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에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 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 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 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 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욱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멈추지 않고 달려갈거야 baby 그 곳에 파란하늘 보여주고 싶어 baby 내 손 한번 꼭 잡아주겠니 baby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오르고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올거에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날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게 좋아서 Summer Dream 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아이들의 그림 내 머리 속에 있는 그 그림속에 행복한 우린 모든걸 누린 세상의 주인 처럼 레핀 웃기지 않아도 넌 와칭 온종일 니얼굴을 아침까지 너만을 바라보고 같이 있고싶은걸 너도 그치 나른한 산들바람 마치 영화속 잔잔한 감동처럼 퍼지는 감동 단한순간도 놓지지마오 따뜻한 바람과 너무 행복한 우리는 매우 행복한 영화속 배우처럼 환상의 한쌍 함께해 항상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오를 곳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올거에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날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게 좋아서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올거에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날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게 좋아서 Summer Dream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 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 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어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이젠 모든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잠시 뿐일꺼야 곧 끝날꺼야 또 해가 뜰꺼야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소나기 소나기 날이 참 좋았는데 화창했는데 말 없이 내리네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눈 감으면 되잖아 잠시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내가 찾아가야 인생이 있어 또 내일이 있잖아 오늘 하루만 소나기 무지개가 피고 기지개를 피고 다 잊어버리고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 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눈감으면 되잖아 잠시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내가 찾아가야 인생이 있어 또 내일이 있잖아 오늘 하루만 소나기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눈감으면 되잖아 잠시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내가 찾아가야 인생이 있어 또 내일이 있잖아 오늘 하루만 소나기
다 끝난 일인거니 이젠 돌이킬수 없니 널 잊고 살아가야 하는건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잘 지내길 바란단 그 말 왜 내게 한거야 어떻게 너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말이 음 천마디도 넘지만 이제 다신 이제 두번 다신 생각하지 않을께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 다 지워버리면 돼 어렴풋한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 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께 자꾸만 눈물이 나 음 힘들게도 하지만 이제 다신 이제 두번 다신 생각하지 않을께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 다 지워버리면 돼 어렴풋한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사일 궁금해 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 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해줄께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넌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척 했던 것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 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는 날 잡던 두 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 눈 꼭 감고 입맞추던 내 입술엔 해로운 담배 한개피로 널 추억해 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 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 bye
