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 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햇살 눈부신 어떤 날에 너에게로 처음 내게 왔던 그날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안녕 이라는 말을해 짧은 시간을 뒤로 한채로 여전히 아프겠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사라지는 꿈처럼 너를 oh 잊게될까 두려워져 무심히 널 떠올리게 되면 불안해지는 맘 어떻게 해야하니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아주 오래 전부터 정해진 연일지도 너밖에 모를 내가 되었던 그때가 두려워져 널 안고 있으면 자꾸 욕심이나 어쩔 수 없는걸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굳게 닫힌 저 문이 열리면 그때는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잠시 스치듯 만나 운명처럼 날 꽃 피우게 해 매일 널 꿈꾸겠지만 가득 채울 그리움만큼 바라는 건 단 하나 계속 내 곁에 있어줘
너를 만난 그 이후로 사소한 변화들에 행복해져 눈이 부시게 빛 나는 아침 너를 떠올리며 눈 뜨는 하루 식탁 위에 마주 앉아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묻거나 나의 하루도 썩 괜찮았어 웃으며 대답해 주고 싶어 별것 아닌 일에 맘이 통할 때면 익숙해진 서로가 놀라웠어 널 사랑해 평온한 지금처럼만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줘서 무심한 말투에 서로 아플 때면 차가워진 사이가 견딜 수 없어 미안해 불안한 지금이라도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줘서 뜨거웠던 여름 지나 그리워질 빗소리에 하나 둘 수줍어 또 얼굴 붉히면 생각이 많아진 너의 눈에 입 맞출 테니 우리 함께 걸어가기로 해 나를 만나 너도 행복하니 못 해준 게 더 많아서 미안해 이기적이고 불안한 내가 너에게만은 잘하고 싶었어 오랫동안 나 기다려온 완벽한 사랑을 찾은 것 같아 날 잡아줘서 힘이 돼줘서 소중한 배려로 날 안아줘서 너를 만나
있잖아 좀 늦은 거 아는데 해야 하는 말이 꼭 생겼어 아직 거기 서있다면 잠깐만 내 얘길 들어줄래 두드리고 계속 두드렸던 너를 왜 몰랐을까 닫힌 내 마음 앞에 앉아 날 기다린 것도 말야 지금 나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지금 널 이대로 그냥 잃어버릴까봐 널 보던 내 눈도 널 떠올리면 웃고 있던 내 입술도 사랑이더라 알잖아 보기엔 참 쉬운데 내가 하면 얘기가 다른 거 겨우 내 맘을 알았고 내겐 아직 많이 어려운데 근데 말야 나는 하고 싶어 너랑 그 연애란 거 사실 난 엄청 신경 쓰여 너에 대한 모든 게 다 지금 나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지금 널 이대로 그냥 잃어버릴까봐 널 보던 내 눈도 널 떠올리면 웃고 있던 내 입술도 사랑이더라 딴 생각은 안 할 거야 이 감정에만 이젠 솔직할게 날 헷갈리게 만들던 그 이유를 좀 알 것 같아 궁금해 넌 어때 어서 대답해봐 어떻게 생각해 지금 고백하는 거야 널 사랑한다고 가슴 벅차게 사랑하고 있다고 나 요즘에 너 땜에 괜찮지가 않아 지금 널 이대로 그냥 잃어버릴까봐 널 보던 내 눈도 널 떠올리며 웃고 있던 내 입술도 사랑이더라
비가 내리다 말다 우산을 챙길까 말까 tv엔 맑음이라던데 네 마음도 헷갈리나봐 비가 또 내리다 말다 하늘도 우울한가봐 비가 그치고나면 이번엔 내가 울것만같아 Strumming down to my memories 지직거리는 라디오에선 또 뻔한 love song 잊고있던 아픈 설레임 널 생각나게해 우리 걷던 이길위에 흘러나오던 멜로디 흥얼거렸었지 넌 어디있니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비에 젖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도 비춰주던 너는 나에게 햇살같아 그런널 왜 난 보냈을까 Good bye So hard to lose but easy to repeat 푹 숙인 얼굴 날 알아봤을까 I'm losing my breathe 잊고 싶던 아픈 기억들 날 더 힘들게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나눴던 수많은 밤과 사랑노래 꿈보다 달콤했지 쉽게 포기한건아닌지 우연히널 마주친 순간 내 마음 들킬까봐 뒤돌아섰어 널 잡았다면 그런 널 왜 난 보냈을까 우리 걷던 이길위에 흘러나오던 멜로디 흥얼거렸었지 넌 어디있니 하늘은 이렇게 맑은데 비에 젖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도 비춰주던 너는 나에게 햇살같아 그런널 왜 난 보냈을까 Good bye
