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리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향기나는 연필로 쓴 일기처럼 숨겨두었던 마음 기댈수 있는 어깨가 있어 비가 와도 젖지 않아 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수투성이고 외로운 나를 봐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랄랄랄랄랄
하루 하루 조금씩 나아질거야 그대가 지켜보니 힘을 내야지 행복해져야지 뒷뜰에 핀 꽃들처럼 점심을 함께 먹어야지 새로 연 그 가게에서 새 샴푸를 사러가야지 아침 하늘빛의 민트 향이면 어떨까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월요일도 화요일도 봄에도 겨울에도 해가 질 무렵에도 비둘기를 안은 아이같이 행복해줘 나를 위해서 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아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난 다시 꿈을 꾸게 되었어 그대를 만나고부터 그대 나의 초라한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랄랄랄랄랄 랄랄랄랄랄랄랄 랄랄랄랄랄 랄랄랄랄랄랄랄 우~ 랄랄랄랄랄 랄랄랄랄랄랄랄랄랄 우~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 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 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난 정말 그댈 그리워 할 수 없나요 당신께 이렇게 애원합니다 난 정말 그댈 사랑할 수 없나요 날 사랑한다고 속삭여 줘요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의미를 모를땐 하얀 태양 바라봐 얼었던 영혼이 녹으리 드넓은 이 세상 어디든 평화로이 춤추듯 흘러가는 신비를 오늘은 너와 함께 걸어왔던 길도 하늘 유리 빛으로 반짝여 헤어지고 나 홀로 걷던 길은 인어의 걸음처럼 아렸지만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소중한 너를 잃는 게 나는 두려웠지 하지만 이제 알아 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서 태어난 걸
용서해 용서해 그리고 감사해 시들었던 마음이 꽃피리 드넓은 저 밤하늘 마음속에 품으면 투명한 별들 가득 어제는 날아가버린 새를 그려 새장속에 넣으며 울었지 이젠 나에게 없는걸 아쉬워 하기보다 있는 것들을 안으리 삶은 계속되니까 수많은 풍경속을 혼자 걸어가는걸 두려워 했을 뿐 하지만 이젠 알아 혼자 비바람 속을 걸어갈 수 있어야 했던걸
눈물 잉크로 쓴 시 길을 잃은 멜로디 가슴과 영혼과 마음과 몸이 다 기억하고 있어 이제 다시 일어나 영원을 향한 여행 떠나리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강해지지 않으면 더 걸을 수 없으니 수 많은 저 불빛에 하나가 되기 위해 걸어가는 사람들 바라봐
어젯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선 소용없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선 소용없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둥글게 모여 앉아 행복했던 작은 가게가 문 닫자 처음 눈물을 보인 너 나는 조금 놀라서 어색하게 웃었지 혹시 내가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그 사람이 너 일지도 몰라서 작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이 힘없는 것을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이
꽃을 밟지 않으려 뒷걸음을 치던 너와 부딪혔어 함께 웃음이 나왔어 하늘이 투명해서 너도 빛났지 혹시 내가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그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작은 빗방울이 세상을 푸르게 하듯이 부드러운 것이 세상을 강하게 하듯이 내 앞에 서있던 순간에 사랑이 축복이 시작된걸까 잊지 않고 기억할께 난 영원에 가 닿은 걸꺼야 작은 빗방울이 세상을 푸르게 하듯이 부드러운 것이 세상을 강하게 하듯이 작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사람이 필요해
넌 아름다워 같은 얼굴의 꽃은 없어 살아가는 이유 태어난 이유는 너만의 것이니 마음을 따라가 완벽한 것은 따스하지 않아 파랑 허밍버드 날아올 것만 같은 웃음을 보여줘 넌 하나뿐이야 빛으로 그려진 너 하나만을 위한 길이 있어 네 마음 힘들게하는 그 어떤 것도 say no 푸른 숲 그대로의 마음을 지켜야 해 걱정하지마 꿈도 자라는 것 이루어지지 않아 다행인 어린꿈들 넌 아름다워 별은 어둠없이 빛나지 않아 마음을 따라가 생각은 언제나 한 걸음쯤 늦지 웃어보는거야 행복은 내려놓을 때 오지 삶의 파도는 거칠지만 너의 영혼은 바다 깊은 곳의 숲 넌 하나뿐이야 누구와도 비교하지마 오직 너만이 아는 너의 멜로디 들려줘 네 마음 힘들게하는 그 어떤 것도 say no 하늘 위 작은 섬처럼 마음을 지켜야 해 걱정하지마 상처투성이라 해도 사람들은 몰라 그러니 어서 일어나 넌 아름다워 같은 얼굴의 꽃은 없어 마음을 따라가 완벽한 것은 따스하지않아 행복해 웃는게 아냐 웃으면 행복해져 마음의 숲 속에 싱그러운 이슬비 속 파랑 허밍버드 넌 아름다워 같은 길을 가는 별은 없어 마음을 따라가 생각과 마음의 나침반이 일치하는 그 곳 행복해 웃는 게 아냐 웃으면 행복해져 삶의 파도는 거칠지만 너의 영혼은 바다 깊은 곳의 숲
님아 님아 내 님아 물을 건너 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에 물을 건너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님을 어이할꼬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내공하 님아 님아 내 님아 나를 두고 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에 물을 건너시네 아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아 가신 님을 어이할꼬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내공하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내공하 공무도하 공경도하 타하이사 당내공하 공무도하 공경도하 님아 님아 내 님아 물을 건너가지 마오 님아 님아 내 님아 그에 물을 건너시네
