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뜻인 건가요 지금 한 그 말 잊으라는 지우라는 차가운 한 마디 믿어지지 않아요 거짓말 같아 왜 우리가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해 제발 말해줘요 잘못 들은 거라고 이러다 내 가슴이 터지기 전에 대체 니가 뭔데 날 울려 날 울려 어떻게 니가 날 떠나가 이렇게 버릴 걸 왜 나를 가졌니 사랑 그게 뭔데 이토록 가슴에 힘겨운 상처만 남겨놔 너 아닌 누구도 이제 다신 품을 수 없게 나를 알잖아요 여린 사람이란 걸 왜 기어코 자꾸 날 독해지게 해 대체 니가 뭔데 날 울려 날 울려 어떻게 니가 날 떠나가 이렇게 버릴걸 왜 나를 가졌니 사랑 그게 뭔데 이토록 가슴에 힘겨운 상처만 남겨놔 너 아닌 누구도 이제 다신 품을 수 없게 도대체 어쩌라고 날 더러 날 더러 왜 나를 미치게 만들어 니까짓 게 뭔데 날 아프게 해 그런 너를 위해 지금껏 모든 걸 다 줬던 내가 난 더 미워 그런 널 아직도 사랑하는 내가 더 미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돌아와 돌아와 나의 곁으로 제발
술 한잔 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 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줄게요 그대 떠나간 후에 내 시간은 넘쳐요 눈치 없는 여자라 생각해도 좋아요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하고 싶을 뿐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 했어요 조금 취했나 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마음이 차갑게 식어갔듯이 따뜻했던 국물도 점점 식어가네요 한잔 더 하고 이제 난 일어날래요 비틀대는 내 모습 보기 싫어질까봐 오늘따라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 잔하고 싶었죠 괜찮다면 나와요 우리의 사랑이 뜨겁던 우리의 사랑을 키웠던 그 집에서 먼저 한잔 했어요 조금 취했나 봐요 그대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아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나요 술잔 속엔 눈물이 마음 속엔 그대가 흘러 넘치잖아
그대 가슴에 안겨 그대의 가슴에 쓰러져 그대의 가슴에 무너져 마음 놓고 울어보고 싶어요 늦게라도 와줘요 나 혼자 이렇게 울게 하지마 우린 항상 같이 있었으니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어
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도 자꾸 생각나죠 그댄 내게 마치 뜬 구름 같은걸 사랑이란 말로 아직 부족한가요 내 맘이 위험한가요 그댄 내게 전부가 됐네요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꿈을 꾸고 나 혼자만 몰래 상상을 하고 oh 그대 곁에 잠든 마치 연인 같은 그대와 내 모습 baby I love you I need you 수줍은 나의 고백 오랫동안 몰래 숨겨왔던 노래 I need you 참 순진했던 고백 너도 좋다면 가까이 다가와 I need you 울리지도 않는 전화기를 자꾸 보게되죠 그댄 내게 기분 좋은 기대 같은걸 하루만 더 기다리면 답이 올까요 차라리 고백할까요 한걸음만 더 다가와줘요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꿈을 꾸고 나 혼자만 몰래 상상을 하고 oh 그대 곁에 잠든 마치 연인 같은 그대와 내 모습 baby I love you I need you 수줍은 나의 고백 오랫동안 몰래 숨겨왔던 노래 I need you 참 순진했던 고백 너도 좋다면 가까이 다가와 I need you oh I need you only you 그댄 나의 전부 인걸요 Im missing you Im in love with you 오늘도 내일도 I need you 수줍은 나의 고백 오랫동안 몰래 숨겨왔던 노래 I need you 참 순진했던 고백 너도 좋다면 가까이 다가와 I need you I need you 수줍은 나의 고백 오랫동안 몰래 숨겨왔던 노래 I need you 참 순진했던 고백 너도 좋다면 가까이 다가와 I need you
