 내색 한번 안해 난 하루가 다르게 더 깊어져만 가는데 오래됐잖아 지난 일이 된지 난 안타까워 이 빈 길가엔 아무렇지 않은 척 혼자 서있는 내 모습을 네가 어디서 지켜봐 주지 않을까해 이젠 각자인 모습이 더 자연스러워 보여 그래 안녕히 잎이 떨어지는 이 거리에서 마지막으로 널 생각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너는 알고 있을까 아마 지금의 너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 이해 할 수록 멀어지던 너 좀처럼 화내질 않았던 나 노력 할수록 지루해졌던 너와 나 설레임뿐야 니가 바랬던건 처음뿐이야 니가 날 바라본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oh oh 날 사랑한적 없을 뿐 oh oh 이제야 모든게 선명해 내가 널 사랑한 진짜 이유 너는 아마 모를걸 그래 알았다면 나를 쉽게도 떠날리 없겠지 새로운 사랑 꿈을 꾸던 너 영원한 사랑을 꿈꾸던 나 바라보는게 너무 달랐던 너와 나 설레임뿐야 니가 바랬던건 처음뿐이야 니가 날 바라본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르게 쓰인 너와 나의 사랑 다르게 남을 너와 나의 마지막 내가 널 반드시 잊을 필욘 없어 어차피 혼자 남은 이자리에 조금 더 있을게 나쁜 꿈을 꿨어 다시 돌아온 너에게 다시 반한 나 멋대로 돌아온 너를 또 받아주던 나 설레임뿐야 니가 바랬던건 처음뿐이야 니가 날 바라본건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윤 없어 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뿐 다른 이윤 없어 oh oh 날 사랑한적 없을 뿐 oh oh 이제야 모든게 선명해
문득 생각이나요 우리 헤어지던 날 마음 아팠던 그날을 그대는 여전히 잘 지내나요 이런 날이면 보고 싶어요 아직 난 그댈 좋아한다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기억해줘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조금 아파해줘요 추억이 담긴 내 눈물이 그대 어깰 적시도록 그땐 왜 그리도 모질었나요 헤어지기 싫다고 네게 소리 쳐봐도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나를 밀어내던 그대가 참 보고 싶은 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기억해줘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조금 아파해줘요 추억이 담긴 내 눈물이 그대 어깰 적시도록 어쩌죠 너무 보고 싶어요 잠에 들 수도 없죠 그대가 참 미워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오늘 비가 내리네요 그대가 그리워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걷고 있어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가 많이 아파요 내 눈물에 그대를 담아 이제 그만 놓아주길
나는 잘 지내 끼니도 거르지 않았어 그저 시간이 멈춰있어 굳이 잊으려 하지도 않아 그래 네가 맞았어 죽을 것 같이 아팠지만 나름대로 잘 지내게 돼 허전함이 날 조금 괴롭히는 것만 빼면 말야 참 보고 싶어 길을 걸을 때 나를 감싸주던 따스했던 네 맘이 그리워 발을 맞추며 설레어하던 사랑했던 우리가 그리워 난 oh 그때가 그리워 참 보고 싶어 먹구름이 날 찾아와 어둡게 하고 괜찮던 맘을 괜시리 아프게 할 때면 너를 잊어야 할까 oh 길을 걸을 때 나를 감싸주던 따스했던 네 맘이 그리워 발을 맞추며 설레어하던 사랑했던 우리가 그리워 난 oh 그때가 그리워 참 보고 싶어 시들어 버린 꽃 찢겨져 버린 맘 부서져 버린 날 두고 떠나간다면 홀로 남겨진 나는 오늘도 애써 괜찮은 척 펑펑 울어야 해 길을 걸을 때 나를 감싸주던 따스했던 네 맘이 그리워 발을 맞추며 설레어하던 사랑했던 우리가 그리워 난 oh 그때가 그리워 참 보고 싶어
