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 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걸 Ooh ooh ooh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I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랜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그 한마디 우리 사랑 안될거라 생각했죠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돌아서려 했었던 내 앞의 그대는 꿈만같은 사랑으로 다가 왔었죠 Ooh ooh ooh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약속 하나만 해요 이렇게 아프게 너무 쉽게 헤어질 사랑하진 마요
나 길지 않은 시간에 너무나도 먼길을 걸어왔어 언제나 이 맘때면 네 모습이 떠올라 하얀 눈을 맞던 겨울밤도 우린 추운줄 몰랐고 온 세상에 누구보다 행복했어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 우리가 더 원한건 없잖아 저 하늘이 우릴 가를 때까지 함께 할 맘뿐인데 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찮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 이제 다시 너없는 이 길에서 저 하늘을 탓하며 살아갈 뿐 아직도 그대로일까 수줍던 너의 맑은 그 미소는 이젠 누구 품에서 그 모습을 보일까 나의 무릎위에 누운채로 어두운 밤하늘 별을 세던 추억속에 네 모습은 그대로인데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 우리가 더 원한건 없잖아 저 하늘이 우릴 가를 때까지 함께 할 맘뿐인데 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찮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 이제 다시 너 없는 이 길에서 저 하늘을 탓하며 살아갈 뿐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있을까 같은 기억에 울진 않을까 누구보다 더 행복해야만해 우리 추억을 위해 아직도 네 모습을 그리워만 할까 닫혀진 마음 그대로일까 그 누구도 널 대신할수 없는 나의 삶을 기억해 영원토록 누구보다 더 행복해야만 해 우리 아름다웠던 날을 위해
아직 그대는 오지 않고 또 하루가 지네요 마중나간 나의 마음은 또 혼자 돌아와요 눈물에 번진 구름같은 노을빛이 내리면 술 생각처럼 떠 오르는 그대 얼굴 그대 향기 그댄 왜 나를 사랑했나요 이렇게 나를 울게 하나요 사랑이 슬픔인 걸 그때 알았더라면 그대를 그냥 지나쳤을까
안보려고 눈 감아봐도 추억이 또 보여요 잃어버릴까 걱정하듯 처음부터 그 끝까지 귓볼을 입술로 간지르며 소리내 웃다 그대가 울죠 그 눈빛이 서러워 매번 놀라 잠깨면 베게를 적신 내 눈물만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 안하곤 버틸힘 없죠 천번 그날이 와도 나는 같았을 테니 만난걸 미안해하지 말아요
하루 또 하루 버텨내도 그댄 오지 않네요 울고 싶을때 울어보면 그댄 내가 미울까요 그댄 왜 나를 사랑했나요 이렇게 나를 울게 하나요 사랑이 슬픔인 걸 그때 알았더라면 그대를 지나쳐갔을까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 안하곤 버틸 힘 없죠 천번 그날이 와도 나는 같았을 테니 만난 걸 미안해하지 말아요
바람에 나부끼다 어느 거리를 떠돌다가 널 닮은 하늘을 바라보니 자꾸 눈물만 훔쳐낸다 이별 후 더 바빠졌어 너를 기다리고 그리는 일 아파도 아픈지 모르겠어 차가운 사랑에 얼어 버려 맘은 아직 겨울인가 봐 그대 떠난 가을 지나 내 마음 속엔 눈이 쌓여 있나 봐 찬 이별에 모두 얼었어 나는 봄을 기다립니다 그대라는 봄이 오길 따스한 햇살 속에 손 잡고 걷고 싶어 머물고 싶어 그리움은 파도 같아 한 순간도 머물지 못해 얼음처럼 차가워진 심장에 또 밀려왔다 밀려간다 맘은 아직 겨울인가 봐 그대 떠난 가을 지나 내 마음 속엔 눈이 쌓여 있나 봐 찬 이별에 모두 얼었어 나는 봄을 기다립니다 그대라는 봄이 오길 따스한 햇살 속에 손 잡고 걷고 싶어 머물고 싶어 내 기다림의 끝은 어딘가 내 그리움의 끝은 어딘가 널 사랑하다 널 사랑하다 지쳐가는 나는 어디에 맘은 아직 겨울인가 봐 그대 떠난 가을 지나 내 마음 속 눈이 쌓여 있나 봐 찬 이별에 모두 얼었어 봄을 기다립니다 그대라는 봄이 오길 따스한 햇살 속에 손 잡고 걷고 싶어 머물고 싶어