All I wanna know Where's the secret garden Inside of you And where's the zoo Then you will know I'm not different from you I'll say the names of trees with fruits bring the sleeping monsters, too If you hide your nails of violence I will leave you with ignorance When I'm tired of your zoo Don't say that I don't trust you Sometimes you didn't notice that I can choose You're not the universe as I am It's like a small town Worse than a jail sometime. You're not the universe as I am Don't terrify me never waste your time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All I wanna know is Why you're treating yourself As an eagle with hunger Where's the clue Then you will know You just another victim Hope that I know how to pray For your painful monsters You know If you cut your nails of violence No one say That you are not innocence When you are tired of being good There so many other joys Will come to you Sometimes You didn't notice the changes You're not the universe as I am Its' like a small town Worse than a jail sometime You're not the universe as I know Don't terrify me never waste your time I know you have your own secret garden Is it just like mine or better than where I've been You're not the universe as I am Don't terrify me never waste your time
무슨 말을 해야 할까 하늘이 눈부시게 푸르다고 말할까 지금 넌 하늘을 보고 있으니 새하얀 뭉게 구름 보니 마음도 하얗게 뭉게뭉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건데 너에게 진주가 되고 싶어 내 주머니 속에 사는 인어가 핑크색 낙하산이 되줄거야 네가 구름 위를 걷고 싶어질 때 너와 함께 있으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 어떤 일이 닥쳐도 해낼 수 있어 너와 함께 있으면 꿈이 우산처럼 쓰여져 우산 속 반짝이는 꿈의 비
어떤 사람이 되야 할까 힘없는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걸까 지금 네가 그런 일 하고 있으니 나도 기운을 내서 오늘 하루를 잘 보내야지 착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널 보며 너에게 비누가 되고 싶어 어려웠던 하루를 씻는 거품 하늘색 우주복이 되줄거야 언젠가 네가 별을 향해 날을 때 무지개 위 돌고래 색색깔 사탕과 풍선 솜사탕으로 된 나무 거리에 가장행렬들 너와 함께 있으면 세상이 그렇게 변해보여 어떤 일이 닥쳐도 난 견딜 수 있어 너와 함께 있으면 내 방 천장이 활짝 열려 끝없는 하늘 속 둘이서 날아가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꿈을 따라가 반짝이는 가슴 속 불빛을 따라서 무거워지는 어둠 속 사막 위엔 검은 모래뿐 이곳이 세상이란 걸 깨달은 순간 얼어붙었지 두려움에 꿈을 따라가 반짝이는 투명한 강을 찾아서 하늘하늘 눈물이 떨어진 모래 위 피어난 풀잎 그래 사막 어딘가 있는 문을 열면 반짝반짝 투명한 강이 꿈을 따라가 반짝이는 가슴 속 불빛을 따라서 꺼진 줄 알았던 불빛 이젠 꺼트리면 안돼 길을 밝혀 줄 테니 꿈을 따라가 반짝이는 가슴 속 불빛을 따라서 꿈을 따라가 꿈을 따라가 반짝이는 투명한 강을 찾아서 꿈을 따라가 그래 사막 어딘가 있는 문을 열면
더딘 하루가 지나가는 하늘 햇빛과 바람은 나를 스치고 있는데 기억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고 아무일 없는 듯 가슴을 쓸어 보지만 이렇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깊어만 가고 있네 그대를 닮은 미소가 스쳐지나간 후에 흩어지지 않는 어둠 속의 내 모습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내 슬픈 기억이 잊혀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깊어만 가고 있네 그대를 닮은 미소가 스쳐지나간 후에 거리에 멈춰서 있는 슬픈 나의 그림자 무너져 내리는 시간의 벽이 우리 둘 사이에 쌓여만 가네 멀어져만 가는 그대의 환영 떠나가지 않는
지쳐버린 마음의 한 올 한 올 씻어주는 숲에서 흘러온 물 엉켜버린 머리카락 하늘하늘 곱게 빗는 산에서 흘러온 바람 숨 막히던 세상은 잊고 숲길을 걸으리 내 안에 있는 작은 목소리 다시 들려올 때까지 쉬어가리 마음을 놓고 맑은 물빛 시간도 쉬어가네 마음의 새장 활짝 열고서 푸르른 하늘 가득히 담아보리 지친 마음 숲그늘 그림자에 쉬고 엉킨 생각 은빛 바다에 풀고 알 수 없는 세상은 잊고 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면 다시 날아올라 물빛 별빛 햇빛 넘어 쉬어가리 마음을 놓고 맑은 물빛 시간도 쉬어가네 마음의 새장 활짝 열고서 푸르른 하늘 가득히 담아보리 쉬어가리 마음을 풀고 맑은 물빛 흰 새도 쉬어가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서 드넓은 하늘 가득히 담아보리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고 여기 이땅에 태어나던 날 나의 인생은 선택되었고 미래를 향해 나는 걸었지 세월이 흘러 나는 자라서 친구를 알고 사랑도 했지 하루하루가 달라지면서 너무 많은 걸 느끼고 깨달았지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방황할 때 작은 소원의 불꽃을 가슴에 심어 놓고 내가 너를 위해 온 세상을 헤매일 때 작은 사랑의 불꽃은 영혼을 밝혀줬지 나는 언제나 내일을 생각하며 나의 꿈대로 그림을 그려왔지 내 인생을 위하여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방황할 때 작은 소원의 불꽃을 가슴에 심어 놓고 나는 언제나 내일을 생각하며 나의 꿈대로 그림을 그려왔지 이제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어떤 빛깔로 또 나를 불러줄까 내 인생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