눈을 뜨다 가슴이 울컥 멎어 니가 없다는 걸 꿈이 아니란 걸 매일 깨닫는 아침이 두려워 버리지 못한 사진을 찾아 안고서 추억을 또 불러내 눈물이 또 흘러내려 내 시간은 앞선 널 두고 거꾸로 흘러 돌아갈래 내가 있을 자리 너의 그 곁에 잠시 비워뒀던 넓은 가슴 안에 모두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또 너를 만나 여전한 모습으로 날 따스하게 안아줘 소리 없이 부서져 내 시간은 꿈에서조차 멈춰서 있어 돌아갈래 내가 있을 자리 너의 그 곁에 잠시 비워뒀던 넓은 가슴 안에 모두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운명 위에 스쳐 지날 작은 헤어짐일 뿐 결국 다시 만날 우리라고 나 믿고 있어 돌리고 싶어 사랑한 그 자리로 사랑했던 모습으로 사랑하는 나에게로 돌아와 줘 돌아갈래 my love 가장 눈부신 기억 그때로
첫눈 오면 같이 걷자고 꼭 어김없이 둘이 오자 던 그 텅 빈 거리엔 너와 나눈 작은 반지와 다 엉켜버린 우리 추억만 꼭 안고 서 있네 어디부터 잘못 된 건지 뭐가 날 밉게 한 건지 생각해 볼 틈도 없잖아 그 사람이 좀 더 나아서 나보다 잘해주니까 너무 좋았나봐 한번만 미안하다 해줘 보고싶다 해줘 돌아온단 말은 못해도 마지막 가슴에 새겨진 너의 그림자가 둘이라서 행복해 보여서 내가 한 걸음 뒤로 물러설게
쓸데없이 널 붙잡는 게 떼쓰며 맘 졸이는게 너를 웃게 하진 않잖아 니 손잡고 행복해하는 심장을 뛰게 할 이유 내가 아닌 거야 한번만 미안하다 해줘 보고싶다 해줘 돌아온단 말은 못해도 마지막 가슴에 새겨진 너의 그림자가 둘이라서 행복해 보여서 내가 한 걸음 뒤로 물러설게 절대로 아닐 거야 안 그래 다 알면서 나 두려워 모른 척 했어 정말 미안해 너도 아플 거야 한번도 우연이라 해도 안 보고 싶은데 너무 닮아있을 두 사람 괜찮아 반쪽 없는 추억 니가 없어도 난 지켜볼게 빨리 안 잊을게 항상 모든게 더딘 여자니까
말도 안돼 나도 몰래 너만 바라보게 됐어 미워해 봐도 애를 써봐도 숨겨봐도 안되는걸 이럼 안돼 자꾸 원해 네게 빠졌다고 말해 꿈을 꿔봐도 너 뿐인걸 말도 안되지만 널 사랑해 편한 느낌이 좋아 매일 티격태격 해도 넌 내 맘 잘 알잖아 제멋대로 굴지만 뭐든 받아줄 수 있어 난 오직 너 하나만 외로워 가슴이 미쳤나봐 내 두눈엔 너만 보여 말도 안돼 나도 몰래 너만 바라보게 됐어 미워해 봐도 애를 써봐도 숨겨봐도 안되는걸 이럼 안돼 자꾸 원해 네게 빠졌다고 말해 꿈을 꿔봐도 너 뿐인걸 말도 안되지만 널 사랑해 같이 있는게 좋아 항상 안절부절 해도 난 너라면 괜찮아 많이 서툰 나지만 너만 길들일 수 있어 날 그래 너 하나만 어느새 마음을 뺏겼나봐 난 온종일 너를 그려 말도 안돼 나도 몰래 너만 바라보게 됐어 미워해 봐도 애를 써봐도 숨겨봐도 안되는걸 이럼 안돼 자꾸 원해 네게 빠졌다고 말해 꿈을 꿔봐도 너 뿐인걸 말도 안되지만 널 사랑해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 너무도 달라 점점 끌리는가봐 be my baby be my baby 머리부터 끝까지 나와 맞는게 없어 좀 더 알고 싶어져 be my baby be my baby 말도 안돼 나도 몰래 너를 사랑하게 됐어 불러만 봐도 눈빛만 봐도 봐도 봐도 참 좋은걸 그거면 돼 너도 원해 나와 똑같다고 말해 아무리 봐도 너 뿐인걸 말도 안되지만 널 사랑해
햇살마저 얼어붙은 Snow day 눈 질끈 감고 입김 잔뜩 모아 손끝에 후 불어봐 실감이 나 Christmas 설탕 가루 뿌린 듯한 거리에 (거리에) 오늘따라 내 기분도 달콤해지네 아마 Santa Claus가 선물해준 설렘 맘에 치는 눈보라 홀린 듯이 날 데려가 기적같이 널 만난 거지 소원했던 이 순간 반짝여 노래하는 종소리 It’s a winter fantasy 새하얀 눈꽃 송이 녹아버리지 않길 빌어 Together, uh-oh Merry Merry Christmas, uh-oh 온종일 빛나, 너와 나 휘파람 소리에도 신이 나 깍지를 낀 채 위아래 춤을 추듯 흔들어 겹겹이 쌓여 있는 페스츄리 하얀 눈길 걸음마다 Party 수줍었던 고백도 (수줍었던 고백도) 좀 용기 내서 해볼래 (용기 내서 해볼래) 붉어진 볼에 살짝 입 맞추곤 도망가 oh