버려진 담배꽁초 흔들리는 처량함 휘청거리는 휜 맥주 뚜껑에 난 또 감상에 젖어 오늘 밤은 뭔가가 왠지 달라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가 않아서 보고 싶던 친구를 만나 초록빛의 신호등이 밝기만 하다 서있는 저 사람도 깜빡이고 서있지만 부딪히는 바람도 평화롭구나 내 마음이 변해서 더 그런가 해 흔들리는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도 내 마음을 간질여 예전의 나를 돋는다 초록빛의 신호등이 밝기만 하다 서있는 저 사람도 깜빡이고 서있지만 부딪히는 바람도 평화롭구나 내 마음이 변해서 더 그런가 해 흔들리는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도 내 마음을 간질여 예전의 나를 부딪히는 바람도 평화롭구나 내 마음이 변해서 더 그런가 해 흔들리는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도 내 마음을 간질여 예전의 나를 돋는다
기억나 이 자리에서 널 바라보고 있었는데 한 발짝 옆에선 네가 날 바라보는 게 믿기지 않아 닿을 듯 말 듯 한 이 거리 이 느낌 심장은 터질듯해 사랑이라 말하긴 이르지만 이 노랠 빌려 너에게 말할게 흥얼대는 너의 그 목소리에 설레는 맘 좀 취한 것 같애 한강에서 널 기다릴게 한강에서 오늘을 기억할게 한강에서 난 한강갱 너는 폴킴 취향은 물길처럼 갈리지만 굳이 티 안 낼게 어차피 지금 네 목소리 밖에는 난 안 들리니까 잠실보다 잠원이 더 좋지만 잠이 많은 네 침실에서 가까우니까 난 걷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네가 좋다는데 뭐 어찌합니까 닿을 듯 말 듯 한 이 거리 이 느낌 심장은 터질듯해 사랑이라 말하긴 이르지만 이 노랠 빌려 너에게 말할게 흥얼대는 너의 그 목소리에 설레는 맘 좀 취한 것 같애 널 기다리는 하루는 그리움으로 물드니깐 오 나 너에게로 스며드는 걸 봄이 다시 온 것만 같아 사랑이라 말하긴 이르지만 이 노랠 빌려 너에게 말할게 흥얼대는 너의 그 목소리에 설레는 맘 좀 취한 것 같애 한강에서 언제까지 나와 널 기다릴게 한강에서 어제 아니 오늘을 기억할게
Breeze 가벼운 바람이 깨우는 Oh breeze 너의 생각으로 시작하는 My everyday Breath 뭔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오는 그런 상상을 하게해 단둘이서 영활보자할까 시시하진 않을까 어떤 얘기로 널 웃게 할까 용기가 없는 나 커피 한 잔 할래요 커피 한 잔 할래요 두 입술 꼭 깨물고 용기 낸 그 말 커피 한잔에 빌린 그대를 향한 나의 맘 보고싶었단 말 하고싶었죠 그대도 같나요 그대 나와 같나요 그대도 조금은 내 생각했나요 오늘은 내가 그댈 더 많이 웃게할게요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Freeze 그저 흘러가는 시간들 Oh freeze 처음과는 많이 다른 요즘 너와 나 처음 느꼈던 가슴 속 떨림 넌 기억할런지 처음 만났던 그 곳에 가자 추억이 가득한 커피 한 잔 할래요 커피 한 잔 할래요 두 입술 꼭 깨물고 용기낸 그 말 커피 한잔에 빌린 그대를 향한 나의 맘 보고싶었단 말 하고싶었죠 그대도 같나요 그대 나와 같나요 가끔 그 날의 우릴 생각하나요 내가 더 많이 웃게 해 주겠다는 그 약속 아직 나 잊지 않았어요 커피 한 잔 할래요 두 입술 꼭 깨물고 용기 낸 그 말 커피 한잔에 빌린 그대를 향한 나의 맘 보고싶었단 말 하고싶었죠 그대도 같나요 그대 나와 같나요 그대도 조금은 내 생각했나요 오늘은 내가 그댈 더 많이 웃게 할게요 커피 한 잔 할래요
이젠 아무렇지 않은 아주 오랜 기억들 네가 거기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 아주 오랜 상처만 남아 그때의 너는 기억한다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작은 돌을 던지고 소리쳐도 울어봐도 들어준 이 없고 눈물이 마를 때쯤엔 너의 맘엔 미움만 남아 그날의 너를 잃어간다 네가 아주 행복했음 좋겠어 대신 내가 불행하면 좋겠어 나의 슬픔, 눈물, 고통이 너의 웃음이 되길 사실 난 행복을 잘 몰라 이젠 아문 줄 알았던 아주 오랜 흉터가 낙인처럼 선명하게 너의 굴레가 되어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대신 증오하는 일 너의 상처를 지워버리는 일 네가 아주 행복했음 좋겠어 대신 내가 불행하면 좋겠어 나의 슬픔, 눈물, 고통이 너의 웃음이 되길 사실 난 행복을 잘 몰라 기억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시 