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많이 변했어 내가 뭘 어쨌는데 첨엔 안 그랬는데 첨에 어땠었는데 요샌 내가 하는 말투랑 화장과 머리 옷 입는 것까지 다 짜증나나봐 그건 니 생각이야
우리서로 사랑한지도 어느덧 10개월 매일 보는 얼굴 싫증도 나겠지 나도 너처럼 나 좋다는 사람 많이 줄 섰어 간다는 사람 잡지 않아 어디한번 잘해봐 근데 그놈의 정이 뭔지 내 뜻대로 안 돼 맘은 끝인데 몸이 따르지 않아 아마 이런게 사랑인가봐 널 사랑하나봐 지금부터 내 말 들어봐
넌 집착이 심해 그건 집착이 아냐 나를 너무너무 구속해 그럼 너도 나를 구속해 우리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마치 와이프처럼 모든걸 간섭해
너의 관심 끌고 싶어서 내 정든 긴 머리 짧게 치고서 웨이브 줬더니 한심스러운 너의 목소리 나이 들어 보여 난 너의 긴 머리 때문에 너를 좋아했는데 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를 걸어 날 사랑하냐고 물어봤더니 귀찮은 듯한 너의 목소리 나 지금 바빠 듣고 보니 내가 너무 미안해
대화가 필요해 이럴 바엔 우리 헤어져 내가 너를 너무 몰랐어 그런 말로 넘어가지마 항상 내 곁에 있어서 너의 소중함과 고마움까지도 다 잊고 살았어
대화가 필요해 우린 대화가 부족해 서로 사랑하면서도 사소한 오해 맘에 없는 말들로 서로 힘들게 해 너를 너무 사랑해 대화가 필요해
몇십년 동안 서로 달리 살아온 우리 달라도 한참 달라 너무 피곤해 영화도 나는 멜로 너는 Action 난 피자 너는 순두부 그래도 우린 하나 통한 게 있어 김밥 김밥을 좋아하잖아 언제나 김과 밥은 붙어 산다고 너무나 부러워 했지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 처럼 내 가슴 터질 때까지
예전에 김밥 속에 단무지 하나 요새 김치에 치즈 참치가 세상이 변하니까 김밥도 변해 우리의 사랑도 변해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처럼 내 가슴 터지게 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세상이 우릴 갈라 놓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 할 꺼야 끝까지 붙어있을래
너 이제껏 나를 갖고 장난친거야 너 없이도 살 수 있어 잘가라 잘가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잡지 못해 막지도 못해 잘가라고 그랬어 내가 싫어 떠나는 너를 보내고야 말았어 사랑아 왜 나를 선택했다 나를 버리고 말았니 잘가 너무나 사랑했었어 앞으로 가 곧바로 가 뒤도 보지 말고 뛰어가 막 뛰어가 혹시 내가 붙잡아도 흔들리지 말고 막 뛰어가 막 뛰어가 아프지 마 울지도 마 내 생각은 제발 하지마 하지도 마 혹시 그가 널 버리면 그때 가서 나를 찾아와 차라리 욕해 욕해 따귀나 때려 때려 나를 이해한 척 하지마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볼 수 없어 만질 수 없어 이제 나는 어떡해 떠나는 길 편히 가라고 태연한 척 했었어 바람아 더 세게 불어다오 눈물 다 날려 버리게 잘가 널 만나 행복했었어 앞으로 가 곧바로 가 뒤도 보지 말고 뛰어가 막 뛰어가 혹시 내가 붙잡아도 흔들리지 말고 막 뛰어가 막 뛰어가 아프지 마 울지도 마 내 생각은 제발 하지마 하지도 마 혹시 그가 널 버리면 그때 가서 나를 찾아와 바보 내 마음을 왜 몰라 나는 너 없으면 못살아 그렇게 가라고 말하면 내게로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왕년엔 친구였다 지금은 애인 됐다 왕년엔 친구였다지금은 애인 됐다 내가 요즘 들어 이상해졌어 그냥 친구로만 느껴졌는데 나의 고민거리 다 들어주던 니가 가끔 멋진 남자로 보여 나도 요즘 들어 이상해졌어 예전엔 친구들과 같이 봤는데 요즘엔 단둘이만 만나고 싶어 니가 여자로 보여 뜨거운 사랑을 택하자니 우정이 슬피 울고 영원한 우정을 택하자니 사랑이 슬피 우네 왕년엔 