oh oh oh 맘에 치는 눈보라 홀린 듯이 날 데려가 기적같이 널 만난 거지 소원했던 이 순간 Oooh~ 반짝여 노래하는 종소리 It’s a winter fantasy 새하얀 눈꽃 송이 녹아버리지 않길 빌어 Together, uh-oh Merry Merry Christmas, uh-oh 온종일 빛나, 너와 나 Falling in love 넌 마법처럼 스며들어 번져 오잖아 손 틈으로 느껴진 온도 놓치지 않을래 My love 내 곁에 이대로 반짝여 노래하는 종소리 It’s a winter fantasy 새하얀 눈꽃 송이 녹아버리지 않길 빌어 Together uh-oh Merry Merry Christmas, uh-oh 온종일 빛나, 너와 나
어제 아픔에 멍하니 서있지마 외롭다고 아파하지마 내가 꿈꿨던 이길이 맞는건지 불안한 난 뒤돌아봤어 오 아 그 길을 찾으면 웃을 수가 있을까 욕심이 많아 아팠던 날들 어제와 다를 수 있어 혼자라는 생각을 하지마 지난 아픈 기억은 이제 중요하지 않아 언젠가는 눈물 멎으면 힘들던 시간이 말하겠지 내게 고마웠다고 힘내라고 괜찮을거라고 내게 말해 라라라 라라라 나는 나를 더 아낄거야 라라라 라라라 나는 나를 사랑해 내가 무엇을 정말 원했었는지 불안한 난 뒤돌아봤어 오 아 그 길을 찾으면 웃을 수가 있을까 욕심이 많아 아팠던 날들 어제와 다를 수 있어 혼자라는 생각을 하지마 지난 아픈 기억은 이제 중요하지 않아 언젠가는 눈물 멎으면 힘들던 시간이 말하겠지 내게 고마웠다고 힘내라고 괜찮을 거라고 다시 울지 않을래 아직 늦지 않았어 언젠가는 다시 시작할 내 하루에 정말 감사해 감동 주기를 바래 내 미래에 걱정말라고 내게 말해 라라라 라라라 나는 나를 더 아낄거야 라라라 라라라 나는 나를 사랑해
괜찮아 자유롭게 자 훨훨 바람을 따라 지켜볼게 할 수 있도록 봐 벌써 하늘을 날아 때론 힘들었고 때론 행복했던 모든 순간을 묻을 수 있을까 내내 함께였고 내내 외로웠던 우릴 그만 보내주려 해 갖고 있긴 너무나도 아팠었지만 그건 그만큼의 사랑이었어 다신 내가 걷지 못할 길이겠지만 잊지 못할 풍경들이었어 I’m gonna be alright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지난 날과 오는 날의 사이에 서서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오늘도 난 하루만큼 어른이 됐어 now tell me that you really really had to go for real 급히 변할 내일이 감당 안돼 도저히 우리 사일 백 번 이어보려 했었지만 날카로워져만 갔던 모서리 now you got me feeling blue 너 없이도 잘 살거라 거만해지는 중 다 소용 없는 걸 useless mind control more caffeine 땜에 잠 못 드는 거라 타협해 넌 매번 내게 말했지 절대로 서로를 미워하기 전 이별이 곧 배려 man that’s so stupid 어쩌겠어 해야지 보낼 준비 네게 배운 대로 맘을 반듯이 접어 let it fly away fly away 때론 힘들었고 때론 행복했던 모든 순간을 접을 수 있을까 내내 그리웠고 내내 보고 싶을 너를 그만 보내주려 해 갖고 있긴 너무나도 아팠었지만 그건 그만큼의 사랑이었어 다신 내가 걷지 못할 길이겠지만 잊지 못할 풍경들이었어 I’m gonna be alright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지난 날과 오는 날의 사이에 서서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오늘도 난 하루만큼 어른이 됐어
시간을 건너 보내는 편지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함께 있는 게 당연해질까 서로 그리워하는 일은 없었으면 이런 마음을 너에게 전할 땐 무슨 말이 좋을까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사실 있잖아 맘 놓고 웃는 순간이 많아 불안해지기도 해 나 오늘까지 거쳐온 모든 슬픔들은 너에게 오는 길이었을까 쓰다 지우던 수 많은 말들이 전해지면 좋겠어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받기만을 원해서 삐뚤어진 다툼이 만들었던 마음은 실은 너보다 중요치 않은데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내년에도 너와 같이 여기서 편지를 나누길 바랄게 어쩌면 그때에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내가 아니어도 나였으면
