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당신 내님아 금사빠라 소문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누가봐도 완벽한 오빠의 인생 돈쭐내러 다니는 백마탄기사 브레이크 밟을 일도 없던 내 인생 갑자기 사달이 났네 살며시 내 옆으로 몰래 와놓고 사랑을 던지나 다가와 토닥토닥 누나인척해 날뛰는 이 마음 어쩌라고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당신 내님아 금사빠라 소문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앞만보고 달리는 남자의 인생 긴 하루 끝자락에 비틀거리는 술 한잔에 내 청춘을 추스려보는 외로운 고독한 남자 살며시 내 옆으로 몰래 와놓고 사랑을 던지나 다가와 토닥토닥 누나인척 해 날뛰는 이 마음 어쩌라고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당신 내님아 금사빠라 소문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클락션을 눌러주세요 내 인생에 훅 들어온 우리 공주님 왔다가도 가버리는 사랑이지만 오늘은 오빠랑 달려 오늘은 오빠랑 달려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눈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흐린 달 빛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귀먼 당신이기에 이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날 수 없는 당신
내 청춘이 못가게 붙잡아보자 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 너하고 나하고 이 밤이 가지 못하게 붙잡아보자 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 거문고야 내 청춘이 못가게 여섯줄을 퉁겨라 새파란 청춘 내 청춘을 어이 보내놓고 내가 너를 붙잡고 있으니 님이 생각난다 보고픈 내 님이 거문고야 여섯줄을 퉁겨라 달아나는 밤을 붙잡고 너를 붙잡고 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땅 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 너하고 나하고 이 밤이 못가게 붙잡아보자 님이 생각난다 보고픈 내 님이 거문고야 여섯줄을 퉁겨라 달아나는 밤을 붙잡고 너를 붙잡고 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땅 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 너하고 나하고 이 밤이 못가게 붙잡아보자 내 청춘이 못가게 붙잡아보자
그대는 오늘 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못다 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할래요 세상에서 못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할래요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왜 내 맘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리도 설레일까 냉정하게 거절하면 되는데 왜 난 그녀를 거절하지 못할까 정말 난 미치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 채 여자 땜에 흔들리는 게 너무나 괴로워 나만 포기하면 되는데 왜 난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 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 사일 질투해 시험했던 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뭐야 정말 이게 뭐야 왜 하필 난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난 자꾸 그녀에게 끌리는 걸까 친구와 그녀가 다퉜다는 얘길 듣고 왜 내가 웃는 걸까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며 헛된 기댈 왜 난 자꾸 하는 것일까 정말 난 모르겠어 이런 내 자신이 싫었어 내 욕심만 채우려 우정을 잠시 망각했던 내 자신이 싫었어 너무나 괴로워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이젠 모든 걸 다 잊고 난 친구 곁으로 돌아가야 하겠어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 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가 봐 이해해 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 사일 질투해 시험했던 거라 그렇게 생각해 줘
첫눈에 맘에 든 그 남자 오늘 밤 난 너를 찍었어 뜨거운 미소마저도 다가갈 수 있다면 널 가질 수 있다면 난 너무 행복할 거야 어차피 너와 난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일 거야 그 많은 세월을 널 만나려고 이렇게 혼자였나 봐 오늘 밤 네가 마지막 남자였으면 나는 좋겠어 깊어가는 우리의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첫눈에 맘에 든 그 남자 오늘 밤 난 너를 찍었어 뜨거운 미소마저도 다가갈 수 있다면 널 가질 수 있다면 난 너무 행복할 거야 어차피 너와 난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일 거야 그 많은 세월을 널 만나려고 이렇게 혼자였나 봐 오늘 밤 네가 마지막 남자였으면 나는 좋겠어 깊어가는 우리의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오늘 밤 네가 마지막 남자였으면 나는 좋겠어 깊어가는 우리의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랑