두번 다시는 만나지 않겠어 마음 아프지만 늦지는 않아 다시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눈물로서 맹세했어 나 네게 해줄 수 있는것이 남아있다면 이제는 잊어야돼 기억속에서 너를 지웠어 나도 언젠가 상처를 받겠지만 사랑했었어 후회없는 사랑을했어 한때는 전부였지만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쯤에서 끝내 나에게 미련을 갖지마 나 네게 해줄 수 있는것이 남아있다면 이제는 잊어야돼 기억속에서 너를 지웠어 나도 언젠가 상처를 받겠지만 사랑했었어 후회없는 사랑을했어 한때는 전부였지만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쯤에서 끝내 나에게 미련을 갖지마 사랑했었어 후회없는 사랑을했어 한때는 전부였지만 새로운 만남을 위해 이쯤에서 끝내 나에게 미련을 갖지마
지친 내눈을 깨우며 쏟아지는 햇살에 오늘도 난 못이긴척 담배에 불을 붙여 내가 왜 일어나는지 이유도 알지 못한채 메마른 내 입술은 또 하루를 살겠지 샤워기에 물을 틀고 뿌연 거울 닦으면 오래 전 콧노래 하던 그녀가 웃는 듯해 젖은 머릿결 사이로 길고 진한 속눈썹을 나의 볼에 부비며 속삭이던 그녀가 우 I want you stay 워 우 꿈을 꾸네 내 품에 잠든 널 문을 열면 스쳐가는 다정한 저 연인들 나는 차마 볼 수 없어 애써 고개 숙이지 행여 나 아닌 사람과 나란히 걷는 그녀와 그 앞에 초라한 나 보게 될까 두려워 우 I want you stay 워 우 꿈을 꾸네 내 품에 잠든 널 그대 긴 머리를 풀고 잠을 청해 보나요 그 누구의 품에 안겨 나를 잊어가나요 이밤 난 그대 꿈꾸던 그 자리에 잠이 들죠 아직도 그대만의 숨결을 느끼면서 어제도 내 눈물로 얼룩진 그 자리에
몰랐었어 거짓말처럼 이별이 기다릴줄 그렇게도 사랑한 우리앞에 말했었지 너와 나 사이 샘이난 하늘이 우릴향해 장난한 거라고 조금만 덜 사랑할 걸 그랬었나봐 나없는 동안 더 쉽게 견딜수 있게 나 니곁에 없더라도 잠시 혼자가 되더라도 기다려 주겠니 언젠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오 조금은 늦더라도 끝내 나 오지 않더라도 그렇게 믿어줘 저 하늘에게 부탁하러 갔다고 Desperado
물었었지 만약에 다시 만날수 없다면 또 누군갈 사랑할거냐고 너와 나 한걸음만큼 엇갈린다면 그 한걸음 내가 갈게 가면 되잖아 나 니곁에 없더라도 잠시 혼자가 되더라도 기다려 주겠니 언젠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오 조금은 늦더라도 끝내 나 오지 않더라도 그렇게 믿어줘 저 하늘에게 부탁하러 갔다고 워 얼마나 원하는지 그렇게라도 알려주면 다시 만날거야 내 슬픈 사랑에 하늘도 우는 날 우린 Desperado
조금 더 천천히 걷기를 바랬어 너의 발걸음을 맞추며 왜 오늘따라 늘 오고가던 길이 유난히도 가까운지 이길의 모퉁이를 지나고나면 우린 헤어져야 하겠지 왜 오늘따라 밤 하늘위에 별이 유난히도 빛나는지 보내는 날 차갑게 돌아서 내앞에 널 또 잡을지 몰라 몇번씩이나 날 떠나라고 밀어냈지만 내맘은 항상 너를 붙잡았지 보내줄게 눈물만 남은 사랑 여기에서 끝낼수 있도록 널보내줄게 괜찮아 사랑한 기억모두 지난 약속 모두를 잊어도 괜찮아 내가 기억할테니... 널 보낸 그자리에 그대로였어 니가 다시 올 것 같아서 왜 오늘따라 늘 바라보던 창이 유난히도 높은건지 다시는 널 보이진 말아줘 이렇게 널 또 보낼순 없어 몇번씩이나 날 떠나라고 밀어냈지만 내맘은 항상 너를 붙잡았지 보내줄게 눈물만 남은 사랑 여기에서 끝낼수 있도록 널보내줄게 괜찮아 사랑한 기억모두 지난 약속 모두를 잊어도 괜찮아 영원히 내가 기억할테니 괜찮아 기다리는 내모습 남겨진 내 눈물을 잊을수 있도록 이제 행복해야되..