숨을 내쉴 때마다 눈을 감을 때마다 니 생각이 나 먹먹해진다 하루 열두 시간이라면 스물네 시간의 반이면 외로움마저 반으로 줄 텐데 거지 같은 미련이 남아 추억을 주워 담아 사랑하고 싶어 하다가 주고 싶어 주다가 텅 빈 이내 맘 이별하기 싫어 울다가 받기 싫어 버텨보다가 결국 이렇게 나 혼자 거지 같은 미련이 남아 추억을 주워 담아 사랑하고 싶어 하다가 주고 싶어 주다가 텅 빈 이내 맘 이별하기 싫어 울다가 받기 싫어 버텨보다가 결국 이렇게 나 혼자 기나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못 잊어 그리워해 눈물 내일이면 그칠까 사랑하고 싶어 하다가 주고 싶어 주다가 텅 빈 이내 맘 이별하기 싫어 울다가 받기 싫어 버텨보다가 셀 수 없게 난 보기 싫게 난 결국 이렇게 나 혼자
사랑하지 않기로 했어 나만 생각하기로 했어 너의 그 말 못 들은 척 못 하겠어 네게 버림받기 싫어서 예쁜 표정을 지어보며 매달리는 내가 나조차 싫어져 마지막까지 상처받긴 싫은데 넌 여전히 나를 배려해 줄 마음이 없나 봐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처음부터 그런 거니 아무 힘없이 널 보내야만 하니 정말 매번 이기려 했던 너에게 애를 써 져주려고 했었던 순간도 니가 필요했던 숱한 밤도 너를 사랑하니까 그랬어 마지막으로 안아주면 안 될까 말하고 싶어도 우느라고 정신이 없는 날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처음부터 그런 거니 아무 힘없이 널 보내야만 하니 정말 매번 이기려 했던 너에게 애를 써 져주려고 했었던 순간도 니가 필요했던 숱한 밤도 너를 사랑하니까 그랬어 넌 모르지 얼마나 아픈지 왜 내가 버텨내고 참았는지 뭐가 미안한데 도망치듯 날 버릴 거면서 너만 후련한 거 같아 여기까지라서 기다리는 건 안 해 안 할래 널 미워하고 말래 거짓말하면 날 돌아봐 줄 거니 제발 내가 말리든 말든 들었던 술잔도 아픈 나를 혼자만 둔 밤도 니 친구들 안 보여준 것도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가진 게 그리 많지 않아 어쩌면 많이 부족할지 몰라 가끔 나와 다투기도 하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네게 나보다 좋은사람 많겠지만 널 사랑하는 맘 나 그것만큼은 자신있는걸 내리는 비를 막아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줄게 힘든 일이 있어도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할게 물론 모든 걸 다 줄 수는 없지만 작은 행복에 미소짓게 해줄게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편이 돼 줄게 언제까지나 세상이 그리 쉽지 않아 몇번씩 넘어지고 할지 몰라 꼭 잡은 두 손만 놓치지 않고서 함께 가면 돼 내리는 비를 막아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줄게 힘든 일이 있어도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할게 물론 모든 걸 다 줄 수는 없지만 작은 행복에 미소짓게 해줄게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편이 돼 줄게 언제까지나
바람 소리에도 가슴은 글썽이나 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림은 꿈속에서도 뒤척이나 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두 걸음씩 멀어지나 봐 그댄 점점 이별로 앞서가고 추억에 난 돌아가고 이 세상엔 길이 없나 봐 내 품속에 누구도 올 수 없게 난 그대에 멈췄나 봐 내 눈물을 바람이 또 말려와도 그대 머문 바람인걸 여전히 난 느낄 수 있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사랑은 늘 이별에게 빚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되갚는 거죠 그대가 준 추억 모두 나 여기 쓰고 갈 테니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줘요
이렇게도 떨리는 건지 몰랐어 너를 보며 노래를 부른다는 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대도 날 바라보며 들어주겠니 이런 말을 여자가 먼저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서 망설여졌었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마음을 숨겨둘 수는 없으니까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 대한 간절한 맘 때문에 홀로 너를 상상하며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행복함에 웃음 짓곤 했어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 줄 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줄 수 있니 잡을 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게 너 하나뿐인걸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 줄 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줄 수 있니 잡을 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게 너 하나뿐인걸 용기가 없어 말 못 한 거라면 지금 이 순간 사랑한다 말해주면 되는데 그리곤 나를 꼭 안아줘 이 노래가 끝난 후에 널 쳐다볼 수 없을 것만 같아