친구였다 지금은 애인 됐다 왕년엔 친구였다지금은 애인 됐다 난 모르겠다 모르겠다 뭐가 뭔지 난 모르겠다 널 택하겠다 택하겠다 사랑한다 에라 모르겠다 오늘 만나자는 전화가 왔어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 지 괜히 두근두근 가슴이 떨려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나도 두근두근 가슴이 떨려 한번 거울 보고 또 다시 보고 매일 귀찮았던 샤워도 하고 내가 왜 이러는지 뜨거운 사랑을 택하자니 우정이 슬피 울고 영원한 우정을 택하자니 사랑이 슬피 우네 그렇게 애가 타게 찾아왔던 내 사랑이여 가까이에 숨어있던 내 사랑이여 아무것도 걱정 말아 내 사랑이여 지금부터 친구 아닌 남자로서 너를 지킬게 뜨거운 사랑을 택하자니 우정이 슬피 울고 영원한 우정을 택하자니 사랑이 슬피 우네 yeah~ 나나 나나나나 난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난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난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난나나나나
OK Let's go 일찍 오셨네요 피곤해 보이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챙길건 챙기세요 식사부터 하세요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없어 보여요 모든 걸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봐요 빨리 전화하세요 참 사는게 힘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옆에서 응원할게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참 인생이 지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그자리를 지켜주세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배고픈데 밥은 먹어야지 근데 누가 밥을 사줘야지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내껀 어디있어 여기 ok 해가 넘어갔어요 캄캄한 밤이네요 할 일이 쌓였어도 챙길 건 챙겨야죠 식사부터 하세요 언제나 바쁘네요 정신없어 보여요 모든 걸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봐요 빨리 전화하세요 참 사는게 힘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옆에서 응원할게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참 인생이 지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그자리를 지켜주세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어두워진 그대모습 잃어버린 그대미소 오빠모습 아니잖아 이제 모두 날려버려요 자 이제는 행복할거야 다 정말로 행복할거야 늘 옆에서 응원할게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참 인생이 지겹더라도 다 누구나 그렇잖아요 늘 그자리를 지켜주세요 오빠 오빠 나는 오빨 믿어요
어릴적 꿈이 생각나 어렸지만 많이 성숙했었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었어 막상 나이가 들어 많은 사람 만났지만 언제나 맘은 외로웠어 우우우~ 겨우 너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는데 왜 자꾸 나를 멀리하니~ 나 살고 싶어 너를 떠나서는 살수가 없어 이런 간절한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내가슴을 열어 다 보여줄까 왜 대답이 없어 나 죽는 꼴 보려고 그러니 화가 풀릴 때까지 그냥 나를 때려줘 그게 이별보다 덜 