우리 함께한 이 여름 Summer Time 널 영원히 사랑해 I love you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타오르는 저 태양아래 초록바다 저 하얀 구름이 까맣게 그을린 너의 모습 더욱 더 널 눈부시게 하네 부서지는 저 파도곁에 설탕같은 저 하얀 백사장 칵테일 한잔에 빨개진 네 얼굴 너무나도 아름다웠어 황홀한 저녁 노을에 널 닮은 바다향기에 너의 속삭임과 너의 달콤한 입맞춤에 취해 버렸어 우리 함께한 이 여름 Summer Time 널 영원히 사랑해 I love you 이대로 영원히 춤추며 노래해 모닥불이 꺼질 아침까지 여기 즐거운 바닷가 Summer Time 널 영원히 사랑해 Forever 끝없이 펼쳐진 여름 밤 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처럼 너를 사랑해
야자수와 코코넛 향기 한가로이 저 날아가는 새 내 품에 잠들은 너의 모습 더욱 더 날 행복하게 하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내 품에서 꿈만 꾸면 돼 어제의 기억도 내일의 불안도 이제 너를 사랑하니까 해지는 Sunsetbar 에서 노을에 잠긴 너에게 이런 약속했지 너의 모든걸 사랑으로 지킬거라고 우리 함께한 이 여름 Summer Time 널 영원히 사랑해 I love you 이대로 영원히 춤추며 노래해 모닥불이 꺼질 아침까지 여기 즐거운 바닷가 Summer Time 널 영원히 사랑해 Forever 끝없이 펼쳐진 여름 밤 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처럼 너를 사랑해 나라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한심해 보여도 나름대로 많이 생각한거야 나 사랑했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필요는 없어 누가 먼저 이별하는 것이 자존심을 지키는거니 이젠 필요없잖아 내가 아닌 다른 누구를 넌 사랑하고 있는데 모든게 거짓처럼 내게 들릴뿐 미안하다 말은 하지마 날위해 떠난다는 그말 한마디 끝까지 얘기하지 말아줘 하지만 난 너를위해 준비한거야 이제 나를 떠날수있어 내가 먼저 이런얘기 하고싶은건 널 잊기 위해서니까
너무나도 미안한듯 하면 다른 생각하고있는너 그냥 볼순 없잖아 내가 아닌 다른 누구를 넌 사랑하고 있는데 모든게 거짓처럼 내게 들릴뿐 미안하다 말은 하지마 날위해 떠난다는 그말 한마디 끝까지 얘기하지 말아줘 하지만 난 너를위해 준비한거야 이제 나를 떠날수있어 내가 먼저 이런얘기 하고싶은건 널 잊기 위해서니까 하지만 난 너를 위해 준비한거야 이제 너를 보낼수 있어 내가먼저 이런얘기 하고 싶은건 나 이제 사랑이 싫어
왠지 바람 차가워진 그런 날엔 감기라도 걸려 아플까봐 자꾸 니가 걱정이 돼 왠지 아주 많이 취한 그런 날엔 너를 꼭 봐야만 할 것 같아 자꾸 너를 찾아 가게 돼 왠지 널 금방 잊을 것만 같아서 널 아주 지울 것만 같아서 쉬울 것만 같아서 그 땐 나 이럴 줄은 정말 몰랐어 널 싸늘하게 보냈던 내가 울게 될지 왠지 이런 나를 누가 볼 것 같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봐도 자꾸 내안에 넌 자라나
왠지 널 금방 잊을 것만 같아서 널 아주 지울 것만 같아서 쉬울 것만 같아서 그 땐 나 이럴 줄은 정말 몰랐어 나 왜 이렇게 자꾸 눈물이 나는 건지 왠지 흔들리는 나를 들킬까봐 겨우 다시 하룰 버티지만 이제 정말 너무 힘들어 사랑 했어 그 때 그 한마디 못해주고 미안 했어 쉬운 그 한마디 못해주고 너무 아파 이젠 너 없이 난 안 되겠어 왜 왜 그렇게 널 보냈던 건지 왜 너를 잡지 못했던 건지 바보처럼 왠지 햇살 눈이 부신 그런 날엔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니가 돌아 올 것만 같아