돌아갈 수 있음 좋겠어 너의 찰나와 영원들이 너만의 것이 되길 사실 난 행복을 잘 몰라 너는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야 하니까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 내게 이런 말 하기가 쉽진 않았을 거야 생각해 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 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출 사랑으로 안을까 봐 난 너무나 두려울 뿐이죠 So baby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게요 네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다짐해 왔어 언젠가 이별이 오면 그땐 떠난 내 마음이 미안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널 웃으며 보내준다고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 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언젠가 내 모습 또다시 처음처럼 그립다면 그냥 돌아오면 돼 Don't you know I love you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 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눈을 감고 내가 하는 이야길 잘 들어봐 나의 얘기가 끝나기 전에 너는 꿈을 꿀 거야 little star tonight 밤새 내가 지켜줄 거야
처음 너를 만났을 땐 정말 눈이 부셨어 너의 미소를 처음 봤을 땐 세상을 다 가졌어 little star tonight 밤새 내가 지켜줄 거야
내 품에 안긴 채 곤히 잠든 널 보면 나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어 이렇게 예쁜데 숨이 멎을 것 같아 내가 어떻게 잠들 수 있겠니
나의 사랑 나의 전부 하늘이 내린 천사 나의 두 눈을 나의 세상을 모두 훔쳐버렸어 little star tonight 밤새 내가 지켜줄 거야
내 품에 안긴 채 곤히 잠든 널 보면 나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어 이렇게 예쁜데 숨이 멎을 것 같아 내가 어떻게 잠들 수 있겠니 눈을 감고 내가 하는 이야길 잘 들어봐 나의 얘기가 끝나기 전에 너는 꿈을 꿀 거야 little star tonight 밤새 내가 지켜줄 거야
사랑하는 당신께 하고픈 말이 있소 잠시 여기 내 옆에 앉아 내 얘기 좀 들어주오 어쩌다 우리가 이리도 가까워지게 됐는지 난 아직도 믿기질 않소 그대는 어찌 생각하오 사랑을 찾아 떠돌던 길에 잠시 머문 줄 알았건만 그대 없인 더는 그릴 수 없는 내일이 올 줄 누가 알았소 당신 돌아오기만 목놓아 기다리다 처음 만난 그날 일들이 문득 생각이 났다오 모른 척 건넨 편지에 쓰인 고민을 모를 리 없겠지만 서툰 진심 종이 가득히 담긴 나의 마음 꼭 알아주시오 내 곁에 잠든 그댈 보면 눈가에 맺히는 그 말 세상 끝에 서게 되더라도 당신을 사랑해 사랑하는 님아 하고픈 말이 있소
여태 뭐하다 준비도 안 했어 다 떠나고 없는 아직 출발선 사람들은 저기 뛰어가는데 아직 혼자 시작도 못했어 죽을 만큼 힘들게 하고 있냐고 노력하고 있냐고 열심히 사는척하며 눈치만 보게 돼 시계는 나를 자꾸만 보채 서둘러야 해 누가 내 맘 좀 알아줘 이런 내 맘 좀 알아줘 기댈 곳이 필요해 누가 내 맘 좀 알아줘 제발 내 맘 좀 알아줘 내 맘 좀 알아줘 하루만해도 수십 번 나에게 물어 정말 자신 있냐고 여기서 멈춰버리면 후회할 것 같아 모두가 나를 위로해 그만하면 됐다고 누가 내 맘 좀 알아줘 이런 내 맘 좀 알아줘 모든 게 다 두려워 누가 내 맘 좀 알아줘 제발 내 맘 좀 알아줘 내 맘 좀 알아줘 조금 더 조금만 더 가면 늘 꿈꾸던 세상 닿을 것만 같아 다시 눈뜨면 여긴 추운 겨울 버틸 수 있을까 두렵지만 가야 할 길 누가 내 맘 좀 알아줘 이런 내 맘 좀 알아줘 더욱 간절해져 난 제발 내 맘 좀 알아줘 그냥 나를 좀 믿어줘 내 맘 좀 알아줘 내 맘 좀 알아줘
마음이 허전해 널 만나고부터 잠시 나와줄래 널 만나야겠어 어두운 밤 부서지는 기억 별이 되어 비추고 보이지 않던 오랜 방황들이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해 마음이 허전한 게 자꾸 네가 생각나서일까 네 이름 부르면 언제라도 날 찾아줄 것 같아 두 눈을 감으면 그날 그대로 널 그릴 수 있어 그날이 그리워 그리워 나는 너를 만나는 게 내게 큰 힘이 돼 이젠 당연하게 널 기다려 My Love 차가운 맘 모진 바람들이 나를 초라하게 만든대도 따스한 너의 그 한마디가 나의 모든 걸 숨 쉬게 해 마음이 허전한 게 자꾸 네가 생각나서일까 숨이 턱 막힌 듯 아무 일도 난 할 수가 없잖아 한참을 떠들며 마시던 술이 달지가 않은데 네가 더 그리워 그리워 다시 마음이 허전한 게 자꾸 네가 생각나서일까 네 이름 부르면 한걸음에 날 찾아올 걸 알아 두 눈을 감으면 내 곁에 있는 널 느낄 수 있어 네가 참 그리워 그리워 다시 네가 더 그리워 그리워
