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연말에 다들 들떠있는데 약속도 없이 외롭고 붕 뜬 기분 탁자 위에 오래된 빵은 퍽퍽해 친구는 하루를 자랑하기 바쁘네 대낮부터 날 안아준 얄미운 이불 롤케익 같애 작은 방안은 답답해 창밖에 선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기다린 적도 없었는데 막상 떨어지니 좀 설레 여요 괜히 반가워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때마침 나타난 전화 안에 너 우우우우우 틱틱 다운로드 프로필 사진 바뀌었나 또 확대해보고 속는 셈 예뻐진 너에게 전화를 거네 어디 있어 바뻐 별 일 없는 거 알어 점심이나 먹을래 틱틱거리긴 했지만 옷을 꺼내고 급하게 머리를 말리고 벌써 거울 앞에 한 듯 안 한 듯하게 하늘에선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기다린 적도 없었는데 막상 떨어지니 좀 설레 여요 괜히 반가워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때마침 나타난 내 눈 앞에 너 우우우우우 밍숭맹숭했던 너와 나의 관계 오늘은 이상하게 싱숭생숭 눈 내리는 Good afternoon 맞으며 맞춰보는 너와 나의 눈 눈 내리는 Good afternoon 내리는 눈을 보는 너의 눈을 보는 나의 눈은 취기 아니면 위기 우리 둘이 알아서 엮이는 분위기 소복히 쌓인 눈을 뽀독 밟으며 소곤 찬바람은 내게 널 밀어 붙이지 따끈한 입김은 이불처럼 부드럽고 은밀하게 우리를 덮어 이 눈은 마치 Whip cream 커피처럼 새까만 이 도시 위를 하얗게 덮어 눈 안에서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기대한 적도 없었는데 막상 떨어지니 좀 설레 여요 괜히 반가워 첫 눈이 내려와요 눈이 내려와 첫 눈이 와 때마침 나타난 첫눈 아래 너 우우우우우 그 해 겨울엔 재밌었는데 진짜 올해 겨울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이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 꺼야 내가 정말 잘 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 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 거에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 하는 날 보며 (날 보며) 안쓰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게 미안한 듯 얘길 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꿈이라는 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 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 인사라며 나 웃어 줄게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다시 그때처럼 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 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 아무 생각 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 건 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걸 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 날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기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조금 기다려줘 나를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 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마음으로만 - 박정현 환하게 웃어요 난 걱정하지 마요 난 지금도 이렇게 웃잖아요 난 못 잊을 테니까 나만 기억하면 되니까 잊지 않을게요 웃어봐요 환하게 웃어요 난 감사할 뿐이죠 그대와의 추억이 있잖아요 꼭 숨겨두었다가 혼자 꺼내보면 되니까 보고플 땐 힘이 될 거에요 마음으로만 난 그댈 훔치고 마음으로만 난 그댈 안을게요 그것으로 돼요 나 때문에 아프지 마요 눈길만 부딪쳐도 난 눈물 나요 - 연주중 - 시간이 쌓이고 사랑도 길어지면 미울 때 있을 텐데 다행이죠 다정했던 그대만 나를 안아주던 그 날만 난 기억 할 테니 좋잖아요 마음으로만 난 그댈 훔치고 마음으로만 난 그댈 안을게요 그것으로 돼요 나 때문에 아프지 마요 눈길만 부딪쳐도 난 눈물 나요 혹시 우연처럼 또 마주친대도 모른 척 나를 지나쳐가세요 심장이 찢어지듯 가슴은 울겠지만 스치듯 잠시 그댈 볼 수 있게 마음으로만 난 그댈 탐내고 마음으로만 난 입 맞추면 돼요 미안하지 마요 어차피 다 내 몫인걸요 사랑해도 미안해해도 난 같아요
묻지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모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밤을 헤메게 하죠 나 지금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기억하나요 우리가 했던 꽤나 많은 약속들 단 하나 그대 지켜주었죠 지금 우리 서로 잊자던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그대처럼 웃을순 없어도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 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 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다 와가는 듯 나의 집 저멀리 보여서 발걸음 재촉하려 하다 너무 많았던 추억뿐인 곳 날 항상 바래다 주던 이 길뿐인데 우두커니 한참 바라보다가 어느새 길 한 가득 니 모습들 그 속을 지나려 내딛는 한걸음 천천히 두눈을 감고서 길은 어디에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도착한듯 해 이젠