사랑아 이제는 울지 말아요 내 맘이 너무 아파요 떠나야 하는데 나는 못 가요 그 눈물 가슴에 맺혀 사랑을 했던 우리 추억이 흐느껴 울고 있는데 가져선 안될 사랑이기에 이제는 멈춰야 해요 아 사랑아 사랑아 울면 안 돼요 그대 울면 나는 못 가요 아 이별아 이별아 아프지 않게 내 사랑 데려가 줘요
사랑아 이제는 슬퍼 말아요 슬픔에 목이 메어요 가야만 하는데 가지 못해요 그 슬픔 길을 막아요 사랑을 했던 우리 두 가슴 까맣게 타고 있는데 만나선 안 될 사랑이기에 여기서 멈춰야 해요 아 사랑아 사랑아 슬퍼 말아요 그대 슬픔 두고 못 가요 아 이별아 이별아 아프지 않게 내 사랑 데려가 줘요
인생아 고마웠다 사람이 나를 떠나도 세상이 나를 속여도 내 곁에 있어주어서 인생아 고마웠다 사랑이 나를 떠나도 그것은 내 몫이라고 나에게 말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 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어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 게 많은 삶이어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빈 몸으로 태어나도 많은 걸 채워주고 빈 몸으로 보내주어서 인생아 나 부탁을 한다 나 두 눈 감는 날에는 잘 살았다고 훌륭했다고 그 말만 해주라 눈물이 많은 삶이어서 고생했다 말해주라 배운 게 많은 삶이어서 아름답다 말해주라 인생아 고마웠다 인생아 내 인생아 참 고마웠다 인생아 사랑한다 인생아 사랑한다
날 좋아한다고 말해요 그대 없이 나는 못 살아요 메마른 내 가슴에 단비를 뿌리는 그대를 너무나 좋아해 날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대 두고 나는 못 살아요 한 줄기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그대를 너무나 사랑해 이 세상 영원 영원히 내 곁에만 있어 주세요 나의 모든 것들은 다 그대 거예요 뭐든지 드리겠어요 죽는 날까지 같이 살아요 그대를 좋아해 사랑해 내 사랑 그대여
날 좋아한다고 말해요 그대 없이 나는 못 살아요 메마른 내 가슴에 단비를 뿌리는 그대를 너무나 좋아해 날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대 두고 나는 못 살아요 한 줄기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그대를 너무나 사랑해 이 세상 영원 영원히 그대 곁에 있을 거예요 그대의 모든 것들은 다 내 거예요 뭐든지 다 주세요 죽는 날까지 같이 살아요 그대를 좋아해 사랑해 내 사랑 그대여
그대가 그립습니다 내 가슴 오직 한 사람 문득 올려다본 저 하늘엔 떠가는 작은 그리움 하나 언제나 삶이 힘겨울 때도 늘 곁에서 함께한 사람 그 한마디 전하지 못한 말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그대가 없는 빈자리 지워질 수 없는 그때 그 추억이 텅 빈 내 가슴을 비워도 그대 하나만큼은 비울 수 없네요 언제나 그대를 많이 사랑해요 그댄 나를 있게 한 사람 내 가슴엔 곁에 함께한 그대와 늘 행복한 꿈을 꾸어요
그대가 없는 빈자리 지워질 수 없는 그때 그 추억이 텅 빈 내 가슴을 비워도 그대 하나만큼은 비울 수 없네요 언제나 그대를 많이 사랑해요 그댄 나를 있게 한 사람 내 가슴엔 곁에 함께한 그대와 늘 행복한 꿈을 꾸어요 이 세상 그대뿐인 내가 많이 사랑해요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늘 그때같이 내 그대와 영원히 늘 사랑에 꿈을 꾸어요 늘 행복한 꿈을 꾸어요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니 지나온 모든 게 다 아픔이네요 날 위해 모든 걸 다 버려야는데 아직도 내 마음 둘 곳을 몰라요 오늘도 가슴엔 바람이 부네요 마음엔 나도 모를 설움이 가득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 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 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 봐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 봐요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심심하다면 와요 집에 놀러 와요 빵빵 웃겨 줄게요 답답할 때면 와요 사이다가 되어 막힌 가슴 뚫어 줄게 오오 날 보러 와요 보고 싶을 때 오오 날 보러 와요 오빠가 생각날 땐 언제든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뭐든 안되면 와요 오빠 손은 금손 뚝딱 해결해 줄게 힘이 들 때면 와요 아무 때나 좋아 내가 토닥토 할게 오오 날 보러 와요 보고 싶을 땐 오오 날 보러 와요 오빠가 생각날 땐 언제든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좋은 오빠랍니다 재밌고 매너 좋은 남자 센스 하나 끝내주는 옆집 오빠랍니다 다 주고 싶어 전부 주고 싶어 당신 향한 내 마음 나에게 와요 지금 당장 와요 내가 아껴 줄게요
