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 것 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 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찾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 잠시 잊고 있었나봐 이미 그곳에는 넌 있지 않은걸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너의 눈속에 담긴 내게 듣고 싶어한 그 말을 난 알고 있었어 말하진 못했지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꺼야 내 품에 안기어 눈을 감을땐 널 지켜줄꺼야 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려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 되어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꺼야 내 품에 안기어 눈을 감을땐 널 지켜줄꺼야 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려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 되어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 되어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 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 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 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 질때마다 나에게 말을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뿐 오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 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 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때로는 내 마음을 남에겐 감춰왔지 난 슬플 땐 그냥 맘껏 소리내 울고싶어 나는 조금도 강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선물가게의 포장지 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r round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bye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핏자 발렌타인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논 마음을 못 본 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커다란 무대위 화려한 조명속에 더 작아보이는 너의 모습옷자락 가득한붉은 장미 사이로 더 창백해지는 너의 얼굴 넌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흔한 사랑 얘기하지만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조명은 꺼지고 텅빈 무대 위에는 아직 남아 있는 시든 꽃다발 기억나지 않는 오래된 노래속에 다시 돌아오는 너의 느낌 넌 무대위로 쓰러져갈때 웃고 즐거워하던 사람들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넌 무대위로 쓰러져 갈때 웃고 즐거워하던 사람들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다시 또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벽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질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 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내게로 와 줘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질거야 I'm spending 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So It is an invita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say I love you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뜨겁던 내 심장은 날이 갈수록 식어 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있네 무거운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떼어 놓지만 갈곳도 해야 할것도 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그냥 가보는 거야 내 목을 졸라오는 올가미 처럼 그 시간이 온다 내 초라한 삶의 이유를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그냥 가보는 거야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에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 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곁에 있어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 속에 행복을 내게 돌려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없는 이런 나지만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려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리말을 나 항상 지킬께 네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 부를 땐 나 언제나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곁에 있어줘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속을 태우는 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사람아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아 그대여 왜 안오시나 아 사랑아 오 기다려요 불덩이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 했었지 나에겐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한말이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많은 세월에 바래져도 언제나 난 너를 사랑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많은 세월에 바래져도 언제나 난 너를 사랑해
1. 대낮에 길을 걷다보면 썰렁함을 느껴. 왜 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날 쳐다들 보는지 난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책도 봐. 내 할 일은 알아서 해왔다고 생각해. 물론 내 치마 길이가 좀 짧긴 짧지만, 내 색채 감각이 좀 대담하긴 하지만 그게 뭔 대수라고, 하늘이 무너지니, 난 그저 나 자신이 소중한 것 뿐이야. 뭘 봐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놀란 표정하지 말고 눈을 감아 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2. 한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오다 아주 그게 뼛속까지 박혀버린 인종들 있잖니. 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뭔지 알아, 남들도 자기처럼 살기를 바라는 거지, 쳇! 그렇게 산다고 누가 상주니, 또 누가 상준다고 그거 받아 어따 쓰니 난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걸로 보이겠지. 그게 너의 편견이고 교만이고 한계야, 잘가.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뻣뻣하게 굴지 말고 일어나 봐. 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그댄 자신 안에 갇혀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이건 아주 무서운 일이야. 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세뇌되어 버렸어. 석회처럼 딱딱해진 너의 영혼을 해방시켜줘. 남을 위해 사는 건지 나를 위해 사는 건지 헷갈려 하지마. 평생에 후회하느니 한 번쯤 미친 척 하는 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