어질러진 책상을 바라보다 변한 것 없이 변해버린 나를 봐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는 너도 다 아는 그런 맘일 거야 그때 넌 무슨 생각이었을까 잔인하다 해도 모두 말해줘 바보같이 난 좋았던 일만 그런 것밖엔 안 떠올라서 후회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돌아간다고 뭘 할 수 있을까 버틸 힘도 견딜 힘도 없어 어둑해진 밤하늘 바라보다 쓸쓸하게 날 비추던 달빛과 그 옆에 조용히 빛나던 그 별빛에 취해 난 너를 떠올리며 웃고 있었어 그때 넌 무슨 생각이었을까 잔인하다 해도 모두 말해줘 바보같이 난 좋았던 일만 그런 것밖엔 안 떠올라서 후회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돌아간다고 뭘 할 수 있을까 버틸 힘도 견딜 힘도 없어 차라리 모진 말로 날 다신 뒤돌아볼 수도 없게 날 밀어내 지나쳐버린 시간을 원망해 붙잡을 수 없단 것도 알지만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게 모두 내 탓인 것만 같은데 여기서 포기하라고 말해줘 그게 더 나을 거야 지금의 난 버틸 힘도 견딜 힘도 없어 너도 아는 그런 맘인 거야
비가 내리는 반대편으로 여름을 향해 달리네 내게로 내미는 어떤 것도 끝내 붙잡지 못하고 말았네 피는 것보다 지는 게 더 많아서 찬란한 계절의 너는 어설픈 나의 맘에 차게 기울었지 나는 혼자 멈춰있는 채 날 많이 미워하고 있을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난 왜 난 왜 난 왜 네게서 도망치지 못할까 반가운 얼굴을 보고도 모른 체 두 눈을 감았네 머릿속 그려낸 하늘은 두 눈으로 보는 것과 달라서 피는 것보다 적당히 또 지는 게 더 나을 것도 같아서 초라한 나의 맘의 창문을 닫은 채 먼지 속에서 숨 쉬는데 날 많이 미워하고 있을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난 왜 난 왜 난 왜 네게서 도망치지 못할까 날 많이 미워하고 있을 네게 물어보고 싶어 넌 왜 넌 왜 넌 왜 내게서 떠나가지 않는지
우리 만남이 특별하진 않았지 우리 만남에 뭐 있겠어 우리 이별이 가슴 찢기도록 아프진 않았지만 슬플 거야 우리 만남이 특별하진 않았지 우리 만남에 뭐 있겠어 그래도 우리 좀 친해지긴 했지만 서로 눈물 보일 것까진 그리울 거야 인생은 헤어지고 만나고 익숙해지고 또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고 인생은 무뎌지고 아파하며 익숙해져서 다시 그땔 그리워해 우리 만남이 특별하진 않았지 이 나이에 뭐 있겠어 즐거웠다 또 만나자 어 연락해 말해도 한동안 또 안 볼 사이 그리울 거야 인생은 헤어지고 만나고 익숙해지고 또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고 인생은 무뎌지고 아파하며 익숙해져서 다시 그땔 누구나 헤어지고 만나고 익숙해지고 또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고 인생은 무뎌지고 아파하며 익숙해져서 다시 그땔 그리워해 우리 만남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던 바다 나의 눈 속엔 그보다 더 고운 너였어 하얀 모래 위 너와 내가 남긴 추억들 파도가 떠나도 내겐 지워지지 않는 걸 너를 보내고 나 또다시 찾은 바닷가 하지만 이제 내 곁에 다른 사람 있는 걸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그녀를 따라왔어 하지만 내 맘 네 모습만 생각이 나 그녀 머리에 쏟아진 별빛들 그 별빛 아래 약속한 지난날이 떠올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가눌 길 없는 내 눈빛 너와 비슷한 사람마저 쫓고 있었어 그 순간 내 두 눈 속에 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 그렇게 그리던 지난날 바로 너였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 나의 눈 속엔 그보다 고운 너였어 하얀 내 맘에 지난날 우리가 남긴 추억들 파도가 안기듯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나와 마주친 당황한 네 얼굴 하지만 너의 곁에도 다른 누가 있는 걸 너를 안고 싶은 내 가슴 널 붙잡고픈 내 손길 허나 넌 이미 나를 둔 채 멀어져 갔어 하지만 널 돌아본 순간 두 눈에 흐르던 네 눈물 때문에 꼭 나처럼 기다린 너란 걸 알았어 날 봐 다시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봐 찌는 태양도 내 사랑을 가릴 순 없어 하얀 모래 위 우리의 사랑을 다시 새겨봐 이제는 내 사랑 너를 놓지 않을 테니까