꼭 편지 할게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온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해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속에 접어 논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의 짙은 어둠은 친구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 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꼭 편지 할게요 매일 볼 수 있지만 혼자있을땐 언제나 그대 생각 뿐이죠 더 고운 글씨로 사랑을 만드는 길 소리없이 내 마음을 채우고 싶어요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속에 접어놓은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곳까지 곱게 내 맘 접어서 나의 꿈도 날아서 아주 자유롭게 더 깊은 사랑속으로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곳까지 이젠 외로이 내 맘을 드려요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을 때까지 나의 그리움이 닿는곳까지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말했으면
아름다운 세상 그대에게 보여주리 말해 봐요 그대가 보고 싶은 것들을 마음에 문을 열면 사랑으로 가득 찬 요술처럼 펼쳐지는 저 꿈같은 세상 아름다워 하늘을 수놓은 별들 어디를 가든지 자유로워 정말 꿈만 같아요 아름다워 이렇게 신비할 수가 그대의 손 잡고 날아가리 하늘까지 함께 갈테야 그대 함께 언제까지나 너무 아름다워 믿을 수가 없어요 수정같이 빛나는 하늘 날으는 기분 아름다워 눈을 감지 마요 하나도 놓칠 수 없어 숨을 죽이고 봐요 흐르는 별처럼 날아가리 다시 가기엔 너무 많아요 아름다워 아름다운 순간 밤하늘 가슴에 안고 가슴에 새겨두고 마음껏 따르리 이 순간을 그대 함께 나누고 싶어 아름다워 아름다워 우리 세상 우리 세상 오 그대여 함께해요 이 순간을
I wanna follow where she goes I think about her and she knows it I wanna let her take control 'Cause everytime that she gets close yeah She pulls me in enough to keep me guessing And maybe I should stop and start confessing Confessing yeah Oh I've been shaking I love it when you go crazy You take all my inhibitions Baby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You take me places that tear up my reputation Manipulate my decisions Baby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Cause if we lost our minds and we took it way too far I know we'd be alright be alright If you were by my side and we stumbled in the dark I know we'd be alright Oh I've been shaking I love it when you go crazy You take all my inhibitions Baby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You take me places that tear up my reputation Manipulate my decisions Baby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그대 가슴에 귀를 대보면 나는 정말 행복해져요 날 사랑하는 그대 가슴이 너무 건강히 뛰고 있으니 따뜻하기 까지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러 줄 수 있나요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나의 그대여
