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라는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
궁금해하지 말아요 또 내게 묻지 말아요 제발 그사람의 얼굴 그사람의 이름 누구에게도 말 못해요 얼굴이 너무 고와서 이름이 너무 예뻐 보여서 내가 그랬으니 내가 그랬듯이 그 사람을 사랑 할까봐 나 만이 아는 여자로 할래요 욕심이 많은 남자로 살래요 나를 떠났어도 헤어졌어도 아무도 줄 수 없죠 한잔이 두잔이 되고 또 술에지고 말아도 아직 잊을 수가 없죠 잊어선 안되죠 그사람이 알면 울까봐 나 만이 아는 여자로 할래요 욕심이 많은 남자로 살래요 나를 떠났어도 헤어졌어도 아무도 줄 수 없죠 다시 다른 사랑을 하지 않을꺼라는 약속을 했어요 그사람에게 같이 가지 못한 하늘 위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그댈 잃고 나서 울기만 해서 내가 날 봐도 미우니까 두 눈에 눈물 마르는 그날에 가슴에 아픔 가시는 그날에 내가 그곳으로 찾아 갈테니 한번 더 사랑해요
내 소식 그녀가 들을 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 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 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워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 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 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 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 길에 남아 볼 수 있게 워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 했는지
너와 함께한 시간 너만 사랑한 날들 나의 삶의 이유는 오직 너였어 이젠 널 보내야 해 너를 떠나가야 해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겠어 미련한 가슴아 아련한 추억아 그 사랑 아니라고 제발 내게 말해줘 두 눈이 멀어서 널 보지못하게 찢겨진 아픔만 안고 살아도 끝내 울음을 참고 다문 입술 깨물어 너완 상관없다고 모진 말해도 결국 그리워하며 내 눈 감는 날까지 널 보낸 오늘을 후회할 거야 미련한 가슴아 아련한 추억아 그 사랑 아니라고 제발 내게 말해줘 두 눈이 멀어서 널 보지못하게 찢겨진 아픔만 안고 살아도 널 아껴줄 좋은 사람 난 아니였나봐 미안해 미련한 가슴아 아련한 추억아 그 사랑 아니라고 제발 내게 말해줘 두 눈이 멀어서 널 보지못하게 찢겨진 아픔만 안고 살아도 스쳐간 사랑아 흩어질 눈물아 가슴 속 깊이 새긴 그 이름만 남겨줘 눈물이 마르면 가슴도 굳어져 더 아프지 않게 나를 도와줘 다신 날 찾지마 부탁해
조금만 기다려 걸음이 느려서 앞서가는 너의 두 손 놓쳐 버린 날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을 그 곳에 그대 편히 숨 쉴 그 곳에 스치는 바람 결에 놀란 가슴 안고 살아도 내리는 빗방울에 그대 눈물 담고 살아도 슬프지 않아 그 날이 올 때 까지만 그 두 손 다시 잡을 그 날이 조금만 아파할게 나 이제 웃어볼게 그렇게 아주 잠시만 나 없는 곳에서 눈물 흘리면 안 돼 아주 조그만 기다려 내가 그곳에 닿을 때까지
그래 난 괜찮아 미안해 하지마 그냥 조금 먼저 간다 생각하면 돼 그래도 이제 더 이상 멀어질 곳은 없잖아 나 편히 기다릴 수 있는 걸 나란히 걸어가던 그 길 위를 혼자 걷지만 따뜻한 너의 손길 잠시 동안 곁에 없지만 외롭지 않아 그 날이 올 때 까지만 그 두 손 다시 잡을 그 날까지 조금만 아파할게 나 이제 웃어볼게 그렇게 아주 잠시만 나 없는 곳에서 눈물 흘리면 안 돼 아주 조금만 기다려 내가 그곳에 닿을때 까지
두렵지 않아 가슴 가득 그대가 있으니 멀어져도 항상 함께 할테니 눈물 흘리면 안 돼 또 슬퍼하면 안 돼 그렇게 내가 없어도 편안히 웃어줘 지금 이렇게 안녕 또 웃으면서 안녕 내가 그곳에 닿을 때까지 다시는 그 손 놓지 않을게