하얀 크리스마스 트리 반짝이는 조명 아래 몰래 준비한 너를 웃게해 줄 선물 조심스레 다가가서 Kiss 널 깨울래 내게 가장 고마운 선물 For you 노래 불러줄게 Because of 넌 날 설레게 해 매일이 내겐 Christmas Eve Because of 넌 날 미치게 Hey 곁에 있어 Forever 하나뿐인 넌 나만의 Christmas Love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One like you 천천히 너에게 다가가 Love 힘껏 안아줄게 Because of 넌 날 설레게 해 매일이 내겐 Christmas Eve Because of 넌 날 미치게 Hey 곁에 있어 Forever 가슴 깊이 따뜻해져 찰나의 반짝이는 불꽃이지 않기를 I give you my word 나만의 하나뿐인 별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Because of 넌 날 설레게 해 매일이 내겐 Christmas Eve Because of 넌 날 미치게 Hey 곁에 있어 Forever 하나뿐인 넌 나만의 Christmas Love 날 설레게 해 매일이 내겐 Christmas Eve Because of 넌 날 미치게 Hey 곁에 있어 Forever 하나뿐인 넌 나만의 Christmas Love
숨기는 게 익숙해진 그런 마음 나눌 수 없는 사람 어두움이 아침보다 시린 위로가 되는 그런 사람 가시 돋친 말들에 움츠러들지 마 힘들 거야 그건 당연한걸 사실 별거 아냐 얼마나 더 멀리 달려야 행복할 수 있어 아껴둔 그 마음 혼자 가두지 말고 함께할 수 있기를 혼자인 게 친구보다 되려 위로가 되는 나를 느껴 떨어지는 내 모습 바라보고 있어 익숙한 걸 아니 편안한 걸 이곳이 나의 쉴 곳 얼마나 더 높이 날아야 나 웃을 수 있어 아껴둔 그 마음 더는 숨기지 말고 열어 볼 수 있기를 무한한 밤하늘 그 속에 작은 점 하나뿐일 수많은 별 중에 보지 못한 마음이 더 많다는 걸 아니
조심스레 다가오는 널 처음으로 알게 됐던 날 기쁨 대신 한숨에 며칠 밤을 세웠었지 아주 오래 걸릴지 몰라 누군가 받아들이긴 아직 부족한 날 알아주겠니 너무 소중했던 사람이 떠나 버린 후로 사랑할 수 없다고 믿어왔는데 나의 상처까지도 안아주는 널 위해 매일 조금씩 보여 줄게 내일 조금 더 친해질 거야 지금 내 모습 이대로는 너를 사랑하긴 모자라 나의 마음 모두 너에게 내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날 기다려 주겠니 다만 이것만은 기억해 많이 힘들던 날들에 지친 내 맘 열어준 사랑 하나였다는걸 조금 더 친해질 거야 지금 내 모습 이대로는 너를 사랑하긴 모자라 나의 마음 모두 너에게 내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날 기다려 주겠니 이젠 말할 게 널 사랑한다고
이른 아침에 눈이 떠지지 않을 때 널 생각하며 커피한잔을 준비해 너의 이름이 참 달다 잠이 번쩍 달아나지 대충 고르던 옷을 좀 더 뒤적거릴 때 I just know 사랑에 빠진 걸까 넌 흘러서 넘쳐흘러 우린 아마 다퉈도 어차피 금방 녹을 것 같아 두 눈에 별사탕 난 웃어버릴 것 같아 우린 단게 필요해 삶은 쓰고 피곤해 머리가 핑 돌만큼 달달한 마음을 주고 싶어 네 머리속에 말고 마음속에 머물래 내가 얼마나 잘하겠니 네가 내게 오면 밀고 당겨 왜 고민해 그냥 안겨 날 믿고 당겨 쓰지 않게 입엔 단거 난 딸기 보단 망고 혹시 너도? 아님 말고 어쩔라고 계속 먹여 사랑은 먹어도 안쪄 날 믿어봐 한번만 눈 딱 감고 한번만 입술 아 해봐 말했잖아 거봐 네 생각만큼 쓰지 않아 나의 사랑은 네 기대보다도 더 달걸 나란 사람은 월수금에 만날까 화목토가 좋을까 아니면 월화수목금토일요일 I think I need you now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번엔 네게 올인할래 머리 쓰기 싫어 난 무장해제를 할게 우린 단게 필요해 삶은 쓰고 피곤해 머리가 핑 돌만큼 달달한 마음을 주고 싶어 네 머리속에 말고 마음속에 머물래 내가 얼마나 잘하겠니 네가 내게 오면 떨고 있는 게 아냐 리듬을 타는 거야 난 그리 소심하진 않아 그런 이미지일 수는 있어 진짜 나를 다 몰라서 그래 반전 또 반전이 널 기다려 우린 단게 필요해 삶은 쓰고 피곤해 머리가 핑 돌만큼 달달한 마음을 주고 싶어 네 머리속에 말고 마음속에 머물래 내가 얼마나 잘하겠니 네가 내게 오면