처음 고백하던 날처럼 가슴이 떨려주길 매일 아침 내게 사랑해 그 말로 날 깨워주길 다른 여자들의 관심도 내겐 티내지않길 따뜻한 품속에 숨겨논 꽃도 가끔 선물하길 하루에 한번은 날 보러 와주길 달콤한 노래로 날 사랑해주길 친구와 함께면 날 자랑해주길 바라고 바라는 내 맘을 아는지 날 사귀는 동안에 지켜줄 몇가지 너에게 바라는 많은 바램인지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서로 믿어주기 우린 변치않기
어려운 고민은 나에게 먼저 털어놔주길 사소한 다툼도 우리는 하룰 넘기지는 말길 하루에 몇번씩 보고 싶어하길 살며시 감은 눈 위에 입맞추길 나보다 전화는 먼저 끊지않길 바라고 바라는 내맘을 아는지 날 사귀는 동안에 지켜줄 몇가지 너에게 바라는 많은 바램인지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서로 믿어주기 우린 변치않기 내 이런 바램이 너무 까다로운지 날 사랑한다면 그리 어려운건 아니겠지 모두 지켜주겠지 그만큼 나도 잘할테니 사귀는 동안에 지켜줄 몇가지 너에게 바라는 영원한 한가지 지금 이대로 우리 사랑 영원하길 서로 믿어주기 우린 변치않기
나는 그래 나는 나는 그래 나는 고요한 밤 하늘에 적막한 내 방안에 한 없이 무너지네 아침에 눈을 뜨면 뭐가 달라질까 밤잠을 설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이토록 약한 내가 무슨 쓸모일까 답을 찾지 못한 날 나는 그래 나는 나는 그래 나는 고요한 밤 하늘에 적막한 내 방안에 한 없이 무너지네 한 번은 이러다간 안될 것 같아서 고개를 들었다가 다시 내 발 끝만 이토록 모자란 난 어떤 쓸모일까 답을 쫓지 못한 날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wooh 아침에 눈을 뜨면 뭐가 달라질까 밤잠을 설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이토록 모자란 난 어떤 쓸모일까 답을 찾지 못한 날 아침에 눈을 뜨면 뭐가 달라질까 밤잠을 설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이토록 모자란 난 어떤 쓸모일까 답을 찾지 못한 날 답을 찾지 못한 날
도대체 몇 번짼지 몰라 똑같이 전화 거는 너와 나 만나도 같은 메뉴를 골라 이런 게 운명인 걸까 사실은 내가 조종한 거야 느낌을 받았다면 너도 알 거야 넌 이제 자다가도 내가 보일 거야 (꿈에서도) 만나게 될 거야 이렇게 우리 통하는 느낌 (hey hey) 그게 좋아 사탕 발린 달콤한 말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텔레파시 같은 니가 좋아
여자의 직감으로 알아 우린 또 마주치게 될 거야 말해봐 나를 원한다고 자꾸 너 끌려오잖아 사실은 내가 노력한 거야 큐피드 화살은 다 내가 쏜 거야 넌 이제 자다가도 내가 보일 거야 (꿈에서도) 만나게 될 거야 이렇게 우리 통하는 느낌 (hey hey) 그게 좋아 사탕 발린 달콤한 말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텔레파시 같은 니가 좋아
지금 어디 있는지 내가 보고 싶은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왠지 알 것 같은 이런 느낌 너도 나와 같은 건지 이런 게 사랑일까 말해줘
말하지 않아도 돼 넌 이미 내꺼야 자신 있게 너를 가질 거야 아무리 봐도 너는 내 남자 (hey hey) 내게로 와 사탕 발린 달콤한 말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텔레파시 같은 니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