나는 흙으로부터 왔고 다시금 그리 가겠지 한낱 그런 삶일 뿐인데 그게 다인데 새벽은 짙고 나는 깊어 잠겨버렸네 사랑의 모양과 사람의 진심을 무엇도 알지 못한 채 세상의 모든 일에 해답을 찾는 것은 무거운 어깨 위로 짐을 얹게 되는 것 마음 놓을 자리를 쉽게 찾지 못하고 고단한 삶 속에서 모두 버려지는 내 꿈들 이 새벽이 끝나길 바라 너와 나 둘이서 가자 빛으로 결국 떠나길 잘 했다고 웃는 두 눈은 어둠이 걷힌 새 아침을 보게 될 거야 사랑의 모양과 사람의 마음도 조금은 알 수 있다고 그렇게 믿는 일이 서로를 지키는 것 선명한 모습으로 너의 앞에 서는 것 어두운 질문 속에도 환한 답을 찾는 것 우리를 위한 길이 거기 있다고 믿어 나는 이 길을 달려가자 새벽을 걷어내고 사랑을 하자 미움을 져버리고 여기 이대로 그저 곁에 있을게 우리가 갈 수 없는 길은 없다고 말해 줄게
둘 곳 없던 내 맘이 웃었다 미친 듯이 가슴은 뛰었다 숨 막히게 찬란했고 눈물나게 행복했다 내겐 그댄 그댄 단 한 번의 사랑 내 단 하나의 사랑 Always Love You 내 전부인 사랑 내 가슴은 이렇게 너만 너만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그대가 또 목 놓아 울었다 내 가슴이 찢긴 듯 아팠다 시린 겨울 눈발 같고 한 순간에 꿈만 같던 그때 그날 우리 단 한 번의 사랑 내 단 하나의 사랑 Always Love You 내 전부인 사랑 내 가슴은 이렇게 너만 너만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Always I Love You 시간을 넘어서라도 영원히 내 마지막 사랑 내 단 하나의 사랑 Always You 내 전부인 사랑 내 가슴은 이렇게 너만 너만 부르고 또 부른다 Love You
나를 알고 있나요 거리에 사는 슬픈 삐에로 내 사랑을 찾아다니다 길을 잃어서 울고 있죠 달을 가린 구름이 까만 어둠이 너무 무서워 그 사랑을 불러보다가 보고 싶어서 다시 걷죠 사랑해요 거짓말 아니에요 난 거짓말 못 해요 하늘도 알고 있는데 왜 그대만 내 맘을 모르나요 왜 나를 두고 그대 혼자 떠나갔나요 눈물 젖은 얼굴로 웃기만 하는 나는 삐에로 한 사람을 잊지 못해서 이 곳에 서서 기다리죠
사랑해요 거짓말 아니에요 난 거짓말 못 해요 하늘도 알고 있는데 왜 그대만 내 맘을 모르나요 왜 나를 두고 그대 혼자 떠나갔나요 나를 알고 있나요 거리에 사는 슬픈 삐에로 내 사랑을 찾아다니다 길을 잃어서 울고 있죠 그대 기억에 웃고 있죠
저기 밤하늘의 별은 알고 있겠죠 내가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지 불어오는 바람에게 물어보네요 그대의 맘 어디에서 오는지 나는 알고 있었죠 내가 살아갈 이유인 사람 그리고 단 하나 그대라는 걸 가슴에 그대가 내린다 또 내 맘을 적신다 그만하자 그만하자 날 설득해봐도 괜찮아 난 행복하니까 그댈 기다리는 일 세상에 젤 쉬운 일이니까 여기에서 그댈 기다릴게 그댄 알고 있나요 매일 그대의 뒤에 보이던 오래된 그림자 바로 나란 걸 가슴에 그대가 내린다 또 내 맘을 적신다 그만하자 그만하자 날 설득해봐도 괜찮아 난 행복하니까 그댈 기다리는 일 세상에 젤 쉬운 일이니까 여기에서 그댈 기다려 원하고 또 원한 사람 내 살아가는 그 이유 지켜왔던 한 사람 그대니까 오직 그대이니까 오늘도 그댈 바라본다 내 두 눈에 담는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끝내 못 온대도 괜찮아 난 행복하니까 그댈 기다리는 일 세상에 젤 쉬운 일이니까 여기에서 그댈 기다릴게
내 눈물 닦아 줄 사람 내 손을 잡아 줄 단 한사람 그게 너라는 이름 단 하나인 걸 모르니 내 가슴에 사는 사람 내 사랑이라 부를 한 사람 상처에 아파해도 웃게 해 줄 내 인생의 한 사람 너만을 사랑해 끝이 없는 터널 속에도 한줄기 빛으로 와준 니가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가 있는걸 가끔은 걷기조차 힘들때도 있지만 날 믿어준 널 위해 다시 일어나 뛰어 갈 수 있어 내 눈물 닦아 줄 사람 내 손을 잡아 줄 단 한 사람 그게 너라는 이름 단 하나인 걸 모르니 내 가슴에 사는 사람 내 사랑이라 부를 한 사람 상처에 아파해도 웃게 해 줄 내 인생의 한 사람 너만을 사랑해 언제나 함께 해 줄 니가 곁에 있기에 큰 산이 날 막아도 겁나지 않아 너와 함께라면 내 눈물 닦아 줄 사람 내 손을 잡아 줄 단 한 사람 그게 너라는 이름 단 하나인 걸 모르니 내 가슴에 사는 사람 내 사랑이라 