그대 입술을 바라볼때면 나는 정말 행복해져요 날 사랑한단 그 꿈같은 말을 애타던 내 귀에 속삭여 주었으니 부드럽기 까지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어 줄 수 있나요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나의 그대여 가끔씩 그대가 떠나간 걸 그리면 아찔해 오는걸 믿어도 되나요 아니 믿고 싶어 영원한걸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그대여 You mean everything You are everything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은 바로 그대여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 쉬듯 물어 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 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 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 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 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우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 이 나 슬픔 속에도 행복했다 믿게 해
1. 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 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 길 왜 그리 지쳐 보였었나요 하마트면 그댈 부를 뻔 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낼 수 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나 내내 그리워만 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 걸 조금 더 가까이 보고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 건 기억속의 그대 뿐 내겐 잊는 것보다 그댈 간직하는 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2. 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보면 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 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 조금 더 가까이 보고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 건 기억속의 그대 뿐 내겐 잊는 것보다 그댈 간직하는 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
전중이 일곱이 진흙색 일복 입고 두 무릎 꿇고 앉아 하느님께 기도할 때 접시 두 개 콩밥덩이 창문열고 던져줄 때 피눈물로 기도했네 피눈물로 기도했네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 에헤이 데헤이 에헤이 데헤이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전중이 일곱이 진흙색 일복 입고 두 무릎 꿇고 앉아 하느님께 기도할 때 접시 두 개 콩밥덩이 창문열고 던져줄 때 피눈물로 기도했네 피눈물로 기도했네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그냥 견딜만했어 우리 이별이란 게 내겐 현실보다 중요한건 아니었나봐 걱정했던 그리움 분주했던 내 하루에 조금씩 미뤄지다가 어느새 난 이별한 적 있었나 오늘 바빴던 하루 집에 돌아가는 길 왠지 낯익은 온도와 하늘 피곤함까지 이런 날엔 기댔지 그날의 푸념까지도 모든 걸 들어주었던 그 한사람 갑자기 떠올라서 가슴 먹먹 답답해 이제와 뭘 어떡해 왠지 너무 쉽게 견딘다 했어 너무 보고 싶지만 내가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그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 만 준 날 이제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뛰고있는 내심장에 그대가 있죠 아파하는 눈물에 그대가 있죠 너무달라서 욕심이라 멈추려했던 그대죠 goodbye love 마법의 시간은 가고 마지막 밤이 왔어요 이밤이 지나면 끝내 닿지 못할 내 사랑 잔인한 태양아래 흩어져도 울지말아요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 간직할수있게 그대는 내게 단 하나의 사랑 You'll always be my destiny 그대 손끝에서 내눈물은 바다가 되고 발끝에서 추억은 모래가 되어 말하지 못한 내 사랑이 전해지기를 빌었죠 goodbye love 마법의 시간은 가고 마지막 밤이 왔어요 이밤이 지나면 끝내 닿지 못할 내 사랑 잔인한 태양아래 흩어져도 울지말아요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 간직할수있게 그대는 내게 단 하나의 사랑 You'll always be my destiny 난 꿈을 꾸어요 함께 마주앉아 얘기 나누는 꿈을 uh You'll always be my destiny goodbye my love goodbye love My love 사랑해요 끝내 하지 못한 한마디 잔인한 태양아래 흩어져도 울지말아요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 간직할수있게 그대는 내게 단 하나의 사랑 You'll always be my destiny You'll always be my destiny