멋진 오빠랍니다 끝까지 변치 않을 남자 한 여자만 사랑하는 당신의 남자랍니다 옆집 오빠랍니다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다시 돌아가라하면 싫어요 난 못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안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 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사랑은 또 무슨 사랑 다시 돌아가라하면 싫어요 난 못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안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 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꽃길은 또 무슨 꽃길 몰라서 걸어온 그 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사랑은 또 무슨 사랑 꽃길은 또 무슨 꽃길
나에게 남아 있는 사랑을 이제는 다 줄 수밖에 이 사랑일 거라고 이 사랑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 한 번도 나에겐 사랑은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 앞에 누워 있는 이 사람만은 안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사랑한다고 행복하라고 이렇게라도 볼 수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나 뭐든지 다 할게요 한 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사랑한다고 행복하라고 이렇게라도 볼 수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나 뭐든지 다 할게요 한 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한 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올까 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올까 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달린다 달려간다 턱까지 숨이 차도 힘차게 달려가야 한다 청춘의 이름으로 미지의 꿈을 향해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 아무리 커다란 힘겨운 시련들이 버티고 서 있다 해도 우리는 할 수 있어 이룰 거야 빠라빠 빠라빠빠 청춘의 나팔을 울려라 빠라빠 빠라빠빠 높푸른 하늘에 퍼져라 티 없이 영롱한 그라스에 희망의 술을 부어 모두 함께 술잔을 들어라 우리들의 청춘을 위해 다 같이 소리 높여 건배 건배
저어라 노를 저어 턱까지 숨이 차도 힘차게 저어가야 한다 청춘의 이름으로 미지의 꿈을 향해 끝까지 저어가야 한다 아무리 커다란 힘겨운 시련들이 버티고 서 있다 해도 우리는 할 수 있어 이룰 거야 빠라빠 빠라빠빠 청춘의 나팔을 울려라 빠라빠 빠라빠빠 높푸른 하늘에 퍼져라 저 넓은 세상의 바다 위에 희망의 배를 띄워 모두 함께 힘차게 노를 저어라 미지의 세계를 향해 다 같이 소리 높여 어기여차 빠라빠 빠라빠빠 청춘의 나팔을 울려라 빠라빠 빠라빠빠 높푸른 하늘에 퍼져라 티 없이 영롱한 그라스에 희망의 술을 부어 모두 함께 술잔을 들어라 우리들의 청춘을 위해 다 같이 소리 높여 건배 건배 다 같이 소리 높여 건배 건배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 산 채로 잡혀 버렸다 그물이 촘촘하진 않아도 빠져나갈 맘이 애초에 없었다 어기야디여차 그물을 올려 사랑에 그물을 당겨 당겨라 놔주지도 마라 놔주지도 마 어차피 잡힌 거 그냥 살란다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 너도 걸려 나도 걸려 모두 다 걸렸네 너도 걸려 나도 걸려 모두 다 걸렸네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 산 채로 잡혀 버렸다 그물이 촘촘하진 않아도 빠져나갈 맘은 애초에 없었다 어기야 디여차 그물을 올려 사랑에 그물을 당겨 당겨라 놔주지도 마라 놔주지도 마 어차피 잡힌 거 그냥 살란다 당신이 던져 놓은 그물에 너도 걸려 나도 걸려 모두 다 걸렸네 너도 걸려 나도 걸려 모두 다 걸렸네 너도 걸려 나도 걸려 모두 다 걸렸네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 세월 방황 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 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 거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 세월 방황 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 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 해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 마
꿈에서 깨어 보니 10년 전이었다면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지나왔던 10년을 당신이 알고 있다면 같은 길을 걷진 않겠지 천만에 천만에 이렇게는 살 수 없네 이 고생을 내가 왜 하나 돈이라도 원 없이 벌어서 팔자 한번 고쳐 보겠네 다시 한 번만 10년만 젊어도 이렇게는 살지 않겠네 만약에 이 세상을 두 번 다시 산다면 당신은 무엇으로 살고 싶으신가요 살아왔던 과거를 당신이 알고 있다면 그대로는 살진 않겠지 천만에 천만에 이렇게는 살 수 없네 내 팔자에 내가 왜 속나 이름이라도 원 없이 날려서 팔자 한번 고쳐 보겠네 아니 정말로 5년만 젊어도 이렇게는 살지 않겠네 하다 못해서 3년만 젊어도 이렇게는 살지 않겠네