아프니까 나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무슨 오해 있다면 맘에 담아두지 말고 속시원하게 말좀해줘 우우우 너의 긴긴 침묵에 나 정말 미칠 것 같아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냐 나 살고 싶어 너를 떠나서는 살수가 없어 이런 간절한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내 가슴을 열어 다 보여 줄까 왜 대답이 없어 나 죽는 꼴 보려고 그러니 화가 풀릴 때까지 그냥 나를 때려줘 그게 이별보다 덜 아프니 오~대답좀 해봐 나 죽는 꼴 보려고 그러니 내 속 그만 태우고 이제 내게 돌아와 내 어릴적 꿈꿔 왔던 사랑아 나 살고 싶어 (나도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나도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나도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살고싶어~
커피 한 잔 차라도 한잔 어때요 우리 가볍게 커피 한잔 나와 함께 다정한 얘기 나누며 커피 한 잔 혹시나 시간 있나요 잠깐 볼 수 있나요 자꾸 그대가 참 궁금해져요 이런 내 마음 어떻게 전하죠 나 용기 낼래요 커피 한 잔 차라도 한잔 어때요 우리 가볍게 커피 한잔 나와 함께 다정한 얘기 나누며 커피 한 잔
우리 둘 어울릴까요 어색하진 않겠죠 왠지 오늘따라 느낌이 좋아 겁내면 안 돼 나도 꽤 괜찮아 나 용기 낼래요 커피 한 잔 차라도 한잔 어때요 우리 가볍게 커피 한잔 함께라면 어디든 나는 좋아요 커피 한 잔
쭈삣거리기 얼굴 빨개지기 stop 나 고백할래 커피 한 잔 차라도 한잔 어때요 우리 가볍게 커피 한잔 나와 함께 다정한 얘기 나누며 커피 한 잔 함께라면 어디든 나는 좋아요 커피 한 잔
삼류여고 졸업하고 백수생활 벌써2년 시간은 많고 우 미모는 없고 예 일류대학 졸업하고 오라는데 하나 없고 돈한푼 없고 얼굴은 되고 내 멀쩡한 손 하얀 손으로 변해버렸네 우우우 놀자 우우우 놀자 내친김에 계속 놀아버리자 웃어버리자 우우우 놀자 우우우 놀자 노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힘든 일이다
복권 열풍 부자열풍 몰아치는 백수열풍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PC방에 출근하면 내 계좌에 쌓여있는 싸이버 머니 텅 빈 주머니 내 멀쩡한 손 하얀 손으로 변해버렸네 우우우 놀자 우우우 놀자 지겨워도 놀 수밖에 없잖아 일이 없잖아 우우우 놀자 우우우 놀자 이러다가 늙어서도 놀까봐 걱정 되잖아 디자이너 큐레이터 나래이터 모델 내게 가장 맞는 직업 스타일리스트 놀자 우리 밤을 새며 놀자 다 함께 나를 따라해 봐 one and two and three and da kick it! 우우우 놀자 우우우 놀자 지겨워도 놀 수밖에 없잖아 일이 없잖아 우우우 놀자 우우우 놀자 이러다가 늙어서도 놀까봐 걱정 되잖아 청년 실업 50만 남의 얘기 아니다 청년 실업 50만 남의 얘기 아니다
이것봐 하하하 나를 웃겼어 미안해 반말하지마 지마 후후후 너는 못됐어 자기야 자긴 무슨 웬 자기 우연히 알게 된 내 남자친구 알고 보니 두 살 아래 어떻게 보면 너무 애기 같고 잘 보면 또 애교 만점 내 자기 우리 자기 누나가 자기 된지 얼마 후 잦던 연락 뜸해지고 들리는 소문엔 어여쁜 어린애를 만난다나 이것봐 하하하 나를 웃겼어 미안해 반말하지마 지마 후후후 너는 못됐어 자기야 자긴 무슨 웬 자기 그뒤로 알게된 내 남자친구 알고 보니 열두살 위 똑같은 띠라 너무나 좋다고 궁합 볼 필요도 없대 나 개띠 너도 개띠 오빠가 자기 된지 얼마 후 잦던 연락 뜸해지고 들리는 소문엔 어여쁜 와이프와 심각하대 이것봐 하하하 나를 웃겼어 미안해 반말하지마 지마 후후후 너는 못됐어 자기야 자긴 무슨 웬 자기 맞서 싸우리 나 맞서 싸우리 팔짜 맞서 싸우리 나 맞서 싸우리 팔짜 맞서 싸우리 나 맞서 싸우리 팔짜 맞서 싸우리 나 맞서 싸우리 팔짜 아무렇게나 살아가도 되는지 이게 내가 타고난 운명인건지 나를 누가 말려줘 나를 누가 잡아줘 잡아줘 사랑받고 싶어