사랑 알 수 없나 봐 어떤 마음인지 자꾸 의심하게 돼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하게 되는 게 영리한 건지 어리석은 건지 나 할 수 없나 봐 풀어보려 할수록 더 엉켜버리는 머리론 알겠는데 내 마음은 그게 잘 안돼 그게 잘 안돼 널 보낼 수가 없어 내게 짓던 네 웃음 나를 잡았던 손길 아직 선명해 나 후회해 그땐 왜 그랬는지 눈을 감아도 네 모습 사라지지를 않아 지우고 싶지 않아 정말 미안해 오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돌아와 사랑 알 수 없나 봐 나를 다독이는 너의 손길 때문에 떠나려 하잖아 아무 말 하지 마 무섭단 말야 아무 말 하지 마 아직 널 보낼 수가 없어 투덜대던 네 입술 눈으로 나눈 사랑 아직 선명해 나 후회해 그땐 왜 그랬는지 하루 온종일 네 모습 사라지지를 않아 지우고 싶지 않아 정말 미안해 오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돌아와 혹시 돌아올지도 몰라 그래 분명히 너도 내가 그리울 거야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있다는 그 거짓말 아직 지키지 못한 약속 내겐 너무 많은데 다 해줄 수 있는데 다시 만나면 꼭 말할게 우리 함께하자 영원히
너라는 사람이 좋아져 버렸어 우리 가까워지긴 했지 뭐가 문제였을까 아무 말도 못 했지 나라는 사람은 네게 어땠을까 너도 나와 같길 바랐어 내가 문제였을까 아무 말도 못 했지 내가 다가가면 멀어질 너라서 네가 다가와도 한 걸음 물러서 이렇게 또 멀어질까 봐 근데 너 점점 다가와 자꾸만 네가 보여 내 안에 널 넣으려나 봐 애써 넣으면 더 아플 나인 걸 아는데 그게 잘 안돼 내 안에 널 밀어내기가 상처 입을까 봐 무서워서 애써 잊으려 눈을 감아도 다정했던 너의 손길에 내 마음이 말을 안 들어 그렇게 점점 다가와 자꾸만 네가 보여 내 안에 널 넣으려나 봐 애써 넣으면 더 아플 나인 걸 아는데 그게 잘 안돼 내 안에 널 밀어내기가 그래도 한 번 용기 내볼게 혹시 너 좋아하는 사람 있는지 이런 내가 널 귀찮게 하니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이제 내 맘 숨길 수가 없어 자꾸만 네가 보여 내 안에 너 들어오나 봐 너의 그 표정 미소 모두 그대론데 내가 문젠 걸까 자꾸만 웃음이 나는 걸 You are You are My everything to me You are my everything to me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서 떨리는 심장 소리만 들리고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에 아무것도 하질 못하죠 이 고요함을 또 참지 못하고 친구들의 소식을 뒤적이죠 혼자 멈춰 서있단 생각에 다시 잠에 들지를 못해요 내가 너의 잠을 채워줄게 오늘만큼은 편히 잘 수 있게 고단했던 하루에 지친 마음까지 잠시 모두 잊고 편히 쉬어 내가 너의 잠을 채워줄게 오늘만큼은 편히 잘 수 있게 적당히 낮은 음성 규칙적인 떨림 너의 자장가가 되어줄게 눈을 감고 꿈을 그려 별들이 네 얘길 듣고 있어 수고했어 오늘 하루도 잘했어 괜찮아 걱정 말아 내가 너의 잠을 채워줄게 오늘만큼은 편히 잘 수 있게 고단했던 하루에 지친 마음까지 잠시 모두 잊고 편히 쉬어 내가 너의 잠을 채워줄게 오늘만큼은 편히 잘 수 있게 적당히 낮은 음성 규칙적인 떨림 너의 자장가가 되어줄게 잘 자요 Goodnight 작은 목소리로 널 위한 Lullaby 잘 자 내 사랑 꿈속에서 만나 속삭여 Sweet Dream
사랑한다는 그 말 하지 못했어요 내 안에 갇혀 울고만 있었네요 운다고 뭐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커져만 가는 외로움만 남았네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는 별거 아닌 일들이 나에게는 힘들죠 왜 나에게만 아프죠 더 잘하고 싶었는데 그런 사랑이 하고 싶었죠 아무 말 없이도 이해하는 사랑이 내 마음 여태 여는 법도 모른 채 받을 줄만 아는 난 욕심쟁이 고맙다는 그 말 잊고 지냈죠 상처받을까 두려움은 여전하네요 서로 사랑하고 또 서로 미워하는 별거 아닌 일들이 사실은 별거였는데 더 힘들어도 되는데 이겨내려고만 했죠 그런 사랑이 하고 싶었죠 아무 말 없이도 위로가 되는 사랑이 혼자 힘들어 우는 줄도 모른 채 받을 줄만 아는 난 그런 사랑이 하고 싶었죠 아무 말 없이 날 사랑해 줄 사랑이 내 마음 여태 여는 법도 모른 채 받을 줄만 아는 나 욕심쟁이