묻는다 너를 맘에 묻는다 묻는다 차마 놓칠 못해 맘에 묻는다 빙빙빙 자꾸 맴돌아 빙빙빙 가슴안에서 묻는다 내가 내게 묻는다 묻는다 이게 잊는거냐고 물어본다 꺼내고 꺼내보면서 뭘 대체 잊는 거냐고 그저 웃음만 그저 웃음만 그저 웃음만 나와 흔한 눈물도 헤픈 눈물도 다 말라 버렸어 이제 어떻게 해야 살아갈수 있겠니 이제 어떻게 내가 너를 잊을 수 있니 웃음만 웃음만 덮는다 거짓 웃음으로 널 덮는다 애써 감춰보려 마음을 덮는다 핑핑핑 자꾸 눈물만 윙윙윙 또 자꾸 들려와 그저 웃음만 그저 웃음만 그저 웃음만 나와 흔한 눈물도 헤픈 눈물도 다 말라버렸어 이제 어떻게 해야 살아갈수 있겠니 이제 어떻게 내가 너를 잊을수있니 웃음만 웃음만 난 웃음만 웃음만 웃음만 난 웃음만 웃음만
그저 웃음만 그저 웃음만 그저 웃음만 나와 흔한 눈물도 헤픈 눈물도 다 말라버렸어 이제 어떻게 해야 살아갈 수 있겠니 이제 어떻게 내가 너를 잊을수있니 웃음만 웃음만 난 웃음만 웃음만 웃음만 난 웃음만 웃음만
눈을 가려도 다 보일 만큼 그대 모습이 느껴지는데 보고 싶단 말이 가슴에 넘치는데 난 아무 말도 못하죠 그대 마음이 내 마음보다 한참을 뒤에 걷고 있어서 여전히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항상 곁에 있는 내 사랑을 가끔 내 생각해도 가끔 나를 그려도 가끔 웃어 줘도 괜찮아요 그리운 이 마음조차 사랑인 것만 같아서 그댈 놓지 못해요 어른이 되어 멈춘 키처럼 사랑도 그럴 거라 믿었죠 하루가 다르게 그대가 모르게 매일 커져 가는 사랑이라 가끔 내 생각해도 가끔 나를 그려도 가끔 웃어 줘도 괜찮아요 그리운 이 마음조차 사랑인 것만 같아서 그댈 놓지 못해요 나 이렇게라도 먼발치에서 그대를 보면서 하루를 살아요 그대 알고 있나요 내가 말했었나요 항상 내 맘에 사는 한 사람 오늘은 나를 못 봐도 내일은 보게 될까 봐 그댈 놓지 못해요
너 땜에 울고 불고 온 종일 널 외쳐봐도 소용이 없나 봐 매일 밤 늘 기다려 수백 번 울고 빌어도 이렇게 나는 혼자야 바보야 뭐가 좋아 잊지를 못 해 바보야 너에 비해 난 너무 못 돼 더러운 내 품 안에 가두어 두기엔 깨끗한 네 사랑만 때 묻을까 겁이 나 헤어져 말을 하고 돌아서 떠나 가고 끝내 그래도 기다림엔 이유 없대 서로 다른 둘이 살아가다 서로 닮은 우리 사랑하다 작은 오해들로 다투다가 결국에는 다시 남이 된 날 그 날 다 잊을래 그 날 안 잊을래 처음부터 삐걱 삐걱 맞지 않던 우리 둘 너 땜에 울고 불고 온 종일 널 외쳐봐도 소용이 없나 봐 매일 밤 늘 기다려 수백 번 울고 빌어도 이렇게 나는 혼자야 가슴이 터진 듯이 마음이 텅 빈 듯이 참지 못 하고 매일 매일 울기만 해 내 품 안에 안겨 쉬던 네가 네 품 안에 안겨 쉬던 내가 나 없이도 행복 했으면 해 너 없이는 행복 하지 못 해 모두 다 잊을래 모두 안 잊을래 처음부터 삐걱 삐걱 맞지 않던 우리 둘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을 걸 알지만 네 번호 다 지웠어 술 취한 밤에 너처럼 전화 걸어 힘들다 할 것 같애 나도 왜 이런지 몰라 그러면 그럴 수록 너만 더 힘들어져 왜 모르니 너 땜에 울고 불고 온 종일 널 외쳐봐도 소용이 없나 봐 매일 밤 늘 기다려 수백 번 울고 빌어도 이렇게 나는 혼자야 또 억지로 하하하 그러다가 내 눈물이 뚝뚝뚝 날 따라 넌 그러지 마라 더 좋은 남자 만나라 날 그만 떠나가라 눈물 흘려도 닦아줄 수 없으니까 울지마 너 땜에 울고 불고 온 종일 널 외쳐봐도 소용이 없나 봐 매일 밤 늘 기다려 날 지워 줘 수백 번 울고 빌어도 이렇게 나는 혼자야 Delicate love
그대를 보면 난 눈물이 나요 이렇게 못난 날 만나서 그대 생일날 그 흔한 반지도 해주지 못한게 걸려서 풀잎을 엮어 반질 만들어 그대에게 선물했어요 지금은 비록 초라하지만 이 내 마음만은 나 같은 사람 사랑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그댄 아나요 바라만봐도 눈물이 날것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많은 사람들 그대 모습을 초라하게 볼지 몰라도 그대 사랑은 가장 빛나는 하늘의 별 같아 그대 때문에 행복한 사람 얼마나 고마운지 그댄아나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것 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하늘이 우릴 갈라놓아도 어디 있든 찾아낼게요 그댈 위해서 우릴 위해서 이보다 더한 일도 견딜수 있죠 세월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별이 되어 줄게요 누가 뭐래도 내 마음 별과 같이 그댈 비춰줄게요