이것봐 하하하 나를 웃겼어 미안해 반말하지마 지마 후후후 너는 못됐어 자기야 자긴 무슨 웬 자기 이것봐 하하하 나를 웃겼어 미안해 반말하지마 지마 후후후 너는 못됐어 자기야 자긴 무슨 웬 자기 자긴 무슨 왠 자기 아 팔짜
웃으며 보내려 했는데 편하게 갈 수 있게 짧게 자른 너의 머릴 보니 자꾸만 눈물이 흘러 자꾸 눈물 흘리지는 마 잘 있다 돌아올게 가끔씩 편지나 보내주면 무척 힘이 될꺼야 너를 잡고 싶어 보내기 싫어 너무나 걱정이 돼 나에겐 가장 소중한 너 고생할 걸 생각하니 너를 기다릴게 정말 기다릴게 약한 맘 갖지는 마 우리 헤어져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 있으니
모든 게 그리워지겠지 함께 했던 많은 날 매일 니가 너무 보고싶어 한 숨도 못잘꺼야 너를 잡고 싶어 보내기 싫어 너무나 걱정이 돼 이렇게 빨리 떠날거면 좀 더 잘할 걸 그랬어 너무 힘들어도 너무 외로워도 나는 견딜 수 있어 잠시 멀리 떨어져 있을뿐 아무것도 아니니까 너를 기다릴게 네게 약속 할게 항상 여기 있을게 우리 헤어져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 있으니 너를 너무 사랑해
나 하루 종일 굶었어 뭐 먹을까 고민 하다가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간 연탄 갈비집 녹슬은 큰 집게가 불타는 연탄 물고 나올 때 어른들 저마다 추억을 꺼내시네 연탄불 위에 삼겹살 구워 먹고 오징어도 구워 먹고 쥐포도 구워 먹었지 작은 창고에 연탄이 가득차면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배불렀단다 그 시절 그 애기들 연탄불보다 더욱 따뜻해 울 엄마 아빠도 같은 추억 담고 계실까 연탄가스 마시면 동치미 국물 원샷 했다며 밤 새도 부족한 옛 추억 꺼내시네 연탄 아저씨 리어카를 끌면서 항상 태우던 담배 항상 내쉬던 한숨 동네 꼬맹이 건네주던 물 한잔 가슴까지 적시고 내 맘도 적시는구나 난 고기를 먹으며 또 추억을 만들며 먼 훗날 이런 얘길 하겠지
연탄 갈비가 더욱 맛있는 이유 계속 땡기는 이유 자꾸 정가는 이유 연탄 한 장에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의 어머니 추억이 담겨 있단다
달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늦은밤 꾸깃해진 지폐 몇 장 손에 쥐고서 가까운 친구네 집으로 향하는 길 작은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사지 멍하니 계산대 앞에 서있던 나는 바코드 소리에 심호흡 한번 하고 부스럭거리는 봉지를 손에 들고 기다리는 친구네 집에 도착하지 친구는 너 또 힘든건 아니냐고 그 말 듣는 순간 바보처럼 울어 버렸네 나 다운게 무엇인지 잊어버렸어 흘러 넘칠듯한 웃음도 사라졌어 뻔한 미래라고 믿고 싶지 않은 나 위해 내 친구야 나의 손을 잡아줘
그냥 오늘만 더 울면 좋아 질꺼야 나는 참는 방법까지 알고 있거든 꿈이라면 모두 잊을 수 있겠지만 견딜수도 없을 만큼 힘이 드는데 눈물에 젖은 상처가 아문다면 여린 마음 많이 무너져도 나는 괜찮아 밤하늘에 안겨 춤을 추고 싶었어 다신 슬픈 노랜 부르고 싶지 않아 울던 오늘밤이 내일이면 거짓말처럼 내 친구야 나의 손을 잡아줘 흘러 넘칠듯한 웃음도 사라졌어 뻔한 미래라고 믿고 싶지 않은 나 위해 내 친구야 나의 손을 잡아줘 친구야
나 지금 너무 힘들어 너를 이해할 수 없어 나를 사랑한다면서 착한 나를 왜 울려 이제와서 왜 그러니 이래도 되는거니 그동안 나를 갖고 논거니 겪어봐 겪어봐 너도 한번 겪어봐 이별이 그 얼마나 가슴 아픈지 가지마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너만을 사랑해 나를 떠나가지마 너를 두 번째 만난 날 관심없단 날 붙잡고 나 없이는 못산다며 나를 끌어 안았지 이제 내가 질린거니 더 이상 필요가 없니 이럴거면 나를 왜 사랑했니 겪어봐 겪어봐 너도 한번 겪어봐 이별이 그 얼마나 가슴 아픈지 가지마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너만을 사랑해 나를 떠나가지마