당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거 공짜 하늘땅 바람소리 새소리 공짜 얼마나 좋으냐 내가 사는 이 세상 아낌없이 조건 없이 주는 게 많아 해와 달 별을 보며 꿈을 꾸는 거 공짜 산과 들에 피어나는 꽃도 공짜 무엇을 더 바래 욕심 없이 살면 되지 당신의 웃음도 공짜
당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거 공짜 하늘땅 바람소리 새소리 공짜 얼마나 좋으냐 내가 사는 이 세상 아낌없이 조건 없이 주는 게 많아 해와 달 별을 보며 꿈을 꾸는 거 공짜 산과 들에 피어나는 꽃도 공짜 무엇을 더 바래 욕심 없이 살면 되지 당신의 웃음도 공짜 해와 달 별을 보며 꿈을 꾸는 거 공짜 산과 들에 피어나는 꽃도 공짜 무엇을 더 바래 욕심 없이 살면 되지 당신의 웃음도 공짜
박차고 태어나서 겁날게 뭐가 있냐 깨지고 박살 나도 제대로 한판 붙어봐 딱 한 번 인생인데 기죽고 살지 마라 가슴을 활짝 펴고 멋있게 사는 거야 세상만사 그런 거지 가끔은 꼬일 때도 있지 소주 한 잔 걸치고 이렇게 소리쳐봐 한번 죽지 두 번 죽냐 덤빌 테면 모두 덤벼봐 깡으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섭섭해 한번 뽑은 칼이라면 찔러야지 호박이라도 까짓것 어떠냐 목숨 한번 걸어봐 살다 보면 실수로 호박 같은 인생 되어도 전혀 포기 해선 안되지 악착같이 살아내야지 내가 살아가는 인생은 삼세판이 아니라는 걸 그래 하나뿐인 내 인생을 대차게 살아보는 거야 대차게 살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다 실패를 하더라도 뼈빠지게 한번 살아봐 뛰는 놈 머리 위로 나는 놈 있다지만 그런 건 상관없어 오십 보 백 보니까 청춘이야 갔다지만 불같은 열정 없다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 파김치 된 건 아냐 한번 죽지 두 번 죽냐 덤빌 테면 모두 덤벼봐 깡으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섭섭해 한번 뽑은 칼이라면 찔러야지 호박이라도 까짓것 어떠냐 목숨 한번 걸어봐 까짓것 어떠냐 목숨 한번 걸어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동동구루무 한 통만 사면 온 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 가는 밤이면 매운 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 못 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 끝에 울고 가는 밤이면 내 두 뺨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 가는 밤이면 매운 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알고 십 년 속아 십 년 인생은 그런 거라고 속절없이 웃고 마는 강 건너 외로운 여자 세상에 과거 없는 사람 있냐며 마지막 술잔 속에 눈물을 감추고 그 여자의 마스카라 그 여자의 젖은 입술 나를 나를 울리려 하네
사랑 몇 번 이별 몇 번 인생은 그런 거라고 흔들리듯 춤을 추는 강 건너 쓸쓸한 여자 세상에 과거 없는 사람 있냐며 마지막 젖은 담배 한숨을 지우고 그 여자의 마스카라 그 여자의 젖은 입술 나를 나를 울리려 하네 세상에 과거 없는 사람 있냐며 마지막 술잔 속에 눈물을 감추고 그 여자의 마스카라 그 여자의 젖은 입술 나를 나를 울리려 하네
아싸 불타는 이 기분 그녀가 좋아 매력 있는 그 미소가 너무도 아름다워 사랑에 흠뻑 빠질 것 같은 첫눈에 반한 그 여자 이러면 안 돼 어쩌면 좋아 이 마음 어쩌면 좋아 앵두 같은 입술로 유혹하지 말아요 누가 날 좀 말려주세요 참을 수 없이 불타는 이 마음 누가 날 좀 말려주세요
아싸 황홀한 이 기분 그대가 좋아 매력 있는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사랑에 흠뻑 빠질 것 같은 첫눈에 반한 그 여자 이러면 안 돼 어쩌면 좋아 이 마음 어쩌면 좋아 앵두 같은 입술로 유혹하지 말아요 누가 날 좀 말려주세요 참을 수 없이 불타는 이 마음 누가 날 좀 말려주세요 참을 수 없이 불타는 이 마음 누가 날 좀 말려주세요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강 노랑 분홍빛에 곱디고운 사랑 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예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에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 마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강 노랑 분홍빛에 곱디고운 사랑 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에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에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 마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 때문에 울지 않으리 이제는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 날들은 이제는 이제는 모두 끝이야 