닮은 얼굴만 봐도 가슴에 솟구치는 사람 눈을 감고 떠올리면 그리운 사람 발소리만 들려도 떠난 그대일까 하는 마음에 긴 밤에도 잠 못 들어요 베게는 늘 젖어있나봐 꿈에라도 만나면 그댄 항상 나를 떠나가니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내 말 안들리나요 내 가슴이 다 쉬도록 난 울고만 있는데 사랑해 사랑해 내 품 안에 그댈 안고 싶은데 어떡해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마음놓고 사랑하도록 힘껏 안아보도록 제발 내 품 안에 돌아와줘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내 말 안들리나요 내 가슴이 다 쉬도록 난 울고만 있는데 사랑해 사랑해 내 품 안에 그댈 안고 싶은데 어떡해요 그댄 멀어져만 가네요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그리움만 쌓여서 잊으려 지우려해도 그리움만 더해서 사랑해 사랑해 이별로 돌아가지 않을래요 기다려요 사랑이 머물던 자리에
왜 몰랐을까 항상 나를 위했던 천사처럼 착했던 널 왜 몰랐을까 까다로웠던 나를 말없이 다 받아준 널 헤어지잔 말 진심이 아니었는데 뒤늦은 후회가 슬퍼 고마운 줄 모르고 너를 실망시켰던 지난날의 내가 미워 내 철없음을 용서해 난 사랑을 잘 몰랐어 널 잊으라고 하지마 못난 심장이 매일 울어 너 돌아오면 안 되니 너 없으니까 죽을 것 같아 이젠 알겠어 내겐 너무 소중한 너야 덜컥 겁이나 이대로 널 잃을까봐 두려워 조바심이 나 받지 않는 전화를 수십 번도 더 걸어 내가 정말 미쳤나봐 내 철없음을 용서해 난 사랑을 잘 몰랐어 널 잊으라고 하지마 못난 심장이 매일 울어 너 돌아오면 안 되니 너 없으니까 죽을 것 같아 이젠 알겠어 내겐 너무 소중한 너야
널 기다리고 있을게 그 자리에 서 있을게 널 힘들게 해 미안해 내 잘못들도 모두 잊어 나 정말 많이 울었어 멍든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제발 돌아와 우리 다신 헤어지지마 너 없으니까 못 보니까 죽을 것 같아
바이올린 - 지아 사랑했는데 그대란 사람 정말 모질게도 날 떠나네요 가슴 아프게 다칠거라고 그런 사람을 왜 사랑하냐고 모두 말해도 난 믿었는데 그댄 눈빛 착하다고 말했었나요 알아요 그대 눈은 거짓말을 못하죠 이젠 나같은 사랑 다시는 하지 말아요 다시는 만나지도 마요 그대처럼 착한 사람 아프게 했잖아 아니 그래도 날 사랑했겠죠 내겐 운명이었으니까 후회 안해요 그대니까요 - 연주중 - 그대 손이 따뜻하다 말했었나요 그래요 내겐 마음까지 데워주었죠 이젠 나같은 사랑 다시는 하지 말아요 다시는 만나지도 마요 그대처럼 착한 사람 아프게 했잖아 아니 그래도 날 사랑했겠죠 내겐 운명이었으니까 후회 안해요 그대니까요 다음번에 사랑할때는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바래요 괜찮아요 나 뒤돌아보지 말아요 앞만 보고 걸어가줘요 사랑했던 추억들만 여기 두고 가요 안녕 이렇게 난 헤어지지만 그래도 행복했으니깐 고마웠어요 잘 가요 그대
너무 걱정하지는 마 보란 듯이 살아볼 거야 후회는 사치일 뿐이야 다시 시작해볼게 나 어제 또 울었어 나 어제 또 슬펐어 왜 이런 바보를 사랑한 거니 니 마음이 예뻐서 니 사랑이 고마워 이젠 니 손을 잡고 다시 태어날 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줄게요 이 사람을 사랑합니다 널 위한다는 그 이유로 너를 보낼 뻔했어 나 그렇게 바보야 넌 내 사랑 바보고 서로를 많이도 울게 했었지 니 사랑이 없다면 널 만날 수 없다면 아마 나는 평생을 후회하며 살 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줄게요 이 사람을 그대가 울 때면 내 가슴은 무너져요 무슨 남자의 눈물이 나처럼 서러워 노력해 볼게 널 위해 살아갈게 나약한 마음 따윈 모두 버릴게 우리의 사랑을 위해 너의 손을 잡고 놓지 않을게 사랑하는 내 사랑 바보야