도대체 나를 이해할 수 없어 나를 떠나는 너를 붙잡아 뭐해 이런 내가 우스워 가지 말라고 돌아올 것도 아닌데 이렇게라도 해야 맘이 편할 것 같아 겪어봐 겪어봐 너도 한번 겪어봐 이별이 그 얼마나 가슴 아픈지 가지마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너만을 사랑해 나를 떠나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나를 떠나지마 너만을 사랑해 나를 떠나가지마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난 그런 사람 아냐 이거다 마음 먹으면 반드시 하고 말지 바꿀 수 없는 자존심 내가 꿈 꾸는 해피엔딩 그리고 너를 위해서 절대 물러서지 않아 가질 수 있어 내가 원하는 것 모든 것 니가 나한테 준 사랑만 빼면 나는 다 가질 수 있어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난 그런 사람 아니야 좋다고 이것 저것 다 가지는 건 아니지 짝퉁 비슷한 명품들 아무 관심도 없지만 몸에 좋다는 식품은 절대로 놓치지 않아 가질 수 있어 내가 원하는 것 모든 것 니가 나한테 준 사랑만 빼면 나는 다 가질 수 있어 모두 가질 수 있어 내가 원하는 것 모든 것 니가 나한테 준 사랑만 빼면 나는 다 가질 수 있어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제치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 둥실 귀여운 자두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소리는 너무 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 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 동네가 들썩 니가 세상에 첫 선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Oh Let's Go Happy Day 그대 축하해 널 위해 세련된 Birthday Patty 세상에 태어난 네게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제치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 둥실 귀여운 마음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소리는 너무 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 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 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꼭 갖고싶은 건 꼭 먹고 싶은 건 꼭 주고 싶은 건 너무 너무 너무 많아 달달이 버는 돈 빠듯한 가계부 뉴스엔 집 값이 올라 올라 올라갔데 안되겠구나 오늘부터 난 빨리 한 푼 두 푼 모을래 아껴 아껴 잘 살래 집에 갈 차비도 아슬 아슬하지만 정말 너 하나만 아낄래 너 하나만 지킬래 세상살이 너무 힘들어도 사랑해 저축왕
어여쁜 그대여 쇼핑을 줄여요 명품옷 없어도 예뻐 예뻐 너무 예뻐 내 사랑 그대여 지갑을 닫아요 저렴한 데이트 좋아 좋아 나는 좋아 서로를 위해 오늘부터 난 빨리 한 푼 두 푼 모을래 아껴 아껴 잘 살래 너만 있어주면 나는 항상 부자야 정말 너 하나만 아낄래 나도 너만 지킬래 우리둘이 함께 알뜰 살뜰 커플 저축왕 그 동안 미안해 그대여 말은 안해도 나는 알아요 그댈 사랑해요 빨리 한 푼 두 푼 모을래 아껴 아껴 잘 살래 집에 갈 차비도 아슬 아슬하지만 정말 너 하나만 아낄래 나도 너만 지킬래 세상살이 너무 힘들어도 사랑해 빨리 한 푼 두 푼 모을래 아껴 아껴 잘 살래 너만 있어주면 나는 항상 부자야 정말 너 하나만 아낄래 나도 너만 지킬래 사랑하며 사는 우리는 모두 저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