차가워진 바람이 반가워질 때쯤 난 많은 생각에 잠겨 헤매이고 있어 시간은 너무 빨라 따라잡을 수 없고 그저 괜찮은 척 나 웃을 뿐야 어딘가 부족한 노력인지 무엇을 더 해야 할지 고민만 I can only blame myself But that doesn’t mean I’m ok 햇살은 비추고 너는 나만 바라봐 이 기분 yeah Cause everybody needs a place to hide 이러고 나면 다 정말 괜찮을걸 다시 힘을 내서 걸어가 그럴 수 있어 난 One More Time bae babe One More Time bae babe One More Time bae babe 잘하고 있다 스스로 위로했는데 예전 그대 모습 그대로 같아 참 바보 같지 어쩔 줄 몰라 서성이는 내가 한심하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I’m stuck here by myself But that doesn’t mean you're not alone 햇살은 비추고 너는 나만 바라봐 이 기분 yeah Cause everybody needs a place to hide 이러고 나면 다 정말 괜찮은걸 다시 힘을 내서 걸어가 그럴 수 있어 난 달려가고만 싶은데 빨간불이 너무 많아 숨이 가빠 오는데 난 Breath in Breath in 숨을 참고 버티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걸까 나 눈을 떠 햇살은 비추고 너는 나만 바라봐 이 기분 yeah Cause everybody needs a place to hide 이러고 나면 다 정말 괜찮은걸 다시 힘을 내서 걸어가 그럴 수 있어 난 One More Time bae babe One More Time bae babe One More Time bae babe One More Time bae babe One More Time bae babe One More Time bae babe
겁이 많아서일까 생각이 많아서일까 이별을 대하는 마음이 변한 것 같아 만나기도 전에 헤어질 준비를 하고 쉽게 마음 주진 않으려 해 눈물을 참는 법을 또 배워간다 더 이상 아플 자신 없어 거울 속의 나는 항상 외로워 보여 뭐 땜에 너 땜에 넌 잘 있니 난 좀 그래 잊어보려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가끔은 이렇게 네가 보고 싶어 하늘만 보게 돼 부끄러운 마음에 하지 못했던 한마디 가지 마 가지 마 쉬운 그 말을 못 했어 넌 잘 있니 난 좀 그래 짧은 너의 인사가 왜 이리 서운한지 서글픈 안녕이 네겐 부담일까 봐 그냥 웃어버렸어 난 좀 그래 웃어보려 했는데 어색해 보였을까 이런 내 마음이 널 힘들게 할까 봐 아무 말도 못 했어 넌 잘 있니 난 좀 그래 나은 줄 알았는데 나을 줄 알았는데 아직 많이 아파 난 참았던 눈물이 이제야 흐르나 봐 네가 보고 싶다
또 네 예쁜 말에 속아 난 아직까지 그 웃음에 녹아 버리고 너와 어쩌다 손이 닿을 때면 나 혼자 구름을 걸어 이 밤 지나면 네게 말할게 내 품에 잠든 너에 대하여 시간은 12시 잠들기엔 너무 일러 또 나 혼자 눈을 밝히며 너와의 대화 다시 쓸어 넘기며 나만 아는 네 포인트에 웃어 이 밤 지나면 네게 말할게 내 품에 잠든 널 고요히 잠든 널 영원히 바라보며 늘 곁에 함께 하고 싶다고 난 절대 널 혼자 두지 않겠다고 말할게 넌 내 모든 게 다 너에 대한 의미란걸 알까 나 지금 많이 떨려서 너에 대한 생각뿐야 잘자 Goodnight 내 어깨에 기대 좋은 꿈을 꾸는 너에 대하여
어두워진 하늘이 내려와 흩어지는 별빛에 기대어 아득히 먼 곳으로 걸어간 시간들을 가만히 헤아려보다 눈을 감아 그려본다 기적 같은 너를 불러본다 꿈결 같은 너를 어둔 밤 길을 잃고 헤매도 긴 긴 밤 잠들 수 없다 해도 밤하늘 별처럼 영원히 널 지킬 거야 흩날리는 꽃잎이 스치고 너의 미소에 스며드는 밤 바람에 불어오는 너의 그 목소리가 나 홀로 걷던 이 길을 환하게 비춰주네 그려본다 기적 같은 너를 불러본다 꿈결 같은 너를 어둔 밤 길을 잃고 헤매도 긴 긴 밤 잠들 수 없다 해도 밤하늘 별처럼 영원히 널 지킬 거야 보이지 않았던 세상 그 모든 빛이 너로 인해 눈부시게 다시 차오르게 돼 오늘도 난 하루 끝에 서 있어 이 밤 가득 너를 그리워한다 두려워 망설이던 시간도 모른 척 외면했던 마음도 언제나 너였다 처음처럼 지금 이 순간도
내 얘기 좀 들어 봐 난 말야 어릴 적 친구들이 하는 말들에 너무 관심을 둬서 너무 휘둘렸어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니까 지나가던 사람들 의미 없이 던지는 말들에 또 상처받고 힘들어했지 Uh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니까 끝없이 날아오는 화살들을 여태 요리조리 피해 Ddu du ddu du ddup ddu du 잘 지내왔는데 무슨 말을 해도 아무 소용 없는 것 같아 무슨 말을 해도 들리지가 않는 것 같아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아직 너무 많은데 왜 자꾸 안 된다고만 