오늘도 이렇게 어제처럼 잔을 꺼내 나 혼자서 따른 잔에 내 입술을 기대 눈물 반 소주 반 흘리고 또 비우고 얼마나 마셔야 겨우 잠들 수 있을까 나를 많이 사랑한 사람 너라서 난 좋았는데 너보다 더 나은 남자 못 만날 텐데 술이 뭐길래 난 잊으려 마신 술인데 이 술이 뭐길래 널 자꾸 더 생각나게 해 너와 내가 헤어진 후 늘어버린 두 가지는 술 그리고 그리움 오늘도 이렇게 버릇처럼 잔을 꺼내 어제보다 많은 술에 몸을 기대려 해 한숨 반 소주 반 내쉬고 또 채우고 얼마나 마셔야 겨우 취할 수 있을까 나를 많이 사랑한 사람 너라서 난 좋았는데 너보다 더 나은 여자 못 만날 텐데 술이 뭐길래 난 잊으려 마신 술인데 이 술이 뭐길래 널 자꾸 더 생각나게 해 너와 내가 헤어진 후 늘어버린 두 가지는 술 그리고 그리움 나 때문에 우린 내 잘못 때문에 헤어져 버려서 꼭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술이 뭐길래 이 술이 뭐길래 난 잊으려 마신 술인데 이 술이 뭐길래 널 자꾸 더 생각나게 해 너와 내가 헤어진 후 늘어버린 두 가지는 술 그리고 그리움 그리고 하나 더 한 번 더 널 사랑할 수 있길
벌써 약속 시간 지난지 몰랐어 내가 이렇지 뭐 하면서 더 서둘러 걸어서 갈 거리를 뛰어서 가다가 부딪힌 사람 헤어진 너 잖아 미치도록 운다 운다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어디쯤 있다가 왔냐고 어린 아이처럼 매달려 소리 쳐 니 손목을 끈다 끈다 이대로 놓치면 멀리 갈까 봐 손에 힘을 준다 달아 날까 봐 나를 만나 보니 나쁜 점 알겠다고 근데 좋은 점이 뭔지 모르겠다고 미안해 한 마디로 끝나고 말았어 그리고 지금 우연히 만났어 미치도록 운다 운다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어디쯤 있다가 왔냐고 어린아이처럼 매달려 소리쳐 니 손목을 끈다 끈다 이대로 놓치면 멀리 갈까봐 손에 힘을 준다 달아 날까봐 원래 그래 나란 여자가 이렇지 뭐 이렇지 뭐 쉽게 질리고 버려지고 기다리고 미치도록 운다 두 팔을 벌려 널 막고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어린 아이처럼 매달려 소리쳐 니 손목을 끈다 끈다 이대로 놓치면 멀리 갈까봐 손에 힘을 준다 운다 운다 너 혼자만 둔다 둔다 아무 일 없듯이 멀어지고 한 번을 뒤돌아 안 보고 사랑한다 해도 그대로 사라져 비바람이 분다 분다 마지막 널 보는 내 눈 속에서 비바람이 분다 분다 분다 니가 다시 나를 떠나 버린다
널 사랑한다는 말은 참 아껴왔는데 그댄 하늘 저 멀리 날 두고 가네요 늘 언제나 니 곁을 지켜주지 못해 내가 정말 미안해요 I'm Still With You 우리 함께 걷던 이 길도 어느새 이렇게도 많이 변했는데 여전히 난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비록 사랑이 눈물일 지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게 저 하늘은 내 맘 알고 있겠죠 난 언제나 하늘 높은 곳에서 그대를 비춰주는 별이 될게 그대는 목소리도 참 고왔었는데 이 세상 어디에도 그대는 없네요 늘 어린 아이처럼 매일 투정 부린 내가 정말 후회가 돼요 I'm Still With You 우리 함께 나눈 추억도 가슴에 내 머리 속엔 다 그대론데 여전히 난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비록 사랑이 눈물일 지라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게 저 하늘은 내 맘 알고 있겠죠 난 언제나 하늘 높은 곳에서 그대를 비춰주는 별이 될게 내 사랑을 꼭 기억해 줘요 내 눈물을 그댄 듣고 있나요 기억할게 십 년이 지나도 나 약속해 그대를 잊지 않을게 그댈 비추는 별이 될게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 테니 부디 다시 한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 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다시 부디 다시 한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번 나를 깨워줘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부디 다시 한번 나를 안아줘 부디 다시 한번 나를 안아줘
오늘 한잔할까요 늘 만나던 그곳에서 찬바람이 불면 생각이 나던 골목집에서 추억 한잔할까요 긴 하루의 끝에서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절 다시 돌아갈까요 어떤 누구보다 날 사랑했던 그 사람 한잔하고 싶을 때마다 떠오르는 그리움 혼자서 마시는 술에 홀로 남겨진 슬픔에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그대가 보고 싶어요 나 많이 취한 것처럼 우는 것처럼 보여도 괜찮아요 그대 온다면 못 알아볼 리가 없죠 언제인지 몰라도 술 버릇이 생겼네요 테이블 위에다 흘린 술로 난 그대를 그리죠 오늘만은 내 잔을 뺏어가면 안 돼요 못 이기는 건 술이 아니라 아픈 이별이니까 돌아와야 하는 그대는 안 돌아오고 그대 떠난 그때 겨울만 혼자 돌아왔네요 혼자서 마시는 술에 홀로 남겨진 슬픔에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그대가 보고 싶어요 나 많이 취한 것처럼 우는 것처럼 보여도 괜찮아요 그대 온다면 못 알아볼 리가 없죠 이렇게 있다간 나도 모르게 소리 내서 울 것 같아서 나 일어날래요 나 그만 갈래요 이제 자꾸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나 항상 그대뿐이죠 그래 난 그대뿐이죠 헤어지고 나서 이제서야 그대란 걸 알아요 나 많이 취한 것처럼 우는 것처럼 보여도 내일에도 이 곳에 와서 그대를 기다릴게요