부를 한 사람 상처에 아파해도 웃게 해 줄 내 인생의 한 사람 내 품에 안겨 줄 사랑 내 아픔 감싸줄 단 한 사람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이란 걸 모르니 널 위해 살아가니까 오늘도 사는 이유가 너니까 이것만 기억해줘 니가있어 사랑을 배운 사람 내가 있다는 걸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우리 기억도 다 지워져 가겠죠 혹시 시간을 거짓말처럼 돌릴 수 있다 해도 그대의 마음은 내 뜻대로 안되니까 계절이 가고 꽃은 지어도 우리 사랑했었던 추억은 아름답게 남길 헤매일 날들 길고 시려도 난 오직 여기 있을게요 기다림 마치 긴 잠 같다 해도 시간이 가면 잊혀진다는데 이런 내 사랑 알지도 못하면서 어쩌면 모두 그렇게 쉬운 말들을 건네는지 그대라는 사람 만나본 적 없으니까 계절이 가고 꽃은 지어도 우리 사랑했었던 추억은 아름답게 남길 헤매일 날들 길고 시려도 난 오직 여기 있을게요 기다림 마치 긴 잠 같다 해도 그대만 와주면 돼요 이렇게 아픈 날 다 낫게 해줄 한 사람인 걸 계절이 가고 꽃은 지어도 우리 사랑했었던 추억은 모두 남아 있을 테니까 헤매일 날들 길고 시려도 난 오직 여기 있을게요 기다림 마치 긴 잠 같다 해도
태연히 지는 우리의 끝 그러나 이제 흩어지는 것뿐 울먹임으로 다짐해도 멀어서 아픈 우리의 처음 빛나며 피고 나면 썩어 가는 게 우리가 함께 지샌 밤 들인 거야 서럽게 추억하던 지난 날을 돌아보아도 이제는 너무 멀리 와 버린 거야 구겨진 마음 불신의 밤 서로 모르게 떨군 기대도 담을 수 없이 기울어진 우리가 없는 우리 말들이 빛나며 피고 나면 썩어 가는 게 우리가 애써 지은 얘기인 거야 서럽게 추억하던 지난 날을 돌아보아도 이제는 너무 멀리 와 버린 거야 빛나며 피고 나면 썩어 가는 게 우리가 함께 지샌 밤 들인 거야 서럽게 추억하던 지난 날을 돌아보아도 이제는 너무 멀리 와 버린 거야
차가웠던 바람이 지나고 움츠려 있었던 작은 기억들이 또 피어오른다 가냘퍼진 심장속에 새롭게 다가와 희미했던 지난 꿈들을 내 앞에 그린다 무뎌진 내 눈물속의 뜨거운 떨림 그 안에 맺힌 가여운 기억 멀리 떠오른 눈 부신 태양에 녹아 지난 상처들도 그대 모든 아픔까지도 또 다시 밝아 오는 날 미소를 지으려 두려운 맘 붙잡고 지난 기억으로 걷는다 낡아버린 내 가슴에 새 살이 돋는지 쓰라렸던 내 눈물들이 날 위로해준다 기나긴 어둠 가득한 길에 갇혀서 잃어버린 내 시간을 본다 멀리 떠오른 눈 부신 태양에 녹아 지난 상처들도 그대 모든 아픔까지도 또 다시 밝아 오는 날 미소를 지으려 두려운 맘 붙잡고 지난 기억속으로 oh 또 다른 상처가 내게 새겨지겠지만 나 이제 무엇도 두렵지 않은 걸 숨을 꾹 참아 견뎌냈던 새로 떠오를 저 짙은 태양에 녹아 날 아프게 했던 모든 흔적 가득히 담아 숨 죽인 진한 미소가 번지게 되기를 내 앞의 그댈 보며 다시 한번 내게 약속해 온 몸을 저 태양에 녹여본다
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라는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
좁아진 골목만큼 어른이 된 거겠죠 이 길 위엔 셀 수 없이 따뜻한 추억들이 그대로 흐르네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향기만이 아득해 사랑했던 아이 귀여웠던 웃음소리도 자그마한 창문 틈 사이로 바라보던 세상도 아직 그대로 남았는데 결국 나만 훌쩍 변한 것 같아 이제는 알 것 같아 당신의 고된 하루 어깨 위에 내려앉은 삶의 무거운 의미들에 당신이 느껴져요 늦은 후회 속에 남겨진 고백 처음부터 변함없는 사랑이었다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을 당신도 그리나요 마주했던 순간 행복했던 웃음소리도 자그마한 창문 틈 사이로 바라보던 세상도 여기 서로에게 남아서 같은 마음으로 기억되고 멀리 와버린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제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길임을 잊지 말기로 해 그리운 날들이 있는 것뿐 변한 것은 아니죠 우리 살아갈 모든 날이 눈부신 사랑 속에 빛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