하니 또 눈치 보지 난 아무 말도 못 하고 들리지 않는 내 목소리 시간은 자꾸만 가고 아직 보고 있어 네 눈치 Yeah 너를 너무 사랑해서 모두 네게 맞춰주고팠어 I can do anything 문자 봤어 폰도 보기 힘들겠지 바빠서 Yeah 방해될까 봐 귀찮을까 봐 음 혹시 잘까 봐 그럼 깰까 봐 Yeah 이런 날 알면 답답할까 봐 눈치만 보다가 이 밤이 지나간다 너무 보고 싶어 지금 너를 봐야 할 것 같아 전화기를 들어 너의 번호를 누를까 말까 제발 눈치 없이 누군가 내 폰 좀 뺏어가서 통화 버튼을 대신 눌러주면 좋겠어 또 눈치 보지 난 아무 말도 못 하고 들리지 않는 내 목소리 시간은 자꾸만 가고 아직 보고 있어 네 눈치 Don’t worry 솔직해도 돼 내가 뭘 잘못한 건지 내게 되묻고 있어 왜 꼬던 다릴 풀지 않아도 돼 네 말투도 굳이 안 바꿔도 돼 Yeah 다혜야 눈치 보지 마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솔직한 니 모습을 보여줘 Yeah 솔직한 니 마음을 보여줘 더 눈치 보지 마 커져가는 마음처럼 더욱 가까워지는 우리 시간은 깊어만 가고 다시 보고 있어 눈치 보지 마 커져가는 마음처럼 더욱 가까워지는 우리 시간은 깊어만 가고 난 또 보고 있어 네 눈치
하루 종일 집에 갇혀 있다 보니 하고 싶은 것들만 늘어나 할 수 있는 건 그리 많진 않지만 뭐라도 해야 살 것 같으니깐 운동이라 생각하고 만든 달고나 커피 어릴 적 그리도 잘했던 공기까지 Oh 나 이렇게도 쓸모 있는 집돌이가 되어가네 너와 걷는 거리 저녁 하늘 노을도 침 튀기며 떠들던 날들 그 모두 다 가장 그리운 게 뭐야 babe 지겹도록 흔한 일 말이야 너무 평범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새로 나온 영화 Summer Festival 싫어하던 사람 많은 거리도 내 인생 다 바쳐 서고 싶었던 무대 날 바라보는 관객들까지 가장 그리운 게 뭐야 babe 지겹도록 흔한 일 말이야 너무 평범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가장 그리운 건 너야 babe 미치도록 보고 싶은 날이야 너무 당연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쓸모 있는 집돌이가 쓸모 있는 집돌이가 세상에 내가 쓸모 있는 집돌이라니 쓸모 있는 집돌이가 쓸모 있는 집돌이가 세상에 내가 쓸모 있는 집돌이라니
닮은 듯 다른 우리가 만나 서로를 알아가던 그 시간 긴 어둠 끝의 등대처럼 오래 기다린 만남 같아 불안한 마음들을 나눈 밤 따스히 차오르던 나의 맘 아물지 않던 아픔마저 흰 눈처럼 녹아내렸지 영원히 함께 걸어갈 우리 시작과 끝 사이에 어딘가 너와 나 방황해도 괜찮아 서롤 감싸 안아 이렇게 너를 만나 하루의 끝 긴 밤을 넘어 새벽이 와 어둠을 밀어낸 맘 이제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지금처럼 참 이제는 제법 어울리는 우리들 어떤 것보다 특별한 의미 내게 온 선물 너라는 이유 이어가 마침표 없는 우리 시작과 끝 사이에 어딘가 너와 나 방황해도 괜찮아 서롤 감싸 안아 이렇게 너를 만나 하루의 끝 긴 밤을 넘어 새벽이 와 어둠을 밀어낸 맘 이제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지금처럼 Ah Ah 지금처럼 Ah Ah 이 길의 끝은 모르지만 헤매어도 괜찮아 서롤 감싸준 맘 우리 모든 순간 지금처럼 혼자서 걸어온 그 시간 유난히 길었던 밤 비로소 끝이나 우리 모든 순간 지금처럼 Ah Ah 지금처럼 Ah Ah
나이 먹은 이제야 깨달은 게 있어 알면서도 알지 못했던 소중한 일 살아가며 선택해야 했던 고민 중에 어느 게 더 옳은지 나 알지 못했지 좋은 것은 재고 나쁜 건 비교하며 봐야 할 게 뭔지 모른 채 그저 사람이 사람이 중요하단 걸 나 깨달아요 사람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단 걸 이제는 알아요 하루하루 견디고 버텨온 나인데 내 마음 이렇게도 외로울 줄이야 다른 사람들 어떻게 견뎌왔는지 작아지는 내 모습 지켜만 봤지 좋은 것은 재고 나쁜 건 비교하며 봐야 할 게 뭔지 모른 채 그저 사람이 사람이 중요하단 걸 나 깨달아요 사람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단 걸 이제는 알아요 어딘가 찾고 있던 그곳 이제는 보이려나 그리 쉽게 찾을 순 없어도 나 기다릴 테죠 사람이 사람이 중요하단 걸 이젠 알아요 사람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단 걸 이제는 알아요 사람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단 걸 이제는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