사랑은 눈에 보이지가 않아 어디에 있는지 몰라 더듬거리다 찾아다니다 이제야 손끝에 닿았나 봐 그때 그대 뒤를 돌아서 내게 짓는 웃음에 난 눈을 떠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들어와 사랑이 눈꽃으로 피어나 그렁그렁 눈물이 고여 이 사랑이 언젠가 시들까 봐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들어와 사랑으로 피어나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내 시간을 다 쓸 만큼 그대 하나로 난 행복해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들어와 사랑이 눈꽃으로 피어나
내 입술에 스며드는 그 이름 내 두 눈에 고여있는 그 얼굴 가리고 가려도 자꾸 새어 나오는 사람 그 사람은 바로 그대죠 내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 나도 몰래 그 목소리 따라가 추억이 살아나 우리 행복했던 시간들 되돌리고 싶어 그리움에 눈물이 흘러 난 바보처럼 이렇게 살죠 또 버릇처럼 그대만 찾죠 왜 이러죠 그대를 사랑했을 뿐인데 난 그대 없이 힘이 들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내 눈물은 마를 날이 없어요
처음으로 돌아 갈 수 없는데 시작부터 다시 할 수 없는데 나도 잘 아는데 매일 혹시 라는 미련들 움켜쥐고 있어 외로움에 긴 밤을 새워 난 바보처럼 이렇게 살죠 또 버릇처럼 그대만 찾죠 왜 이러죠 그대를 사랑했을 뿐인데 난 그대 없이 힘이 들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내 눈물은 마를 날이 없어요 혼자 걷는 이 거리 꼭 오늘 같은 날이면 그대 어디선가 달려와 날 안아줄 것만 같아
단 하루라도 사랑해 줘요 그 하루라도 내게 주세요 그렇게만 해주면 더 바랄게 없는데 난 그대 없이 마음이 슬퍼서 이별이 너무 아파서 내 눈물은 마를 날이 없어요 언제쯤에 그런날이 올까요
이별은 나만 좋아해 너보다 훨씬 더 그래주네 눈 뜰 때부터 감을 때까지 싫다고 해도 쭉 곁에 있네 니가 없으면 죽을 것 같던 내가 니가 죽었으면 하던 날도 있었고 다시 또 그립고 다시 또 널 미워해 하던 내 하루가 어떤지 넌 알아 반반이야 널 사랑하는 마음과 안 사랑하는 마음이 똑같아서 기다려볼까 아니면 잊을까 매일 망설여 난 말이야 차라리 그랬으면 해 나보다 너 먼저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해줘 이별이 쉬워질 수 있도록 아무도 몰랐으면 해 우리가 꽤 전에 헤어진 거 위로에 고마움 느낄 만큼 맘 착한 나는 아닌가 봐 니가 사는 세상에는 차가운 비만 내리길 열나고 기침하다가 잠 못 들길 그러다 어느 날 내 생각나 뒤돌아 와주길 이러는 내가 나도 이해가 안 돼 반반이야 널 사랑하는 마음과 안 사랑하는 마음이 똑같아서 기다려볼까 아니면 잊을까 매일 망설여 난 말이야 차라리 그랬으면 해 나보다 너 먼저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해줘 반반이야 니가 늘 행복하기를 아니 늘 불행하기를 바라는 걸 얼마나 못돼질 건지 이러고 싶지 않지만 난 말이야 솔직히 말을 한다면 나보다 조금 더 니가 길게 혼자면 좋겠어
반년이 지나고 나서야 난 니 번호를 어렵게 지웠는데 한 달도 채 안돼서 넌 또 다른 사랑을 시작했어 우리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았어 그런 벼랑 끝에 우린 헤어진게 당연한 얘기 누가 잘못해서가 아냐 낮과 밤이 지나듯 사랑도 변했다고 날 위로해도 공평하지가 않아 우린 같은 사랑을 했었는데 같은 이별을 했는데 왜 나만 아파 친구로 시작했던 우리 친구보다 못한 사이가 됐어 사랑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았어 슬픈 결말 끝에 우린 마주보며 서있던 거야 누가 잘못해서가 아냐 낮과 밤이 지나듯 사랑도 변했다고 날 위로해도 공평하지가 않아 우린 같은 사랑을 했었는데 같은 이별을 했는데 왜 나만 아파 나쁜 꿈을 꾸고 있어 혼자 사랑하고 이별 했나봐 날 깨워줘 사랑은 악몽일 뿐 내가 잘못한게 맞나봐 모두 내 잘못 같아 네게 못해준 것만 자꾸 떠올라 아직도 눈물이나 우린 정말 사랑을 했었는데 영원할 줄 알았는데 넌 가버렸어 공평하지가 않아 우린 같은 사랑을 했었는데 같은 이별을 했는데 왜 나만 아파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난 사랑을 못해 두려워 난 이젠
