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불빛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 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내가슴 가득히 아 아 아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내가슴 가득히 아 아 아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번지는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너머
세월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다정했던 모습을 차가운 저녁 바람에 비는 내 몸 적시네 이대로 나도 그대 잊을까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 편에 비 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 방에 가득하오 잊을 수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편에 비 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 방에 가득하오 잊을 수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 편에 비 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눈부신 태양 아래로 사랑이 익어가는 거리 멋있는 사람 사람들 언제나 즐거운 인생 우리의 젊은 날들을 소중히 간직한 추억 불타는 정열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청춘 사랑해 사랑해요 뜨겁고 또 진하게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 삼바춤을 춥시다 모두다 신나게 흔들며 사랑을 만들어가면 근심 걱정 하늘로 날리는 우리는 행복한 연인 싱그런 바람 사이로 낭만과 꿈이 익는 거리 행복한 웃음 웃음들 언제나 즐거운 인생 우리의 젊은 날들을 소중히 간직한 추억 불타는 정열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청춘 사랑해 사랑해요 뜨겁고 또 진하게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 삼바춤을 춥시다 모두다 신나게 흔들며 사랑을 만들어가면 근심 걱정 하늘로 날리는 우리는 행복한 연인 모두다 신나게 흔들며 사랑을 만들어가면 근심 걱정 하늘로 날리는 우리는 행복한 연인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 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 아 그대가 내 곁에 있다해도 두 손에 못 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댄 말 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 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멀어요 그댄 멀리서 손짓만 하긴가요
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 삼아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 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붙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 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봉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 와주지 않는 이 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매이다 잠자리는 어느곳 일까 지팡이 집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이리까 그리운 부모 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잘 가라 내 청춘이여 잘 가라 꿈같은 인생 손 흔들어 반기는 황혼이여 금빛 같은 인생이여 아쉬운 지난 일도 후회했던 지난 일들도 먼지처럼 사라질 바람 같은 건 한편의 시가 되리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아 그동안 곁에 있어 행복했다 너의 꿈속에 있던 그날들은 내 인생가장 빛나던 날들 빛나라 청춘이여 빛나는 인생이여 오늘밤 우리의 인생을 위해 뜨거운 사랑을 하자 아쉬운 지난일도 후회했던 지난일들도 먼지처럼 사라질 바람같은건 한편의 시가 되리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아 그동안 곁에 있어 행복했다 너의 꿈속에 있던 그날들은 내 인생가장 빛나던 날들 빛나라 청춘이여 빛나는 인생이여 오늘밤 우리의 인생을 위해 뜨거운 사랑을 하자 빛나라 청춘이여 빛나는 인생이여 빛나라 청춘이여 빛나는 인생이여 오늘밤 우리의 인생을 위해 뜨거운 사랑을 하자 빛나라 청춘이여 빛나는 인생이여 오늘밤 우리의 인생을 위해 뜨거운 사랑을 하자 뜨거운 사랑을 하자
그대가 떠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난 아직 그대를 지우지 못 했네요 아 그댄 나를 잊고 살지 몰라도 내가 그대 얼마나 사랑 했는지 그대는 아나요 이젠 모두 지나간 일이지만 이별을 이기고 살아간다는 일이 나에겐 너무나 모진 아픔이네요 아 내가 그댈 잊고 살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그대를 지울까 얼마나 더 울어야 잊혀 질까 아 그댄 나를 잊고 살지 몰라도 내가 그대 얼마나 사랑 했는지 그대는 아나요 이젠 모두 지나간 일이지만 끝내 우린 이루지 못할 사랑을 꿈꾸었던 가요 내가 그대 얼마나 사랑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