아프다 내 사랑아 너를 바라만 봐도 내 눈속에 눈물되어 흘러 내린다 죽어도 널 잊지 못해 멍든 가슴아 널 위해 날 버린다 내 아픈 사랑아 그대 생각에 한숨쉬고 그대 그리워 눈물짓고 내겐 상처만을 주었지만 그대를 미워할 수 없나봐 그대는 내 운명 내 삶의 모든 것 내생에 마지막 사랑이니깐 아프다 내 사랑아 너를 바라만 봐도 내 눈속에 눈물되어 흘러 내린다 죽어도 널 잊지 못해 멍든 가슴아 널 위해 날 버린다 내 아픈 사랑아 그대가 울때는 나도 울고 그대가 웃으면 나도 웃고 너의 모든 것들이 내 모든 것 죽는 날까지 너만 사랑한다 그대는 내 운명 내 삶의 모든 것 내생에 마지막 사랑이니깐 아프다 내 사랑아 너를 바라만 봐도 내 눈속에 눈물되어 흘러 내린다 죽어도 널 잊지 못해 멍든 가슴아 널 위해 날 버린다 내 아픈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내 사랑아 아프다 내사랑아 너를 바라만 봐도 널 위해 날 버린다 내 아픈 사랑아 그댄 내 운명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나는 이유는 널 잊지 못하는 괴로움때문에 나의 간절했던 그리움도 소용없었지 이미 마음이 떠난후니까..... 너만을 위해서라면 모든걸 했는데 하지만 남은건 절망과 한숨뿐.... 처음부터 우린 사랑한게 잘못되기에 너의 전부가 될수 없었지 사랑이 미움으로 변해버리면 차라리 난 울지않았을텐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린 우리만의 시간은 되돌리수 없다는거 알고있잖아 메마른 내 눈물도 지쳐버린 사랑도 이젠 가슴깊이 묻어버릴거야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 싫어 힘이 들어도 참아야겠지 혼자 남아도.....
힘없이 아무말 않고 고개숙이던 뒷모습을 쳐다볼순 없었지 그땐 냉정하지 못했었던 바보스런 내가 원망스런 딜수가 정말 없었어 못다한 내 사랑도 지워버린 추억도 이젠 가슴깊이 간직할 수 밖에 다시 사랑하지 않을것같아 자신이 없어 니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메마른 내 눈물도 지쳐버린 사랑도 이젠 가슴깊이 묻어버릴거야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 싫어 힘이 들어도 참아야겠지 혼자 남아도.....
한동안 그대가 내곁을 떠나가 버렸다는것을 믿을수 없었지만 더이상 난 부정할수없네 내 진실을 주고 해맑은 사랑을 느꼈는데 어느새 그대의 마음이 내게서 멀어저 가나 이젠사랑은 너무 두려워 이런 아픔을 견딜수 없어 무너지는 나의 가슴을 어디에서 위로 받을수 있을까 아니야 나는 사랑한거야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을 그래 나는 후회하지 않아 사랑이 떠나버려도 내겐 소중한 것을 가슴깊이 느끼네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내겐 기쁨을 주는데 내겐 기쁨을 주는데
아니야 나는 사랑한거야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을 그래 나는 후회하지 않아 사랑이 떠나버려도 내겐 소중한 것을 가슴깊이 느끼네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 내겐 기쁨을 주는데 내겐 기쁨을 주는데