좋은 음식 예쁜 옷 볼 때 마다 가난한 우리 지난날 떠올라 아무것도 못해준 너의 생일 올때면 해주고 싶어도 이제 넌 내 곁에 없구나 바람아 불어라 못 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 bye 너 하나만 행복하다면 미련한 여자였던 너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못견디게 그리워 바람아 불어라 못 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 bye
그 해 저무는 언덕에 마주 하고 앉아 바람이 부르는 노래를 듣곤 했지 저마다의 추억에 울고 웃던 그 때가 또 다른 추억이 되어 남았네 우우우 전쟁 같은 세상 속에서 우우우 나를 깨우는 단 하나의 그대 친구여 친구여 친구여 가슴 부둥켜안고 함께 걸어가 보자 친구여 친구여 친구여 절대 잊지 않겠소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그 뜨거웠던 눈물이 가슴을 적시면 힘겨운 하루도 다 잊혀져 간다 귓가에 맴도는 철부지 웃음소리 그 어느 하늘 아래서 잠드나 우우우 숨 막히는 세상속에서 우우우 나를 달래는 단 하나의 노래 친구여 친구여 친구여 가슴 부둥켜안고 함께 걸어가 보자 친구여 친구여 친구여 절대 잊지 않겠소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친구여 친구여 친구여 가슴 부둥켜안고 함께 걸어가 보자 친구여 친구여 친구여 절대 잊지 않겠소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김장훈_Good-bye day 잊을 수 있다고 믿었었는데 이러다 말겠지 생각했는데 우리 함께 듣던 이 노래에 난 왜 또 눈물이 흐르는지 사랑의 슬픔을 알고 있었어 이별로 끝나는 약속이란걸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도 이제 더 이상은 내것이 아니야 Good-bye day 나와 영원할 수 없었다면 지금 그 사랑도 그대와 영원할 순 없을테니까 Good-bye day 그대의 사랑도 지칠 테니 난 영원 끝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갈게
사랑을 말해도 소용없겠지 돌아와 달래도 올 수 없겠지 좋아하던 비라도 내리면 그댄 혹시 나를 생각하는지 언젠간 나에게 돌아오려고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건지 그댄 지금 내 곁에 없지만 잠시 그댈 빌려준 것 뿐이야 Good-bye day 나와 영원할 수 없었다면 지금 그 사랑도 그대와 영원할 순 없을테니까 Good-bye day 그대의 사랑도 지칠 테니 난 영원 끝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갈게
Good-bye day 나와 영원할 수 없었다면 지금 그 사랑도 그대와 영원할 순 없을테니까 Good-bye day 그대의 사랑도 지칠 테니 난 영원 끝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갈게
추억이 소중한 이 유 흐름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 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니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 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니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니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난 돌아 보질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 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 펼쳐질것 같아서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멀리로 아주 멀리로 떠나 온것 같았지만 돌아 보면 언제나 그자릴 난 서성댔지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메어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병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눈물에 가려진 세상보며 난 노래를 불렀지 언제나 좋은 날을 꿈꾸면서 노래를 불렀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언제나 그런 생각뿐이었지 그저 생각 뿐이었어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슬픈 날에도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지 언제나 혼자되어 하늘보며 난 노래를 불렀어 다시 혼자되도 난 노래만 부르지 눈물로 보이는 세상속에서도 난 노래만 부르지 이렇게
수홍)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박수홍, 경림) 소속가수 박경림입니다. 수홍) 이제부터 트로트의 세계에 푹 빠져 보세요. 경림) 여러분 환영합니다. 수홍) 신앙의 힘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지훈 지훈) 별 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수홍) 이어지는 스테이지 경림에게 통장 하나 받을 수 있다면 맞아도 좋아요 태진아 이기찬 21세기 최대의 매력덩어리 미인이라 불리는 미소녀 박경림의 무대입니다.