Baby I'm falling Head over heels Looking for ways to let you know just how I feel Wish I was holding You by my side I wouldn't change a thing cause finally it's real Tryna hold back You oughta know that You're the one that's on my mind I'm falling too fast Deeply in love Finding the magic in the colors of you You're the right time at the right moment You're the sunlight keeps my heart going Know when I'm with you Can't keep myself from falling Right time at the right moment It's you Every night in my bed I'm dreaming That it's you in my arms I'm holding Girl all I want is you You know you're the right time At the right moment You're the sunlight keeps my heart going You're the right time at the right moment You're the sunlight keeps my heart going Know when I'm with you Can't keep myself from falling Right time at the right moment It's you you it's you It's you It's you It's you It's you It's you It's you yeah It's you It's you It's you you it's you you it's you you it's you
내겐 잊혀지지 않는 겨울 얘기가 있어 그 얘기 속엔 두 사람이 나오고 추억의 노래가 흐르는 카페도 있고 아직도 나는 널 사랑하고 모두 들떠 있던 축제의 그날 그녀가 날 이끈 그곳엔 아주 작고 어린 소녀가 날 보며 메리 크리스마스 웃고 있었네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너를 가지려던 나의 꿈들은 눈 속 어딘가에 묻혔고 우리 셋이 함께 한 그날의 파티는 세상 어느 곳보다 따스했었지 돌아오는 길에 너의 뜨거운 입맞춤에 나는 하늘을 날았고 안녕 하며 돌아선 내 머리 위엔 어느새 하얀 눈이 내려 있었지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나는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고 지금도 이 길을 나 홀로 걷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어딘가에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까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이 근처 어디쯤 인데 그대가 가르쳐준 이별하잖 곳 조금도 겁내지 않겠어 울지도 않겠어 이별 한다는게 뭐 대단한거야 가슴 아프다고 죽진 않을거야 시간이 해결 한댔어 수 많은 헤어졌던 모든 사람들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잘 살아가는데 나라고 뭐 그리 다를게 있겠어 그래 잘 될꺼야 그대가 보여요 한 걸음 또 한 걸음 그대 곁으로 다가갈수록 눈물이 첫번째 다짐부터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되는건데 그대와 마주앉은 순간 또 깨닫게 됐어 그대가 없다면 죽을지도 몰라 그럴지도 몰라 시간따윈 소용없어 내 사랑은 다를꺼야 그대 나를 떠나지마 내 사랑은 다를꺼야 내 곁에서 떠나지마 너무나도 무서워요 그대 떠난 세상앞에
그대 나에게 다가오나요 그대 이제 내 사람인가요 내가 많이 머뭇거려도 가끔 힘에 겨워도 나를 지켜 줄래요 그대 이제 내 사람이에요 그대 마음 아픈 일이 생겨도 내 사람 나의 사랑만으로 웃게 해줄 수 있죠 이제 걱정 말아요 내 사람 내 사랑 나보다 더 소중한 그대가 내게 기대 쉴 수 있도록 지킬게요 이 모습 아름다운 이순간 사랑으로 우리 영원히 함께 언제까지나 함께 해요 그대 이제 내 곁에 있어요 항상 맑은 날은 아니라 해도 내 사람 나의 사랑만으로 웃게 해줄 수 있죠 이제 걱정 말아요 내 사람 내 사랑 나보다 더 소중한 그대가 내게 기대 쉴 수 있도록 지킬게요 이 모습 아름다운 이 순간 사랑으로 우리 영원히 함께 언제까지나 함께해요 사랑에 비가 오고 바람에 흔들려도 함께 견뎌내겠죠 내 사람 내 사랑이니까 우리 함께니까 그대 나보다 더 소중한 그대가 내게 기대 쉴 수 있도록 지킬게요 이 모습 아름다운 이 순간 사랑으로 우리 영원히 함께 언제까지나 함께해요 당신은 나의 사랑
그 얼마나 오랜 시간 먼 길을 달려 왔는지 꿈꿔왔던 한 순간을 위해 숨 가쁘게 지내온 날들 잠시 귀기울여봐 잠시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어봐 넌 언제나 혼자가 아닌 걸 우리가 늘 함께 있는 걸 하늘 높이 저 멀리 더 힘껏 날아봐 우리 앞에 펼쳐질 기적을 믿어봐 간절하게 바래 온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이뤄질 그 순간인 걸 우리 함께라면 함께 믿는다면 꼭 할 수 있는걸 never forget 또 넘어져도 괜찮아 내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일어나 넌 언제나 혼자가 아닌 걸 우리가 늘 함께 있는 걸 하늘 높이 저 멀리 더 힘껏 날아봐 우리 앞에 펼쳐질 기적을 믿어봐 간절하게 바래 온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이뤄질 그 순간이야 우리 함께라면 두려울게 없잖아 그 누구보다 더 강해지니까 같은 마음 하나로 무엇이든 해낼 나인걸 어떤 시련도 이겨낼 너인 걸 하늘 높이 저 멀리 더 힘껏 날아봐 우리 앞에 펼쳐질 기적을 믿어봐 간절하게 바래 온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이뤄져 오 바로 이 순간 우린 함께 있어 함께 믿고 있어 기적이 온 거야