우린 참 좋았었지 함께 있는 그것만으로 늘 행복했었지 이름 모를 그림 속에 그 모습처럼 참 많이 웃었었지 아무 얘기 아무 일도 아닌데도 웃었어 한참을 난 그 미소가 그리워 울었지만 그래도 늘 고마웠어 그대가 내게 준 기억들로 혼자 쓸쓸한 밤에도 가끔 웃었지 나는 많이 변했겠지 어쩜 그대는 그대로 있는지 한 장 남은 사진 속에 그 모습처럼 우리 참 달라졌지 그때 우린 많은 얘기로 하루가 짧았어 지금 우린 어색하게 찻잔만 만지지만 그래도 늘 고마웠어 그대가 내게 준 기억들로 혼자 쓸쓸한 밤에도 가끔 웃었지 아무것도 묻지않고 마음에다 모두 묻어두고 말안해도 다 알거라 그냥 믿을게 사는동안 또 만날까 오늘같은 우연이 있을까 그날까지 부디 그대 행복하기를
이대로 시간은 흐르고 변한건 나 혼자인듯 억울한 맘에 술 한병 집어들고 미친듯이 부어보지만 죽을만큼 네가 보고 싶어 지우려 할수록 더욱 선명해져 이기지 못하면서도 내 안에 널 꺼내버릴 수만 있다면 이 밤이 가도록 취할텐데 이대로 눈물은 마르고 취한건 나 혼자인듯 보고픈 맘에 전화기 집어들고 미친듯이 불러보지만 죽을만큼 네가 보고 싶어 잡으려 할수록 점점 멀어져가 말하지 못하더라도 내 안에 널 붙잡아둘 수만 있다면 목이 메어도 부를텐데 그리워하면 할수록 내 바램도 점점 더 취해가고 미워하면 할수록 보고 싶고 지우려 할수록 선명해 죽을만큼 네가 보고 싶어 내가 잘못했어 다시 돌아와줘 아껴주지 못하면서 내 안에 널 가둬두기만 했던 나야 정말 미안해 죽을만큼
조금만 아프면 되나요 눈물도 잠신가요 정말 그렇게 쉽게 끝이 될 수 있나요 기억도 지워져 가나요 그래서 언젠간 혼자 있어도 괜찮나요 지금처럼 그대 내게 없음을 믿지 못해 절벽 끝에 선 듯 위험하지는 않을테죠 그래야 해요 그래야지만 날 떠나던 그 약속 지킬수 있죠 생각나거든 미소만큼만 그댈 꺼내 추억하라던
친구도 만날 수 있겠죠 술 한잔 괜찮겠죠 아무렇지도 않게 웃을 수도 있겠죠 추억이 여전한 거리를 그 때는 취해서 혼자 걸어도 괜찮겠죠 지금처럼 그댈 혼자 보냈단 미안함에 미칠 듯 목 놓아 울고 그러진 않을테죠 그래야 해요 그래야지만 날 떠나던 그 약속 지킬수 있죠 생각나거든 미소만큼만 그댈 꺼내 추억하라던 조금씩 잊혀 지듯 태연하게 하루를 견뎌내요 언제나 늘 그랬듯 어디선가 날 보며 또 걱정할 까봐 보고 싶을땐 눈을 감으면 하얗게 웃는 그댈 볼수 있지만 혹시 내 눈물 그대 볼까봐 난 오늘도 어둠에 기대죠 좋은 기억만 남겨 달라던 꼭 그렇게 기억해 달라던 그댈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왜 자꾸만 미안한가요
이 시간에 뭘 할까 항상 궁금해 가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너도 나처럼 내 생각을 하지나 않을까 그건 아니기를 바랬지 그 때처럼 마지막 버스를 보내고 어두운 길을 걷고 있지는 않은지 마주칠까 혹시 우연히 그런 내 생각에 그 길 돌아서곤 했었지 너무 가슴이 아파와 아직 넌 내 안에 있잖아 차마 너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너무나 눈이 부셔서 사랑이 되어버린 우리 처음 만난 기억들까지 너를 잊고 다른 사랑하기를 바랬어 하지만 내 맘은 그렇지 못한 걸 아무래도 그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 너를 보낼 수가 없나봐 너무 가슴이 아파와 아직 넌 내 안에 있잖아 차마 너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너무나 눈이 부셔서 사랑이 되어버린 우리 처음 만난 기억들까지 너무 가슴이 아파와 이젠 너 슬프지 않아도 네가 아닌 다른 생각 하는데도 상처가 아물길 바라 잊을 수 없다 해도 이젠 아픈 사랑 없기를 바라 이제 알았어 소용 없지만 너를 보내고 나서야 난 알았어 너를 사랑했다는 걸 이제 다시는 두 번 다시는 우연이라도 볼 수 없을 만큼 아주 널 떠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