기찬)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네 모습 떠올리기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아 싫어 창밖에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성진) 예 베이비~ 경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 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해..놓고 수홍) 이 시대의 국민가수 김장훈, 애나 어른이나 모두가 좋아하는데 그가 진정 원하는 팬 층은 애 인가 어른인가?
장훈) 애~~ 경림) 앗~싸~죽인다 장훈)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수영) 오빠 멋져~!! 장훈)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성진) 이거 전복되는거 아냐? 장훈)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헤애~ 수홍) 연변 처녀 이수영 수영) 고조 안녕하십네까? 저 방송 나이는 낭랑 18세 임다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수홍) 그들은 오늘도 소양강가를 배회하며 처자들을 찾아 헤메이고 있나 유리상자 변신한 유리상자
상자)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성진) 야 이거 괜찮네 유리상자)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성진) 여기 마른 안주 하나 더요~ 지훈) 이젠 가난이 싫어요 돈도 없는 놈은 프로듀서도 못하나요? 박수홍 수홍) 우리는 민족 주접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 주접대왕 이성진의 무대
수홍)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돌아서서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둬라 성진) 그래 Tomorrow 내일 또 다시 New Wind가 불거야~ 모두)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물새듯 돈이 나가 약간 힘들죠 게다가 감기 몸살 아주 죽겠죠 혼자 사는 것도 지겨워요 나도 누가 제발 안아줘요 왠지 봄비가 반갑네요 사랑했던 기억이 막 떠올라요 첫사랑 그리고 첫키스 봄비에 왠지 막 차올라요 My love is like a weather 메마른 내 가슴에 It’s only getting better 사랑을 적셔줘 Your love is shining brighter 이 봄비에 봄비에 I’m loving you forever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나를 적시고 사랑을 주고 내 맘을 흔들어놓고 가 oh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입을 맞추고 노랠 부르고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봄비야 너를 향한 내 마음 절대 안변해 라지만 어차피 사랑은 다 변해 본질적인 사랑은 불 같은 성질 대부분 타다마는 이별뿐인 먼지 처럼 날아가 오 내게 달아나 이 나이 먹도록 난 공연만 또 죽도록 에라이 봄비를 또 맞으며 난 독도로 My love is like a weather It’s only getting better Your love is shining brighter I’m loving you forever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나를 적시고 사랑을 주고 내 맘을 흔들어놓고 가 oh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입을 맞추고 노랠 부르고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봄비야 이 비가 그치더라도 내 곁에 있어줄래 햇살에 비친 내 사랑의 끝은 오직 너 하나뿐이야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나를 적시고 사랑을 주고 내 맘을 흔들어놓고 가 oh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입을 맞추고 노랠 부르고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봄비야
난 한 잔을 마시고 그댈 웃으며 보냈죠 또 한 잔을 마시고 그저 바보처럼 웃었죠 웃어도 웃지 못하는 게 삶인데 남자라서 참 슬픈 세상인데 나 오늘도 이 무대 위에서 웃으며 크게 노래 불러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살잖아요 오늘도 눈물을 마신다 한 잔 술에 이별을 바친다 아쉽다 모든 것이 다 그리움만 남은 것인가 떠나가는 너의 뒷 모습에 돌아보는 것도 잊고 있을 때 그래 난 남자니까 웃으며 보내줄게 내 님아 잊어도 잊지 못하는 게 사랑인데 남자라서 참 슬픈 세상인데 나 오늘도 이 무대 뒤에서 웃으며 그댈 기다리네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살잖아요 Come on 무대 위로 조명이 드리워 나는 떠난 그녀를 그리며 미소란 가면을 쓰고 관객들 사이를 스치며 나를 버린 그녀와 눈이 마주쳐 멈칫하지만 숨을 가누며 무대를 내려와 그녀를 기다려 벌써 몇 시간 째 오늘도 술에 취하고 낯설은 여자 품에 눈을 감죠 괜찮아요 이젠 웃을 수 가 있어요 남자라서 바보처럼 웃어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숨 쉬며 살잖아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살잖아요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 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 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갈거야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 곳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니 