나 그대가 유난히 좋아한 내 긴 속눈썹 한껏 올리며 오늘도 거울 앞에 섰어요 나 오늘도 머리를 정성스레 빗으며 그대 좋아한 내 머릿결 가다듬고 있어요 그댄 항상 나에게 목이 길어 정장이 어울린다 얘기했죠 화장 안한 맨 얼굴 때가 더 예쁘다며 화장하지 말랬죠 난 이렇게 그대가 좋아하던 모습 그대로 꾸몄는데 다시 봐줄 순 없는 건가요 언젠가는 꼭 돌아오겠죠 날 안아주겠죠 그대와 나 라라라라 라라라 그날은 꼭 오겠죠 난 웃는게 훨씬 더 예쁘다며 울지 말란 그대 말에 이렇게 아직 웃고 있는데 오 그렇게 그녀와 행복한가요 나 따윈 잊은 건가요 난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난 이렇게 그대가 좋아하던 그 모습 대로 꾸몄는데 다시 봐줄 순 없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거울에 비친 난 그대로인데 그대만 있으면 그대만 있으면 돼 그러면 다 돼는데
가슴속에 맺힌 그 말을 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둘만의 약속과 둘만의 비밀들 둘만의 아침과 둘만의 밤들은 사랑이란 많은 모양은 뭐로도 설명할 수 없어 너를 닮은 뒷모습에 오늘 하루도 아주 엉망이 되어버린 나란 사람에게 매일 괜찮다는 변명을 하고 네게서 도망친 나를 위로해 아무렇지 않은 하루를 살아도 돌아가는 길엔 네가 떠올라 모진 말로 너를 밀어냈어도 여전히 매일 난 네가 걱정돼 좋은 사랑을 만나길 바라도 행여 그럴까 봐 사실 두려워 거짓말처럼 기억을 지우고 널 내 품에 다시 안길 원해 난 말도 안 되는 꿈인 걸 알아도 매일 밤 그 꿈을 꾸길 기도해 아직도 잘 몰라 사랑을 난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 거야 겨울오면은 우리 둘이서 함께 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그대로였지만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해맑던 그 모습 이젠 찾을 수 없게 되었어 아무도 없는 겨울의 바닷가 너무나 슬퍼 보인다고 우리가 바다 곁에서 친구가 되자고 내 등에 숨어 바람을 피할 때 네 작은 기도를 들었지 언제나 너의 곁에 우리 항상 함께 해 달라고 거친 파도가 나에게 물었지 왜 혼자만 온 거냐고 넌 어딜 갔냐고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꺼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 거야 하얗게 내린 바다의 눈물로 니 모습 만들어 그 곁에서 누워 네 이름을 불러봤어 혹시 너 올까봐 녹아버릴까 걱정이 됐나봐 햇살을 가린 구름 떠나지 않잖아 너 없는 바다 눈물로만 살겠지 거칠은 파도 나를 원망하면서 너 없이 혼자 찾아오지 말라고 널 데려오라고 니 모습 볼 수 없다 해도 난 알아 내 볼에 닿은 하얀 함박눈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이라는 걸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 거야 촉촉한 너의 입맞춤과 눈물이라는 걸
You 언제나 날 행복 하게 해준 너 하루도 너 없이는 살 수 없었지 난 눈이 먼 채 그저 너를 따랐어 Hey 결국 거짓말장이였어 크나 큰 고통만을 남겼어 내가 바란 그런 사람이 아녔어 아녔어 미안해 이제 너를 용서할 수 없어 내 마음을 다시 돌려 보려는 쓸데없는 노력하지 마 잘 가 한번 거짓말장이는 영원해 잃어버린 내 시간 찾을 거야 오늘 네가 없는 이 삶이 너무 편안해 안녕 난 배신당한 바보이지만 사랑은 그저 여행 같았어 힘들어도 추억이란 선물이 Yeah 이젠 시간이란 마법의 약이 제 기능을 발휘할 동안 내가 누구 인질 기억해 내면 돼 그러면 돼 미안해 이제 너를 용서할 수 없어 내 마음을 다시 돌려보려는 쓸데없는 노력하지 마 잘 가 한번 거짓말장이는 영원해 잃어버린 내 시간 찾을 거야 오늘 네가 없는 이 삶이 너무 편안해 Without you I’m better off without you 미안해 이제 너를 용서할 수가 없어 내 마음을 다시 돌려보려는 쓸데없는 노력하지 마 잘 가 한번 거짓말장이는 영원해 잃어버린 내 시간 찾을 거야 오늘 네가 없는 이 삶이 너무 편안해 Without you I’m better off without you There’s another day without you
바람에 흘려도 내 노래 들릴까 흩어져버리면 그걸로 끝인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아서 이 밤도 내 맘을 저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내가 쉬게될까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는지 너를 닮아 날 울게 하는지 오늘밤도 차갑고 처량한 나홀로 남아있네 희망은 없어도 달빛은 남는 것 이 밤도 내 맘을 저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모두
흰눈이 내릴까요 널만난 그겨울처럼 가슴이 떨려 오는밤 차가운 바람따라 걷고 또 걷다 보면 난 어느새 익숙한 길을 만나요 거리위로 쏟아진 불빛과 사람들 또다시 피어나는 그대와나 Falling slowly 이밤이 가지않게 너와나 꼭 잡은 두손 풀리지 않기를 행복 했던 이순간 기억들이 세상 가득 내려 녹지 않기를 빌죠 떠난다는 말은 안해도 알아요 지금은 웃으며 나를 바라봐요 벅찬 사랑 느낄 수 있게 Falling slowly 이밤이 가지않게 너와나 꼭 잡은 이두손 풀리지 않기를 행복 했던 이순간 기억들이 세상 가득 내려 녹지 않기를 그댄 행복 하나요 날 흰눈에 덮고서 웃으며 사나요 겨울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 너와 만든 세상 녹아 있기를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