솔직하게 말 하자니 몇 번 있었지 뜨겁던 사랑이 식었던 이별이 세세하게 다 기억이 나는 건 아니지 부리나케 눈물로 쓴 술로 잊어버렸으니 근데 이번엔 말이야 너무 힘이 들어 너를 잊는 게 잊어내는 게 힘든 이유는 결혼 말고는 다했나 봐 안 해 본 일은 그 뿐이야 게으르던 내가 부지런하게 사랑을 했어 머리 터질 듯이 많나 봐 추억거리가 늘 떠올라 절대 너를 잊지 못할 만큼 니가 떠나간 날이야 일년 전의 오늘 나만 이곳에 여태 이곳에 있는 이유는 결혼 말고는 다했나 봐 안 해 본 일은 그 뿐이야 게으르던 내가 부지런하게 사랑을 했어 머리 터질 듯이 많나 봐 추억거리가 늘 떠올라 절대 너를 잊지 못할 만큼 우리 기념일들에 너의 생일에 나 혼자 축하해 나 혼자 선물해 너에게 이런 나니까 이별 말고는 다 할 거야 다른 사랑은 안 할 거야 눈물 터질 듯이 많나 봐 너의 흔적에 울고 말아 너무 늦지 않게 돌아와 줘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온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 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를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 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에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와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게요 그댈 사랑해요 그대 너무 사랑해요
바람이 흩날리던 그 날에 계절이 따스했던 그 날에 그대 품 안에 쉬어 안기던 내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인데 눈물나게 사랑했던 그 날로 행복했던 그 날로 나 돌아갈 순 없나요 나 아파도 순간이 마지막이라도 그대 품속에 날 안아주길 바람에 날리는 먼지 되어 창가에 내리는 빗물 되어 그대 있는 곳 그 어디라도 다가갈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버릴텐데 눈물 나게 사랑했던 그 날로 행복했던 그날로 나 돌아갈 순 없나요 나 아파도 순간이 마지막이라도 그대 품속에 날 안아주길 어둠 속에 난 혼자 서있죠 마치 길을 잃은 아이처럼 겁이나 얼어붙은 내 맘 단 한번만 나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라도 그대 내게로 오면 되요 난 항상 그 곳에서 있을게 시간에 무너지지 마요
소주 한 잔 홀로 집에 가다 생각 나 오늘따라 네 얼굴 생각 나 잘 지냈니 하는 그대 작은 목소리 누구보다 익숙했던 목소리 그땐 무슨 일로 널 울렸을까 어떤 잘못들로 헤어졌을까 우리 지금 한 잔 하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괜찮다면 둘이 같이 갔던 그 곳이 기억난다면 오늘 오랜만에 만나 지난 날 이야기하며 추억 한 잔 할까요 이별하고 매일 무거웠던 발걸음 너에게 가려고 가벼워진다 나 때문에 얼마나 서운했을까 혹시 언제부터 서로의 맘이 멀어졌을까 우리 지금 한 잔 하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괜찮다면 둘이 같이 갔던 그 곳이 기억난다면 오늘 오랜만에 만나 지난 날 이야기하며 추억 한 잔 할까요 다시 사랑한단 그 말을 한다면 어떤 표정 지을까 어떤 표정으로 사랑을 내게 말할까 아니 오늘만은 마냥 좋았던 예전 그때처럼 추억 한 잔 할까요 이별하고 매일 무거웠던 발걸음 너에게 가려고 가벼워진다 저기 그대가 보여
참 오랜만이죠 못 참고 전화 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몇 십 번씩 통화한 버릇이 내 손 끝에 남아 있나 봐요 왜 화를 내 나요 반갑게 받아줄 수 없나요 연락하지 말라는 지겹다는 그런 얘기는 더 이상은 듣고 싶진 않아요 속상해서 술 한잔 했어요 보고 싶어져도 볼 수가 없어서 미안해요 취한 건 나도 아는데 속상해서 속상해서 술 한잔 했어요 다 알고 있어요 모르는 번호라서 받은 걸 우리 둘이 똑같은 뒷 번호를 바꾼 이유는 내 전화를 피하는 걸 아니까 속상해서 술 한잔 했어요 보고 싶어져도 볼 수가 없어서 미안해요 취한 건 나도 아는데 속상해서 속상해서 술 한잔 했어요 전화를 언제 끊은지 그것도 모를 만큼 나 혼자 떠들었나 봐 기다린다고 돌아오라고 정작 해야할 말을 못 했는데 속상해서 술 한잔 했어요 아무 생각없이 취하고 싶어서 그대 하나 잊지도 못 하는 내가 한심하고 불쌍하고 속상해서 술 한잔 했어요