생각밖에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 줄께 이렇게 그냥 버려 둬 오지마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 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울지는 마 이제는 심한 말로 날 아프게 한대도 좋아 너를 더 많이 웃게 해주지 못한 나를 용서해 줘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 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밖엔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제발 울지는 마 울지는 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난 너에게 전했던 말보다 전하지 못한 말이 참 많아 그 말들이 이 계절엔 오늘 눈처럼 내린다 나는 못 가도 이렇게라도 니 곁에 또 머물고 싶어 너의 눈길마다에 너의 발길마다에 가닿고 싶어서 내리는 하얀 말 소리 없이 소리치고 있어 끝까지 널 지키지 못했어 너에겐 의미 없겠지만 사랑해 눈물처럼 녹아 없어질 나의 이야기 행복했니 더 묻지 못했지 불행했다면 내가 무너질까 봐 마지막이라도 힘들지 말라고 너를 잡지도 못했어 기적이란 게 있을지 몰라 혹시 만약 어쩌면 말야 눈이 오는 거리에 니가 없는 세상에 아픈 내 말들이 더 쌓여만 간다 소리 없이 소리치고 있어 끝까지 널 지키지 못했어 너에겐 의미 없겠지만 사랑해 눈물처럼 녹아 없어질 나의 이야기 너도 지금 보고 있을까 하얀 눈이 내려오고 있어 하얀 말이 흩날리고 있어 눈이 그쳐도 그리운 난 그대로야 다시 돌아오는 겨울처럼 넌 사는 동안 끝나지 않을 나의 이야기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난 돌아 보질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 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 펼쳐질것 같아서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멀리로 아주 멀리로 떠나 온것 같았지만 돌아 보면 언제나 그자릴 난 서성댔지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메어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병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눈물에 가려진 세상보며 난 노래를 불렀지 언제나 좋은 날을 꿈꾸면서 노래를 불렀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언제나 그런 생각뿐이었지 그저 생각 뿐이었어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슬픈 날에도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지 언제나 혼자되어 하늘보며 난 노래를 불렀어 다시 혼자되도 난 노래만 부르지 눈물로 보이는 세상속에서도 난 노래만 부르지 이렇게
행복한가요 소식은 들었죠 좋은 사람 다시 또 만났다고 그런 것도 난 여태 모르고 돌아오면 정말 잘할거라고 잘 됐네요 미안해 말아요 그대 난 별로 잘해준 것도 없잖아요 그나마 맘조차 다 주고 나니 이젠 빈털털이가 된걸요 그래도 사랑한 걸 어떡해요 보고픈 걸 어떡해요 이젠 내 사람 아닌데 기억속에 두는 것도 죄라면 다 잊어줄게요 그대가 더 힘들까봐 걱정이죠
고마와요 잘 살아 주어서 그대 조금은 쉽게 잠을 청해 보겠죠 잠시 날 다녀간 손님이라고 그렇게 날 달래며 살게요 그래도 사랑한 걸 어떡해요 보고픈 걸 어떡해요 이젠 내 사람 아닌데 기억 속에 두는 것도 죄라면 다 잊어 줄게요 그대 걱정은 말아요 나를 사랑했었나요 후회하진 않았나요 그럼 그걸로 됐어요 아무짐도 되지않게 죽은 듯 나 살아줄게요 더 많이 사랑한 나의 슬픔이죠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거야 세상이라는 무대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 우리 네 화려한 인생은 일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빈 무대 뒷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 날 지켜봐줘 넌 모르는 멋진 내 모습은 늘 가려졌던 거야 이제 너에게 보여줄게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거야 세상이라는 무대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함께 - 간 주 중 - 내 주위를 스쳐간 그 누군가 말했지 우리 네 화려한 인생은 일막의 쇼와 같다고 커튼이 내려진 텅빈 무대 뒷켠엔 오늘도 또 하루를 사는 내가 있는 거야 귀 기울여줘 너를 위해 부르던 노래는 늘 묻혀왔던 거야 이제 너에게 들려줄게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거야 세상이라는 무대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영원히 show! 끝은 없는 거야 지금 순간만 있는 거야 난 주인공인거야 세상이라는 무대위에 show! rule은 없는 거야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난 할 수 있을 거야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위엔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줄도 모른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 미안해
바로 어제 일인것 같아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매일 매일 밤을 새워 전화를 하고 눈을 뜨면 너의 집앞에 찾아갔던 나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나 살아온 이유는 너인걸 너의 행복 혼자 남아 비는 내 모습 두려워 내 얼굴엔 내 이름엔 니가 있는데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 널 보낼 수 없을것 같아