수 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내 모든 걸 다 주어봐도 때가 되면 떠나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때가 되어야만 만나지는 것 지난 날은 괴로워 말자 언젠간 너도 괴로울테니까 이제는 두 번 다시 과거 때문에 울지 않으리 이제는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 날들은 나에겐 또 다시 없을테니까 수 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내 모든 걸 다 주어봐도 때가 되면 떠나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하늘만이 그걸 알 수 있는 것 지난 날은 괴로워 말자 언젠간 너도 괴로울테니까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랑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 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 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 주겠니
텅 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 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 주겠니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 주겠니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해줄 수 있나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그러시다니 구름 타고 빛나는 하늘 훨훨 날아갑니다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행복하여서 설레이다 떠는 가슴은 아픈 줄도 모른답니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나는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 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나는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오라버니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 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사랑해요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면요 하늘이 높다 해도 내 사랑 바다가 깊다 해도 내 사랑 표현 할 수 없어요 말로다 알 수 없어요 그렇게 한없이 당신을 사랑해요 곁에 있지 않아도 마치 숨소리가 들리는 듯 내 손 잡지 않아도 마치 꼭 잡아 주듯이 당신이란 이름만 가져도 모두 가진 것처럼 그렇게 끝없이 당신을 사랑해요 떠나가지 말아요 이리와 꼭 안아주세요 부서지는 내 가슴을 살며시 안아주세요 사랑해요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면요 하늘이 높다 해도 내 사랑 바다가 깊다 해도 내 사랑 표현 할 수 없어요 말로다 할 수 없어요 그렇게 한없이 당신을 사랑해요 곁에 있지 않아도 마치 숨소리가 들리는 듯 내 손 잡지 않아도 마치 꼭 잡아 주듯이 당신이란 이름만 가져도 모두 가진 것처럼 그렇게 끝없이 당신을 사랑해요 떠나가지 말아요 이리와 꼭 안아주세요 부서지는 내 가슴을 살며시 안아주세요 부서지는 내 가슴을 살며시 안아주세요 부서지는 내 가슴을 당신이 안아주세요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 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 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진정 그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 모든 것이 눈물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 것이 세월 속에 지워질 때면 그땐 내 맘 알게 될 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 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흥남 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 내어 울었네 소리 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 곳까지 나를 나를 데려가다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 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흥남 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 내어 울었네 소리 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 곳까지 나를 나를 데려가다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 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 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 아지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