사랑한다 했잖아 영원히 아껴준다 했잖아 약속했잖아 어떻게 그 맘이 변할 수 있어 난 모르겠어 세상을 다 가져도 내겐 소용없는 걸 너 없이 안 되는 이런 날 알잖아 우리 사랑했었다면 정말 사랑했었다면 잠시라도 떠올려줘 서로가 전부였던 그 때를 눈물 나게 행복했잖아 제발 나를 떠나지마 가슴이 널 보낼 자신 없대 돌아와 내게로 사랑 할 수가 없대 더 이상 마음 쓸 수가 없대 다 미안하대 거짓말이란 걸 알고 있는데 눈물이 나와 보내줘야 하는데 웃어줘야 하는데 더 이상은 아닌걸 알고 있는데 가슴이 자꾸만 다그쳐 절대 안 된다고 이렇게 널 그냥 보낼 순 없다고 우리 사랑했었다면 정말 사랑했었다면 잠시라도 떠올려줘 서로가 전부였던 그 때를 눈물 나게 행복했잖아 제발 나를 떠나지마 가슴이 널 보낼 자신 없대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했었다면 추억이라면 단 한번만 돌아봐줘 영원을 약속했던 그때를 죽어도 난 안될 것 같아 아직 널 기억하니까 이렇게 오늘도 너만 불러 돌아와 내게로 영원히 너를 잊지 못하는 내게
오늘부터 1일 너 없는 하루가 시작되는 날 홀가분한 맘에 친구를 만났어 어디냐고 묻는 눈치 주던 잔소리도 없고 너 없는 이 밤이 그냥 좋았어 근데 난 아직 안 되나 봐 슬픈 노랠 부르다 갑자기 네가 또 밀려온다 갑자기 네가 생각나서 밤새도록 겁이 나서 난 끝일까 봐 다신 못 볼까 봐 이렇게 하루도 못 버티고 너무 아프잖아 이제야 나는 네가 떠났다는 게 실감이 나 어느새 일주일 널 잊는 연습에 지쳐가던 날 무거운 맘에 밖으로 나왔어 도저히 난 안 되나 봐 지나는 거리마다 자꾸만 네가 또 밀려온다 갑자기 네가 생각나서 밤새도록 겁이 나서 난 끝일까 봐 다신 못 볼까 봐 이렇게 며칠도 못 버티고 너무 아프잖아 이제야 나는 네가 떠났다는 게 자꾸 실감이 나 모든 게 멈춰버렸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난 끝이라서 다신 널 볼 수가 없어 이렇게 며칠이 지나가도 어쩔 수 없나 봐 이제는 너를 지우고만 싶은데 자꾸 생각나서 난 안돼 누구를 만나도 밤새 울어봐도 아무리 버티고 버텨봐도 너무 아프잖아 여전히 나는 너와 끝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나
나 그때는 몰랐었죠 아니 모른 척을 했죠혹시 내 맘을 밀어낼까 봐 그댄 늘 내 곁에 있는데 매일 이렇게 나 홀로 있네요 사랑이란 그 말은 못 하고 돌아서며 눈물을 흘려도 사랑한 이유로 매일 아파하면서 그대를 원하죠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참 오래된 마음이죠 그만큼 더 깊어졌죠 이런 날 알아주길 바라죠 이젠 그래도 괜찮다고 그대 한 번만 날 바라봐 줘요 사랑이란 그 말은 못 하고 돌아서며 눈물을 흘려도 사랑한 이유로 매일 아파하면서 그대를 원하죠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그대 옆에 서있는 나 더 바랄 게 없는걸요 그댈 볼 수만 있다면 사랑이란 그 말은 못 하고 이렇게 난 그대를 찾아요 난 그대 곁에서 매일 아파하면서 그댈 바라보며 웃죠 사랑해요 이것뿐이라고 오늘처럼 내 곁에 있어요 난 그대 뒤에서 그댈 바라보는 거 그걸로 충분해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알고 있죠 이것이 끝이라는 걸 두 번 다시 볼 순 없겠죠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또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 가겠죠 괜찮아요 그대 떠나신대도 추억들은 내 맘에 있으니 그저 사랑했었던 기억은 그냥 두고 떠나가세요 언제부턴가 그대 없는 날 보죠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요 내가 왜 싫어졌는지 가르쳐 줄 순 없나요 아직도 그대 사진은 날 보며 웃고 있는데 우린 여기까진가요 죽어도 난 아닌가요 이해해 보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나 봐요 이제는 끝인 걸 알지만 생각의 마지막엔 이러지 말았으면 해요 그쵸 내가 뭔가 잘못한 거죠 원하시면 고쳐볼게요 어렵지 않은걸요 내가 왜 싫어졌는지 가르쳐 줄 순 없나요 아직도 그대 사진은 날 보며 웃고 있는데 우린 여기까진가요 죽어도 난 아닌가요 이해해 보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나 봐요 다신 울지 않을게요 눈물이 흐를 때마다 함께한 지난 추억이 초라해질 테니까요 이제는 끝인 걸 알지만 생각에 마지막엔 이러지 말았으면 해요 생각에 마지막엔 이러지 말았으면 해요