세상의 칼끝이 날 찔렀다 눈물이 상처를 파고든다 꺾여버린 무릎이라도 딛고 다시 일어선다 통증은 이제 두렵지 않다 니 앞에서 비틀대기 싫다 가시같은 내곁을 지켜준 널 위해 웃겠다 기다려줘 내가 서 있는 벼랑 끝 위태로와 보이지만 난 괜찮아 바람이 말해 저 아래 바닥에도 하늘은 있다
기다려줘 내가 서 있는 벼랑 끝 위태로와 보이지만 난 괜찮아 바람이 말해 저 아래 바닥에도 하늘은 있다 단 한번 찡그리지 않는다 다시는 떠나가지 않겠다 꿈을 꾼다 죽어도 돌아간다 너만 있다면 지겹도록 비웃던 얼굴 뒤로 다시 해낸다
나를 사랑하는 그녀 나만 보면 너무 좋아 어쩔 줄을 몰라하지 내 어디가 좋은걸까 몇 가지 이유는 있지 왠지모를 카리스마 슬프도록 긴 두다리 서정적인 긴머리결 아니야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 이윤 따로 있어 너무 고와 쉽게 다칠 것만 같은 심성 내가 또 하나 들자면 쫌 쑥스러운 얘기지만 절규하듯 외쳐되는 노래 솜씨 좋은 하모니카
내가 말이 없을 때엔 생각하는 사람이고 내가 말이 많을 때면 언어의 연금술사지 그런 칭찬 들을 때면 솔직히 기분이 좋아 아주 겸손한 나지만 굳이 말리지는 않지 그런 그녀가 지금은 어디론가 떠나가 버렸어 내가 너무 좋아 감당할 수 없었나 봐 하지만 난 믿고 있지 머지않아 내게 다시 올 걸 그 때 나는 말할 꺼야 이제 나의 소중함을 알았냐고 하지만 난 믿고 있지 머지않아 내게 다시 올 걸 그 때 나는 말할 꺼야 이제 나의 소중함을 알았냐고
내 모든걸 다 주었죠 아낌없이 남김없이 내게 상처만을 주었지만 그댈 미워할 순 없나 봐요 그대 생각하며 한숨 쉬고 그대 그리워서 눈물 짓고 많이 사랑해서 아픈거면 백번 천 번을 아파도 돼 그대만이 그대만이 나의 전부였는데 그대만이 그대만이 나의 삶이였는데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습관처럼 떠오르죠 그대 그리움이 맘속에서 항상 춤을 추고 있나봐요 그대 곁에 항상 있고 싶고 그것만으로 난 행복하죠 그대 사랑해서 아픈거면 백번 천번을 아파도 돼 그대만이 그대만이 나의 전부였는데 그대만이 그대만이 나의 삶이였는데 오늘 하루도난 그대 생각만 멈출수가 없는 그대 생각만 떠날거면 모두 가져 가야지 사랑하면 안될 사랑이였나 그대만이 그대만이 나의 사랑입니다 그대만이 그대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Ice On Fire Fire Ice On Fire Fire 너는 정신없이 어딘가를 가네 나는 뒤쳐져서 너를 따라 가네 난 니가 좋은데 너무 사랑하는데 내 맘을 몰라 날 너무 몰라 모든 얘길 네게 다할수는 없어 내겐 그게 너무 꾸질꾸질해 보여 하지만 진정 넌 내 소릴 들어본 적 있니 한번쯤 멈춰서 날 들어봐 내가 걷는 길이 너무뜨거워 보여 너는 내곁으로 오려하질 않아 하지만 용기내서 조금만 다가와봐 뜨겁지 않아 그렇게 보일뿐 매일 미끄러운 얼음위를 걸어 그래서 자꾸만 넘어지는 거야 너만 믿어주면 나는 할수있어 더 빨리 걸어갈게 넘어지지 않아 Ice On Fire Fire Ice On Fire Fire Ice On Fire 시간 지나가면 모두 달라 질거야 그땐 우린 서로 사랑하게 될거야 더 크게 소리쳐 너에게 다다르게 할게 한번쯤 멈춰서 날 들어 봐 내가 걷는 길이 너무뜨거워 보여 너는 내곁으로 오려하질 않아 하지만 용기내서 조금만 다가와봐 뜨겁지 않아 그렇게 보일뿐 매일 미끄러운 얼음위를 걸어 그래서 자꾸만 넘어지는 거야 너만 믿어주면 나는 할수있어 더 빨리 걸어갈게 넘어지지 않아 매일 미끄러운 얼음위를 뛰어 그래서 자꾸만 넘어지는 거야 너만 믿어주면 나는 할수있어 더 빨리 걸어갈게 넘어지지 않아 Ice On Fire Fire Ice On Fire Fire Ice On Fire Ice On Fire
늘 눈물겨워 그대 웃고 있을때도 행복속에서도 헤어짐을 기다렸나봐 떠나갈 내가 사랑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 마음이 욕심이었나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댈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 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 고여있는 그댈 차마 보낼 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 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 조차 나에게는 너무 아름다워 차마 눈감을 수가 없어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 조차 나에게는 너무 아름다워 차마 눈감을 수가 없어
긴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건 있지 아주 작고 귀여운 아이들의 천사 같은 미소 난 가진 건 없어도 비록 크게 줄 건 없어도 내 마음 가득 담은 이 노랠 불러주고 싶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는 난 보잘것없는 키다리 아저씨 가진 건 없어도 다 주고 싶어 받는 것 보단 주는 게 더 익숙한 너의 행복에 나도 웃는다 좁고 좁은 골목길 내가 살아온 이 동네 사람 사는 냄새가 정겨웠던 정이 많던 동네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기쁨의 노래를 불러 난 보잘것 없는 키다리아저씨 가진 건 없어도 다 주고 싶어 받는 것보단 주는 게 더 익숙한 너의 행복에 나도 웃는다 겁이 많고 어리석었던 날 일으켜준 건 작은아이의 웃음 다시 한번 나를 돌아봐 내 주위에 나를 지켜주는 행복 난 보잘 것 없는 키다리아저씨 가진 건 없어도 다 주고 싶어 받는 것 보단 주는 게 더 익숙한 너의 행복에 나도 웃는다 랄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너의 행복에 나도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